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신원 미상의 20~30대 여자 두명에게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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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국회 본청 의무실에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전여옥 의원의 부상정도를 살피고 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시경 국회 본청에서 신원미상 여자들로부터 머리를 맞고 눈이 찔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
전 의원은 이 여자들에게 눈 주위를 가격당하고 머리채를 잡혀 얼굴에 외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눈이 붓고 얼굴에 상처가 나 현재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전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 의원은 "국회 본청에서 상임위원회가 끝난 뒤 밖으로 나가다 갑자기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전 의원은 국회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다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전 의원을 폭행한 여자들은 붙잡혀 영등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 측 관계자는 "폭행한 사람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소속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이 '동의대 사건' 등 지난 정권에서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한 사건의 재심이 가능하도록 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는데 한나라당과 전 의원 측은 이에 불만을 품은 시민단체 인사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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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본청 의무실에서 고흥길 문방위원장,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 최구식 의원과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
최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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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님에 심정은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심전심.... 염화시중에 미소.. 부처님 세상에서 소통하는 방편이지요.
국회본회에서 테러라니 말도않되 동의대 민주화 유공자진상 규명으로 인하여 바른정치를 하겠다는데.......5.18과 동의대 사건을 합법화 하겠다는 좌파들의 짓이라 생각됩니다
붉은무리의악랄한실체를 여실히드러내는군! 살인반체제친북폭동질이 민주화라? 민주간판단 무리치고 그대로사는종자없다 각하의민주공화당말고는! 한나라당 흐리멍텅한인간들만가득한데 신지호,전여옥,진성호의원은제대로 일하네 나머진 속터져 개대중놈똘마니들 개일성놈졸개들 얼마나 악랄하고 후안무치하게발악하는데 저 웰빙족들보면속터지더니 전의원이 위장민주화폭동제대로밝힌다는발언에 모처럼신났는데 테러를당하다니..쾌차하시고 더욱힘써주세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동의대사건 재심 법안은 통과되어야 한다.
부산동의대사태의 재심법안은 꼭 관철되어야하며 보수, 우익을 자처하며 표를 구걸하는 정치인들은 반성해야합니다. 공권력을 무너뜨린 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고 폭도들을 민주화인사로 지정한 부산동의대 사태는 전여옥 의원이 누구와 대립관계임을 떠나 발의자체는 칭찬해주어야 합니다. 위수김동의 척결은 바로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민주화의 실체를 알리는데부터 시작됩니다. 순직한 경찰관들은 두번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폭동을 진압하다 폭도들에게 죽임을 당하였고 그후 김대중정권에 의해 폭도들이 민주인사로 지정되는 순간 경찰관들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려다 순직했다는 그 작은 명예마저 실추당했습니다.
김대중은 경찰관을 살해한 폭도들에게 2500만원씩의 보상금을 지급하였고 민주인사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불법시위를 진압하다 숨진 경찰관들은 민주화를 가로막은 역적이란 말입니까? 김대중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동의대사태는 반드시 재심이 이루어져 억울한 경찰관들의 혼령을 달래주고 역사를 올바르게 원점으로 돌려놓아야합니다.
그렇습니다 ,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