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우수인날 운악산을 다녀와보며......... º

[하늘내음]

여여븐~~~~지금쯤~~~긴장 다 푸셨지요........

하판리에서 들머리시작....

조금많이 빡쎈 산행에 " 악 "소리가 나시던가요?. 후훗~

초입부터 부딪히는 시멘트 포장 도로가 ..영 맘에 들지않습니다 ...

산꾼동아리 총 동호회..

많이 어려워 보이는 선배님들과 기념사진이래두 찍듯 ..어색함에. 숨소리두 들리지 않았습니다 .

(사진이 어케 나왔을지 심히 궁금.....)

몇일째 추웠던 날씨가  한풀 꺾여서인지

2월의 3째주 빤짝 이벤트 근교원정산행날 아침은 여느때와 별반차이없이 딱히 ..뭐 ....그랬지요

어제의 아침체조는 버스안서 오장육뷰에도 좋다는  박수루 대신 ....  그기까지 날아와주신 그 모습은 

진정 산꾼동아리  여신칭호  산내들님 ~ 

예전부터 ...뒷자석은 껌좀 씹는다는 한자리

독수리 5형제랑 아주 격이 달랐지요 시커머스부대라고 뒷자릿 무셔서 고개를 못들정도ㅋㅋㅋㅋ

대찬이님 바쁜메롱님 방시레님  날개님 신빠님 이서방님

따사로운 햇살에 .... 겨울과 봄을 넘나드는 곳곳마다

우리님들 흔적이 곱게 스며들게 해줍니다.

눈썹바위아래서 .... 인증사진 날려보구 ~

쭉쭉 이어지는 난코스에서

간간히 긴장을 초래하며  많이 지쳐도 보이면서 ..

봄뜰님 1차로 기운 빠지시고  뒤따르던 락슈미님 현기증 돈다시는데두 얼굴은 생글생글 하십니다 .(초코렛을 뿌려놓은 山의 정기받아서 ㅎㅎ)

최선을 다해주는 그들이 계셔서

흐뭇하게 한걸음한걸음 조심스레 거치대를  잡고 기고 앉다시피 산꾼동아리완

참 얼리지 않는 엉거주춤....산바닥이 그지가튼지라  어쩔 수 없었죠 우리 ~

병풍바우 ...미륵바우에서도 인증샷곰돌이 푸..댁님~ ㅋㅋ

하산객이 없던 병목구간 전부가 우리들뿐....조금은 여유가 있어 머언 포천두 시야가득 담아봅니다 .

드뎌 보이기 시작하는 계단

우리님들 그간 쌓아뒀던 지구력이 맘껏 날개를 펴자마자 싱겁게시리 계단은 끝이나버리고

배꼽알람에 맞춰 허기를 달래주고

바람난 술잔님의 홍어외 진수성찬 

진가님의 오찬은 집나온 며느리 ~익스프레스 불러야 다 풀수가 있을만큼 한상 가득였었구 .

어느부부의 맛이있는 여행이야기속에

이어지는 매꼼하니 삼합볶음에 떡볶이두 풍덩 ~숟가락이 거지신세 양념까지 달달긁어 

한입 두입 세입 네입 다섯입 ~~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아키맨님

민턴숙투님

폭포수다님

산꾼동아리랑 함께하신  산행길에 불편함은 없으셨는지 ...여쭙습니다 .

울 여신들

승이님 민턴숙님  햇빛님 조카님 내꽃님 아마란스님 반가웠구여

푸른빛님 의 아침인사가 반가운이유 오랫만였죠 .

그래두 산꾼동아리 큰행사때마다 얼굴 보여주시는 감사함 놓습니다 .

들못님의 지치지 않으신 그모습두 기억될거 같구여

인생이 뭐있겠습니까 ..... 그저 사는게 그날만 같게끔 웃고 사는거지요 ..웃음많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인생님 ~

산의 매력을  느끼시며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는거 느끼시지요 기화류강님 ~ 

많이 힘들어뵈셔서  사부작 사부작 홀로 산행을 하시고도 정상까지 올라오신

착한윤지님 수고하셨구여  ....힘좀들어간 드링크음료 마음주신데로 잘 들이켰습니다 .

선두에 계셔서 사진속 함께두  못담아보고 아쉼남구여 눈썹바우아래서 맛본  초록전 맛있었어요 음악소리님 ~

산까치님의 단맛이 쭈루룩~~푸짐한 감맛두 좋았구여 ~

오주니님의 감사한 마음이후 이어진 사고 정말 아찔했는데

붉은양파님마져 ........ㅠ,ㅜ ........맘 편치않을 우리님덜  천만 다행이다 싶은맘들일겁니다.  두분 쾌차하시기 바래구요

둥이맘님 비비안순이님  송이님과의  하산 후미에서 도움주신 안산나무님 & 꽃담님  식사두 못하시구 죄송했습니다 ㅡ..ㅡ;;

함께 후미봐주신 미라쥬님 께두 감사인사 드립니다.

둥이맘님의 엄마표 뻥튀기 한웅큼만 맛봤는데 정성이 아주많이 들어갔더랩니돠.

닭강정외 준비해오신 기타안주과일등을 마련하신님덜 잘 먹었어욤^^  

천사님의 정성가득한 그맛은 천기누설에 담아두렵니다. 푸힛~

만경대에서 저녁으스름을 맞이하는것두 하나의 일품일텐데 ...

기다렸다 올껄 구랬나요 ㅎㅎ 

햇살이 여름빛으로 물드면 우리의 하산길에 물소리가 가득할 그곳에

온통 얼음 계곡의 장엄함두 보셨을 터.. 오래도록 기억에 남겨졌으리라믿구여 ...

남근석에서 고개돌리며 견눈질에 슬쩍 담아온

그 산자락에서 울님들 총(37명)과 함께한 산행의 긴장을 이제사 놓으며 ..... 즐거웠던 일탈을 맘속에 담아봅니다.

수고하셨구여 ....

날이 너무 좋다보니 담산행을 또 약속하게 되네요 ^^ 

다른스케줄 때문에 원정산행 함께 못하신 아쉬운 맘에 ...아침일찍 뜨끈한 떡을 장만하셔서

수락산역까지 다녀가주신 종근당님 ....  감사했습니다.

함께하신다는 댓글 주셨던

고향산천님 ...산천온뉘.... 늘사랑삼육사팔님.  아너스님  

애.경.사 잘 다녀오셨는지 ...

오서방님.손님맞인 잘하신거죠

햇빛3님께서 ..좀나아지셨는지 ..

우리님덜 건강히 잘지내시구여 담산행에선 뵐 수 있길 바래봅니다)

[송이버섯]

산우님들 몇분이 참석 못하셨나 보네요
급한 일때문 이겠지요...
항상 멋지게 표현해 주시는 후기글
잘보고 요

[하늘내음]

울 버섯님과는 참 대면하기 어려운 사이 사이 ...ㅎㅎ

송이언냐 그날 기븐 조아뵈시더만 혹여.. 맘이 홀가분해서인지..ㅎㅎ

[송이버섯]

하늘내음님 가고싶음맴이 굴뚝인데
약올리는거죠...美5 여

[들못]

하늘내음님의 후기글을 보면 산행 전체를
한눈에 다시 보는 듯 하고 음악 소리에 다시 한번
취해 보네요.
회원님들 챙기시느라 수고했습니다.

[하늘내음]

늘 그렇게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으셨슴 좋겟구여 .... 시산제날... 다녀가 주심이... 감사하겠습니다^^

[이서방]

수고하셨슈총무님

[하늘내음]

오주니님. 이서방님 도움주셔 고마울 따름입니다 ^^

[고향산천]

후기글을 보면 저도 산행 함께한것 같아요.
경조사 참석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네요.......
저는 담 일요산행때 뵙겠습니다
내음총무님 좋은글 좋은음악 감 하고 갑니다

[하늘내음]

두분 아니 세분 아니 네분 뵙지못해 많이 허전했습니다 ㅎㅎ

[하늘내음]

몸살 나신건 아니신지 ... 괜잖으신거죠?....
반가웠구여 ...3월 시산제날에도 참석해 주십사 ....인사말 남겨드려욤언냐 !!

[하늘내음]

정이라 .........여겨짐에 ... 마음이 하나더 합쳐지고 ...
산의 위험에 걱정챙겨주시는 맘이시지만 함께 못한 시간에 .... 아쉼... 많이 남구여 ...
떡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진가]

산행때 여러가지로 신경쓰시고 수고 하시고 후기글까지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총무님의 수고 덕에 늘 즐거운 산행 하고 후기글 마음깊이 새겨 봅니다.
하늘내음 늘 행복 하고 즐거운 날들되세요.
다음 산행때 밝은 모습으로 산행 하자구요.....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하늘내음]

내내 같은 걸음을 참 많이 했었지요.....
푸짐한 점심두 잘 먹었구여 ...

시산제날에 뵙는거죠? ㅎㅎ^^

[바쁜메롱]

와우~~하늘내음님!!! 풀렸던 긴장이 다시 되는듯......
어찌 그리 세심한 생각 배려가 이쁠까요 이쁜줄만 알았더니 마음도,생각도,배려도 그리 이쁠줄......
암튼 즐거운 추억 담았고 작은 시간이라도 기쁘게 배려해준 님 덕에 행복 했담니다.
수고 많으셨구여~~담에 지두 작은 행복 전해 드릴수 있도록 노력 할께여~~산꾼동아리님들여
힘차게 비상허시자구여~~~홧팅~~

[하늘내음]

대둔산때 ...워낙 뒤에 계신터라 ....함께담은 시간들 많지 않았지만 .
여유롭게 ..... 함께했던 요번 산행에의 추억 .... 하나 만들어졌네요 ....
즐거웠구여 .... 시산제날 뵈올께욤^^

[대찬이 ^^]

어쩜~ 이리도, 한분 한분, 모두에게, 세심토록,,관심을 주셨나요,~^*^

자신의 생각을, 너무도, 흥미위주로의, 글 써내려감이,,,

글을 힐끗거리며, 읽지않코,, 정독을 하게 되네요,,,,

평소, 다독, 다작을, 즐기시나요? ㅋ

[하늘내음]

울 구여븐 .....산꾼감초님...ㅎㅎ

뭐라고 한들........ 죄가 되나요 ...그저 좋은델 ㅎㅎ

[산내들.]

포근하게 맞아주는님들 정말 정말감사하구요 사진찍어주신 여러님들 정말 감사해요
뒷풀이 찌개는 어느님솜씨인지 잊을수가 .....모두모두 감사함니다

[하늘내음]

산내들언냐 ...ㅎㅎ

마음이 정성이거니.....참 감사했습니다 .. 죄송하구 ...고맙구....수고하셨구여 시산제날 뵐께욤^^

[인생,]

운악산,,,,
피부에 부닥치는 바람 조차도
약간의 차갑움을 느끼게 했던
산행 이였지만,,,양질의 성품을 지닌
산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웃을수 있는 산행 이였다 생각합니다

해서,,,,앞으로 인생 고따구로 살지 않겠습니다,,,,,하하
하늘내음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늘내음]

함께하는 산행에 ..... 돌아보믄 그자리 ....
한마디말속에서 전해지는 행복한 말들과 그모습에 따라웃다가 ... 쉬이 허기진다는 표현이 맞을려나 ..ㅎㅎ
즐거웠구여 ..시산제날 참석 주세욤^^

[오주니]

이구 울 산방의 귀염둥이 내음님 이참에 작가로 나서지잉
함께한 산행 거웠구요 내음님 고상 많았어요
궁디.어께 통증도 사라져가고 염려덕분에 쾌차한것 같아요 캄쏴해여

[하늘내음]

아직두 한숨만 나오는걸 보믄 .....

괜잖으시다니 ....정말 다행이란 말밖에...ㅠ.ㅜ

지난시간들의 소중한 만남이 쭈욱 .....함께할 수있다는것이 .. 아직두 많이 남아 있답니다 ...

조심조심.... 안산...할수 있도록 .. 시산제날 꼭 참석 부탁드려욤 ㅎㅎ

[미라쥬]

부지런히 올라가서인지 제대로 구경두 못햇는데 장문의 후기글을 보니 하나 한나 생각이 나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하늘내음]

양파언냐의 올라구 긴장하신 모습 많이 안스럽구 걱정놓을 수없었지만 ....

하산후 식사때문에 ... 미라쥬님 믿구 내려왔는데 고생 많으셨지요..수고스러움에 감사드리구여 고맙습니다^^

[민턴숙]

총무님 늘 세심히 관찰하셨나봐 어쩜 문장력이 이리좋으시나 수고많았어요

[하늘내음]

언냐가 그날은 우찌하여 후미에서 뱅뱅 도쉬든지 .ㅎㅎㅎ ..그분... 늘 함께 해주십사라고 전해드려도 좋을텐데 ..
종종 걸음 해주시구 시산제두염 참석해 주십샤라고 .... 염 ^^

[기화류강]

감사해요...산행하시느라,밀린일도 많으실텐데...
디테일하게~후기글까지...잘읽고갑니다...

[하늘내음]

오셔서 좋은 벗이 될 수있는 산행의 도우미 ....앞으루두 종존 부탁드릴께욤ㅎㅎ
수고하셨구여 .....시산제 전에도 ..틈틈이...참석해주실거지욤..수고하셨습니다 ^^

[하늘내음]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 한달에 1번이 뭐예욤 ... ㅎㅎ

자주자주 나와주셔서 .... 행복한 웃음도 주시고 ... 행복한 말두 들려주시고 ... 그러시길 .....바램인데 ..

꼬옥 .....귀담아 들어주실거죠....반가웠구여 ..또 뵈어욤 술잔님 ^^

[시몽^^]

애고수고 많이 하시는 구만여

[하늘내음]

아니 모에욤~~~~~

요번주 나오셔요...안나오심 삐질고에욤ㅎㅎ

[승이]

암튼이뽀요~~^^*
든든한총무가 잇어 편하고 즐겁다눈,,,,
맞죠~~~~~~~~~~~~~~~~~~^----^

[하늘내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돠 ^^

승이은냐 ~~~헤헤~

[봄뜰]

총무님 이뽀요 섬세하고 예쁜 글 감사해요..행복하세요

[하늘내음]

늘같은시간대에 움직이는 우리들의 아침..


악 !! 山 수고하셨어요~

[음악소리]

후기``^^ 아주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둘째아이 대학입학 등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늦었네요
산우님 모두를 활짝 웃음으로
맞이해주시는 하늘내음님
산행때 마다 상쾌한 기분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대를

[하늘내음]

둘째아이 입학 축하드리궁~
함께할 시간들이 많음에..... 담담담으로,..... 추억을 미뤄나 볼끄나욤.....^^

[음악소리]

근당님
제가가면 ,,,, 수락산은 난리 납니다요.
좋은시간 되시와요

[착한윤지]

내음총무님 입니다

어쩜 후기 글두 총무님 답게 올리셨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윤지는 혼자 왜 살글살금 같을까요
생각 할께 많서 혼자 살금 살금 햇다웅

비우고 버리고 그러고 오니
속이 후련 했다웅
내음 아우가 아시려나

무엇을 비우고 버리고 왔는지를

함께하신 산우님 겁고 행복 한 산행이였답니다
자주 함께 하도록 노력하렵니다

울 회원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