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 : 해병대전우 전국총연맹(총재 최병국)
제목 : 해병대 마린온 헬기 순직 장병 49재
일시 : 2018.09.03.(월) 오후 5시 49재 의식 ~ 악단연주 ( KMC빅밴드 오후6시 ~6시35분) ~ 가수 6명 공연
장소 : 대한문(덕수궁) 앞 마당
2018.07.17. 해병대에 처음으로 보유케 된 헬기 마린온의 연습 비행차 해병대 제1사단(포항) 배행장을 이륙한 헬기가
수초도 안 되어 활주로에 추락하며 중령 1명, 소령 1명, 중사 1명. 하사 1명, 병 1명 의 순직과 1명이 부상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있었다. 이 순직한 용사들의 49재를 해병대전우 전국총연맹에서 주관하여 엄청난 폭우속에서
거행하였고 의식행사에 이어 KMC빅밴드의 연주와 가수들이 출연하여 나라를 위해 몸바친 5인의 해병용사의 넋을 위로
했다.
故김정일 중령(해사 50기- 45세) - 대령 - 1계급 특진
故노동환 소령(사후 99기- 36세) - 중령 - 1계급 특진
故김진화 중사(부사후 335기- 26세) - 상사 - 1계급 특진
故김세영 하사(부사후 364기- 21세) - 중사 - 1계급 특진
故박재우 상병(해병 1222기- 20세) - 병장 - 1계급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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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운반팀은 2시30분에 행신연습실에 모여 함흥삼(+1) 을 중심으로 여러 단원들이 악기운반에
참여하여 수고. 현장으로 모인 단원은 4시30분에 도착하여 함께 정리.
의식을 치루어야 하는 시간에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관계로 또 애초에 5시30분에 시작하려던
의식행사를 현장 사정상 30분을 당겨서 5시에 시작하게 되었다.
비가 심하게 내리다 보니 악기세팅과 악단위치 세팅도 모두 지연되고 음향기기가 바뀌니 건반악기
소리가 나지 않는 등 어려움이 덥쳐서 의식행사 연주는 음향팀에서 MR로 처리하고
KMC빅밴드 연주만 하게 되었다.
지휘 : 서봉석 단장 (인원 20/20)
Alto Sax. : 임명철, 함융복, 이선광, (함융복 - 치아 임플란트 시술중)
Tenor Sax. : 최종수, 이건우,
Baritone Sax. : 황창번.
Trumpet : 최영운, 김하일, 최선배. 함흥삼.
Trombone : 이상민, 홍순우. 김인성,
Bass Trombone : 김영수.
Piano : 정리사,
Keyboard : 박경숙,
Guitar : 서인수
Bass : 박현서
Drum : 임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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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재 의식행사 때 의식곡은 악단 준비 관계상 음향팀에서 MR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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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 해병대전우 전국총연맹 총재 최병국
보수의 리더 김진태의원(자유한국당)
KMC빅밴드 소개 - 사회자
(군악동우회 / 빅밴드단장 / 군악동우회장 / 빅밴드 단원)
KMC빅밴드 연주
지휘/해설 - 서봉석단장
0.해병대군가 메들리 (1.상륙전가 2. 브라보해병 3.팔각모사나이 4. 나가자해병대)
1. IL Silenzio
2.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3. 친구여
4. Don't cry for me Argentina
5. Song of peace
6. 아름다운 강산
7. I'll remember Clifford (트럼펫 최선배)
8. I can't stop loving you (곡중 트롬본 솔로 이상민)
9. 보리밭 (테너색스 최종수)
10. Happy days are here again
50분 연주시간을 요청받아 준비했으나 현장 사정상 악단연주시간을 급히
축소하는 관계로 준비했던 곡중 4곡을 줄여 연주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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