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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게에 뜨거운 감자이기도 하고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문제인데 말을 막 지어내시는 분들도 있어서 몇일동안 틈틈히 당시 기사들과 관련 자료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 분은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사실이 아닌 뒷받침할수 있는 자료나 근거를 제시하시면 서로 사실 관계를 알아 가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우선 이 기사들만 간단히 읽어도 대충 흐름은 보일테구요 더 필요하신 자료가 있으면 찾아다 드리겠습니다
ㅡ 우선 브라질 유학 배경
당시 포스코 교육재단이 과학이나 여러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합니다 그러던중 박주영 선수를 발견하고 지역내 선수는 아니지만 특성화 교육은 어디에서나 이루어져야 한다는 재단 교육 이념에 따라 포항에 추천하게 됩니다
- 포항과의 합의 내용
포항은 이에 박주영 선수를 브라질 유학을 보내주는 대신 프로 입단시 포항과 우선 협상을 하던지 유학비 5천만원을 포항에 돌려 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얼핏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잘못 생각을 하시는게 강제성이 없다는 포항측의 인터뷰 기사가 있는데 여기에서 강제성이 계약을 강제성이 없다고 알고 있는게 오해의 시작인것 같습니다 계약이 강제성이 없지만 도의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계약이 강제성이 없는게 아니고 우선 협상권이 강제성이 없다는 포항측의 인정 기사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학비 5천만원을 돌려 주던가 우선 협상을 하던가 선택을 하면 되는 사항인데 거기에서 부터 잘못 알고 시작을 해서 새끼를 쳤던것 같다는... 포항에서도 법률적 검토를 한다는 기사가 2005년 3월 1일 기사로 나오는데 3월2일 다음날 기사가 우선 협상권이나 서울과의 계약 문제에 관한 기사가 아닌 유학비 5천만원을 반환하라는 기사였습니다 참고로 1년 선배인 김동현 선수는 포항에서 포기도 했지만 유학비를 돌려 받지도 않았습니다 계약 자체가 강제성이 없는거냐 우선협상권이 강제성이 없는거냐의 차이는 큽니다
추가로 박주영 선수가 포항과 계약을 할뻔 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계약금에서 5천만원이 차이가 났는데 포항이 2억을 부르고 박주영 선수측에서 요구한게 2억 5천이었답니다 그래서 틀어졌는데 아시아 청소년 대회 이후 박주영 선수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바람에 그 5천만원 때문에 그때 계약 못한걸 후회하고 여러 구단이 뛰어든 상황에서 안절부절 못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꼭 잡겠다는 인터뷰와 함께 말이죠
이 기사가 그 내용인데 포항의 공식 입장은 박주영 선수와 우선 협상이 없었다고 하는데 기사대로만 보면 이 기사뿐만이 아니고 계약 조건이 다른 구단과 대동소이했다는 내용들로 보아 성난 포항팬들 때문에 언플을 좀 한 부분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ㅡ 서울 입단 관련
이중 서울이 박주영 선수를 스카웃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는 대충 나오는데 그외에도 청구고 3학년때 서울 감독인 조광래 감독이 박주영 선수의 집을 세번 찾아 갔다고 합니다 이건 조광래 감독의 인터뷰에 있는 내용입니다 조광래 감독이 집까지 찾아간 유일한 선수라고 했습니다 세번 찾아가서 설득을 한끝에 박주영 선수 부모님으로 부터 대학 진학 후에 입단하겠다고 약속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서울에 입단하고 5천만원 돌려주고 포항은 팬들에게 선수 빼앗겼다고 욕 먹고 그랬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1년 선배인 김동현에 이어 2년 연속이라 더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사를 쭈욱 보니까 포항 관계자 발언이 나오는 기사가 있는데
" 조건은 대동소이 했지만 박주영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가 서울과 친분이 있어 밀린것 같다" 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포항 팬분들은 박주영 선수에게 비판의 시각이나 애증의 시선을 보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선은 포항 구단의 안일한 일처리에 비판의 비중이 더 많이 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ㅡ 청구고 관련
그리고 청구고 관련은 박주영 선수때문에 청구고에 지원을 끊었다는건 다 뻥입니다 그뒤에 지원을 계속 했었는데 연맹에서 연고제를 시행하는 바람에 지원이 중단된겁니다 청구고는 대구FC쪽임...
박주영 선수가 2005년에 서울 입단하고 2007년에 지역 연고제 시행으로 구단들이 고민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청구고가 대구FC 쪽이라 박주영 선수때문에 포항이 청구고에 지원을 끊었다고 해도 1년에서 길어야 2년입니다 하지만 박주영 선수 서울 입단 후에도 포항 홈페이지에 화가 난 포항팬들이 청구고에 지원을 끊으라는 글들이 올라온걸로 보아 지원을 계속 했었던걸로 보입니다
이게 몇일동안 틈날때마다 찾아본 기사나 관련 자료를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걸 또 알려 드리면 이제 드래프트제로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만 이와 관련 드래프트제가 생긴거에 대해선 저도 뭐라 의견을 못 내겠는데 당시 기회만 엿보던 구단들이 욱해서 그냥 만들려는 제도도 아니었었고 과연 박주영 선수 관련 사건이 없었으면 안 생겼을까 하는 질문을 드리는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서로 호불호가 강하다보니 그냥 의견으로 부딪치면 끝도 없습니다 머릿속 이미지나 사실이 아닌 관련 자료나 기사가 있으면 서로 사실을 알아 가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필요하신 자료나 기사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몇일동안 다 찾아 봤습니다..ㅜㅜ 아래는 감정을 끓어 들일려고 그러시는건지 자꾸 멀쩡한 청구고 후배들을 불쌍한것 같이 둔갑을 시키시길래 아스날 이적시에 돌아간 연대 기여금에 대해서도 찾아 왔습니다
ㅡ 아스날 연대 기여금 관련
'12세때부터 23세까지 그의 육성을 책임졌던 소속팀들에게 피파 규정에 따른 일정 금액을 줘야만 한다.'라는 규정이 있슴
작년 환율로 계산한다면
반야월초등학교는 4579만3800원, 청구중학교는 1억3738만1400원, 청구고는 2억7476만2800원, 고려대는 9158만7600원, 서울은 3억2055만6600원(2년6개월)를 받는다. 모나코도 2008년 반년간의 육성비를 인정받아 4579만3800만원을 청구할 수 있슴
본인이 긁어오신 글 먼저 정독해 보세요.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강제성이 없다는 건 1)우선협상이냐 2)위약금 지불이냐 둘 중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의미에서 강제성이 없다는 겁니다. 이 둘 중 택일을 해야 한다는 '계약'에는 강제성이 존재합니다. 본문 읽어보시면 다 있는 내용인데...
글이랑은 상관없지만 박주영이 처음에 병역연기수단으로 이용한 '국외이주사유 국외여 행허가' 규정이 박주영논란 이후 앞으론 이런 사례가 없도록 지금 개정절차에 있다더군요. 기사에 의하면 최소 거주기간 1년이 너무 짧아 악용 소지가 있는 만 큼 이를 3년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위약금 냈다는거 자체가 계약을 위반했고 도의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위약금=벌금 같은 개념인데 예를들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범칙금을 냈다고해서 윤리적인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것처럼 박주영은 분명히 계약위반을 했고 도의적으로 포항에게 잘못했습니다 이게 핵심인데 글 참 어렵게도 쓰시네요 그리고 드래프트 문제는 기업구단들과 시민구단들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박주영 사건에 발끈해서 드래프트에 반대하던 포스코 산하 기업구단인 포항과 전남이 시민구단에 동조하면서 생겨난 거죠 꼭 박주영 떄문에 생긴건 아니지만 그 원인중 하나는 박주영이 맞습니다
말장난 하시나요 계약을 왜 했습니까 계약사항을 지키라고 문서로 남긴거 아닙니까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위약금이라는 말자체가 제가 잘못했으니 그 피해를 돈으로나마 보상하겠습니다 이런 개념입니다 위약금만 달랑 던져주면 계약사항을 지키지 않는 박주영에는 도의적 책임이 없는 것입니까 그리고 강제성이 없다면 왜 계약서를 쓴것입니까 상호간의 약속만 하면 되는것인데 윗글도 빙빙 돌려말하지만 결론은 박주영이 계약사항을 지키지 않고 위약금을 물었다라는 사실에 있고 이는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말과 같은겁니다
강제성이 없다는건 계약을 뜻하는게 아니라 우선협상을 꼭 해야한다는 강제성이 없다는 겁니다 우선협상을 할지 5000만원을 내야할지 결정 하라는 소리죠. 이게 선택사항 아닌가요? 박주영은 5000만원을 냈으므로 박주영은 잘못한게 없습니다. 박주영이 잘못한건 5000만원을 내지 않고 타구단과 협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일단 윗글처럼 포항과의 협상한건 맞지만 우선협상 기간의 따라 달라질수있구요
그렇게 따지면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것 또한 선택사항이고 나는 벌금을 냈으므로 잘못한게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피고 위약금이나 벌금을 냈다고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도의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축구팬들도 박주영이 어릴때부터 투자하고 그 재능을 키워준 포항에 돈으로 보상했으나 그와 별개로 포항에 도의적인 잘못을 했다고 여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선협상을 잘못아시는거 같은데 우선협상이라는건 다른팀과 협상을 하고 그 금액과 같은 금액을 포항이 제시한다면 포항으로 와야된다는게 우선협상입니다
우선 협상권에 강제성이 없다고 포항측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니까 당시에 포항과 우선 협상을 하던가 아니면 유학비 들어간거 2500만원의 두배인 5천만원을 반환하던가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거예요 선수가 어느걸 선택하면 잘한거고 어느걸 선택하면 평생 죽일놈 소리를 듣게 만들 내용을 포항 구단이 계약 내용에 넣었다고 생각지는 않으시겠죠? 계약내용에 있는 둘중 하나를 선택한거면 간단한데요
대구FC의 연고 지역에 청구고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로 인한 대구FC에서 청구고로의 지원은 없었던게 아닌가요? 저 글을 보면 2007년부터 대구FC가 청구고에게 지원을 시작한것으로 읽히네요. 첫번째 링크 글 읽어보니 대구FC측에서 유스팀 관련 연고 지역 고교팀에게 동일 지원 후 가사 지원금 지급하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연맹에서 받아들이지 않다고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에 있었던 고교팀에게 지원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러고 나서 준비 후 현풍고에서 새롭게 창단했죠.
그럼 청구고는 2005년 이후 1~2년간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은 사실이고 2007년 이후 부터는 청구고 프로팀 지원은 전면적으로 다 끊긴게 되네요?
그리고 찾다보니 이런 기사를 보았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034176 박주영선수 고등학교 2학년때면 2002년인데 그때부터 그 구단에서 물밑작업이 있었군요.. 음,,
첫댓글 더이상 국톡에서 유언비어로 박주영 안깠으면 싶어서 스크랩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컨셉이신가요
님 가입한지 2달 안지났는데 정회원되셨네요
신고먹으세요 ^^ 이상한 짓은 더이상 하지 마시구요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박주영때문에 청구고 지원 끊긴 것은 개소리입니다.-> 개소리라는 단어 좀 순화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청구고 지원 끊었다고 말하는 분들이 전부 개입니까?
개살구에 들어가는 그 개가 아닌가요
그럼 제가 준님한테 개살구에 들어가는 그 개써서 단어 사용해도 화 안내실건가요?
저 쉴드가 성립하려면 위약금을 지불해서 우선협상권을 소멸시킨 후에 서울과 입단협상을 했어야 되는데 사실은 그 반대였죠. 여기서부터 모순입니다.
우선협상권을 소멸시킨뒤 다른 구단과 협상이요? 그래야한다는 말있나요? 포항고과 우선협상을 안한다면 5000만원 지불한다는 힙의인데
개소리라는 말 안 고칠건가요?
우선협상권 이행 또는 위약금 지불 중 위약금 지불을 택한 거다라는 게 이 글의 논지 아닙니까? 즉 위약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우선협상권은 계속 유지된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서울과 입단협상을 한 거죠. 이해가 되시나요?
이건 스크랩글이라 제가 맘대로 못고칩니다
그건 강제성이 없죠
본인이 긁어오신 글 먼저 정독해 보세요.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강제성이 없다는 건 1)우선협상이냐 2)위약금 지불이냐 둘 중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의미에서 강제성이 없다는 겁니다. 이 둘 중 택일을 해야 한다는 '계약'에는 강제성이 존재합니다. 본문 읽어보시면 다 있는 내용인데...
한마디로 선택의 자유는 주어지되 결정의 자유는 없다는 이야기네요.. 루나 러브 굿님의 의견은
우선협상권에 강제성이 없다면 뭐하러 우선협상권이 존재할까요? 우선협상권이 존재 하는 데 다른 구단과 우선협상을 하고 후통보를 하는게 우선협상권의 존재이윤가요?
계약은 고등학생이 아니라 부모님과 에이전트가 하는거죠.... 그리고 서울,포항 얽힐때는 대학교 성인이죠.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포항은 아시아청소년대회 이전에 박주영에 입단협상을 가졌지만 계약금 5000만원 차이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글에 포항이 이 사실을 숨겼다는 내용이 있는데(포항팬들에게 욕들을 사안이니까요) 이게 우선 협상 아닌가요?
그렇다면 박주영측에서 왜 5000만원을 냈는지 궁금하고요
그 시점에서도 박주영의 우선협상권이 아직 유효하다고 한 것으로 보아 포항과 박주영이 애초에 계약한 '우선협상'이란 게 단순히 한 번 협상으로 끝나는 내용이 아니었나 보죠. 자세한 내막은 계약 당사자들만이 알겠습니다만.
뭐든간에 대구에선 고향을 버린 놈이라며 욕먹음.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하지만 뭐 요새 잘해주고 있니깐 주영팍빠임 이제ㅋㅋ
일단 포항에 우선협상권 있는 상항에서 서울이 고려대와 사전 접촉했던건 사실아닌가요? 고려대 지원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사실관계도 잘못된 글이네요. 김동현 건 때문에 수원이 포항한테 유학비 대신 지불했음...
청구고가 대구FC 연고라서 계약 끊었다는 링크는 없네요... 이건 근거가 없는 카더라로 밖에 안 보임
첫째 기사 링크 읽어주세요
첫째 기사 링크에도 대구FC가 청구고 등 기타 대구연고 고교가 타클럽과 연계되어서 지원이 힘들다고만 되어있지 포항이 대구FC 때문에 연고협약 끊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우선협상권이 소멸되지않은상황에서 서울과 접촉했기때문에 그게문제가되는거아닌가요?
청구고건은 그렇다쳐도 욕먹을 일이 전혀 없는건 아니죠
새로운 내용 있나 싶어서 왔더니만 논란글에서 항상 보던 거 밖에 없네요..... 리플은 100개 넘기겠지만 내용은 별반 차이 없는
글이랑은 상관없지만 박주영이 처음에 병역연기수단으로 이용한 '국외이주사유 국외여 행허가' 규정이 박주영논란 이후 앞으론 이런 사례가 없도록 지금 개정절차에 있다더군요.
기사에 의하면 최소 거주기간 1년이 너무 짧아 악용 소지가 있는 만 큼 이를 3년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청구고가 대구FC쪽이랑은 관련 자체가 없는데 무슨 소리임? 대구는 청구고한테 똥을 먹었으면 먹었지(변병주감독건) 청구고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 괜히 대구가 유스를 현풍고 새로 창단하신줄 아시나..
대구 FC 연고지라는 소리같네요
위약금 냈다는거 자체가 계약을 위반했고 도의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위약금=벌금 같은 개념인데 예를들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범칙금을 냈다고해서 윤리적인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것처럼 박주영은 분명히 계약위반을 했고 도의적으로 포항에게 잘못했습니다 이게 핵심인데 글 참 어렵게도 쓰시네요 그리고 드래프트 문제는 기업구단들과 시민구단들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박주영 사건에 발끈해서 드래프트에 반대하던 포스코 산하 기업구단인 포항과 전남이 시민구단에 동조하면서 생겨난 거죠 꼭 박주영 떄문에 생긴건 아니지만 그 원인중 하나는 박주영이 맞습니다
강제성이 있냐 없냐의 차이죠 금연구역에서 담배는 선택사항이 아님 당연히 피지 말아야하는거.
말장난 하시나요 계약을 왜 했습니까 계약사항을 지키라고 문서로 남긴거 아닙니까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위약금이라는 말자체가 제가 잘못했으니 그 피해를 돈으로나마 보상하겠습니다 이런 개념입니다 위약금만 달랑 던져주면 계약사항을 지키지 않는 박주영에는 도의적 책임이 없는 것입니까 그리고 강제성이 없다면 왜 계약서를 쓴것입니까 상호간의 약속만 하면 되는것인데 윗글도 빙빙 돌려말하지만 결론은 박주영이 계약사항을 지키지 않고 위약금을 물었다라는 사실에 있고 이는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말과 같은겁니다
강제성이 없다는건 계약을 뜻하는게 아니라 우선협상을 꼭 해야한다는 강제성이 없다는 겁니다 우선협상을 할지 5000만원을 내야할지 결정 하라는 소리죠. 이게 선택사항 아닌가요? 박주영은 5000만원을 냈으므로 박주영은 잘못한게 없습니다. 박주영이 잘못한건 5000만원을 내지 않고 타구단과 협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일단 윗글처럼 포항과의 협상한건 맞지만 우선협상 기간의 따라 달라질수있구요
그렇게 따지면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것 또한 선택사항이고 나는 벌금을 냈으므로 잘못한게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피고 위약금이나 벌금을 냈다고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도의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축구팬들도 박주영이 어릴때부터 투자하고 그 재능을 키워준 포항에 돈으로 보상했으나 그와 별개로 포항에 도의적인 잘못을 했다고 여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선협상을 잘못아시는거 같은데 우선협상이라는건 다른팀과 협상을 하고 그 금액과 같은 금액을 포항이 제시한다면 포항으로 와야된다는게 우선협상입니다
우선 협상권에 강제성이 없다고 포항측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니까 당시에 포항과 우선 협상을 하던가 아니면 유학비 들어간거 2500만원의 두배인 5천만원을 반환하던가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거예요
선수가 어느걸 선택하면 잘한거고 어느걸 선택하면 평생 죽일놈 소리를 듣게 만들 내용을 포항 구단이 계약 내용에 넣었다고 생각지는 않으시겠죠?
계약내용에 있는 둘중 하나를 선택한거면 간단한데요
대구FC의 연고 지역에 청구고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로 인한 대구FC에서 청구고로의 지원은 없었던게 아닌가요?
저 글을 보면 2007년부터 대구FC가 청구고에게 지원을 시작한것으로 읽히네요.
첫번째 링크 글 읽어보니 대구FC측에서 유스팀 관련 연고 지역 고교팀에게 동일 지원 후 가사 지원금 지급하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연맹에서 받아들이지 않다고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에 있었던 고교팀에게 지원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러고 나서 준비 후 현풍고에서 새롭게 창단했죠.
그럼 청구고는 2005년 이후 1~2년간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은 사실이고 2007년 이후 부터는 청구고 프로팀 지원은 전면적으로 다 끊긴게 되네요?
그리고 찾다보니 이런 기사를 보았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034176
박주영선수 고등학교 2학년때면 2002년인데 그때부터 그 구단에서 물밑작업이 있었군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