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논산,칠곡
거론되고 있는 지역이다.
모두 미군 기지가 있는 곳이다.
사드가 무엇인지 조금만 알아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대기권까지 넘나들 정도로 미사일을 높이 쏘아 올리는 이유는 사거리에 있다.
북한은 남한을 공격할 용도로 이렇듯 높이 미사일을 쏘아 올릴 이유가 없다.
미국은 입을 다물고 있고
스피커 역활은 한국정부가 하고 있다.
정부의 주장대로 북한의 미사일 방어를 위한 것이라면
결국 한국의 피해를 막아보겠다는 이야기다.
위 거론한 3곳중 피해를 가장 많이 막을 수 있는 곳은 평택이다.
수도권 방어에 좋다.
군산도 좋다.
그러나 칠곡은 수도권을 방어할 수 없다.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니 칠곡이 유력시 되는갑다.
그럼 사드는 수도권을 포기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을 방어하지 못한다면 무슨 가치가 있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지만
우린 이미 다 알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화를 내는 이유를.
혹시라도 정권이 바뀌면 미국 뜻대로 하기 어려우니 서두는 모양이다.
한국은 주권 국가이고
사드가 한국의 주권을 지키는 목적이라면
최소한 수도권은 방어가 가능해야한다.
고로 칠곡은 불가하다.
바로 이점만 공격하면 일은 의외로 쉽게 풀린다.
칠곡을 반대한다면 미국측은 더욱 난감해진다.
나머지 두 곳은 중국의 더욱 강력한 대응이 뻔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드의 주체인 미국을 전면에 등장시켜야한다.
한국 정부는 칠곡만 반대해도 외교적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말이다.
미국의 식민통치에서 대한민국을 독립시키자.
첫댓글 충북 음성에 설치할 수도 있는 느낌.갑자기 후보지에서 제외 했다가 뒷통수 칠수 있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