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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류열풍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한류forever
난 태권도전문가인데, 이번 퇴출종목에서 제외된 태권도얘기를 좀 해 볼께.
길지만 태권도 관심 한국인이 읽으면 준 전문가가 될 수 있어.
비하인드 스또리 잼있어
자 그럼 시작....
2000년 시드니 정식종목으로 첫 올림픽 치루고 고작 4번밖에 정식종목으로 경기를 치루었어.
근데 경기방식과 심판파정이 완전 개판이야. 종목특정상 완존 심판엿장수맘이야.
그덕에 한국선수들 4종목출전하면 골드 4개야. 물론 신준식이라는 얘가 은메달따서 완전 이바닥
개쓰레기취급받을정도?
하여튼 심판들, 올림픽되면 김운용, 조정원 무서워서 걍 유효포인트 줘.
올림픽심판배정은 가문의 영광인데, 찍히면 바로 다음경기부턴 집에서 구경해야할 정도로 흑역사.
그땐 차등점수제 없어서 한 선수가 고작 2~5점 따는게 고작인데 1~3점은 막 퍼주지.
2012런던이전까지 -1빼놓고 죄다 금메달.
더 기막힌 건 경기방식이야. 런던올림픽까지는 기다리는자에게 승리가 있나니야.
선제공격에 대한 페널티 없으니 마냥 기다려. 2분 3회전에 토끼처럼 걍 뛰었어.
발기술교환이 최악의 경우는 2분에 한 번도, 한 번도 없을때가 태반이야.
IOC자케가 보고있냐니 이거 돈이 안되는 종목이야. 시청률도 안나오고 거대스폰도 안붙어.
그래 한 번 경기장 방문해서 어찌된 영문인지 구경함.
근데 2008년 베이징, 1:0판정이 1시간 뒤 1:2로 뒤집어졌어. 그 경기는 그 유명한 중국의 첸종이라고 있어.
그 상대는 랭킹 1위 영국로라라고 있어.
기가막힌 자케가 기분잡쳐서 가려고 하다가 한 경기 더 보자하고 봤는데, 결국 사고가 터졌지 뭐야.
쿠바 마토스라는 얘가 심판을 돌려차기로 안면을 차버렸어. 근데 얘 체급이 무제한급에 키가 다들 2미터가 넘어.
경기도 그닥 개판인데 예절과 동양무예인 태권도선수께서 심판을 패 버린일이니 국제여론이 어케됐겠어.
재미없는 그저그런 경기들에 이 사진이 세계유수의 커버를 장식해버리지. 근데 그 당시 맞은 심판이 WTF라는
조직의 심판위원장이야 파워장난아닌게 심판들 다 얘 눈치만 봐. 결국 마토스 영구퇴출.
저지팬거본 자케 열받아서 브라질리우에서 100% 태권도퇴출 필받았어. 얘목숨까지 위태롭거든.
태권도퇴출은 한국유일한 종목 모가지가 아니야. 바로 가라데가 그 자리 대신해.
가리데는 태권도보다 돈도 더 많고 조직이 더 거대했어. 회원국도 그 당시 160개국 정도로 더 컸지.
근데 올림픽발투기종목은 ONLY ONE이야. 태권도와 가라데 비슷해서 하나는 죽어야해.
피겨처럼 일본이 90년도 당시 엔화가 넘쳐서 IOC위원들 막 구워삶아. 정식종목 별거아니야.
위원들 3분의 2이상 찬성하면 막 되던 흑역사시절이었지.
근데 헐~~ 2005싱가폴에서 무시무시한 기회가 있었어, 바로 정식종목 태권도보다 표를 더 많이 받은거야.
물론 정식종목은 과반수 2분의 1이면 됐지만, 어쨌든 일본의 로비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지.
2004년 당선된 조정원총재라고 있어. 지금까지 해묵고 있지. 누군가하면 이바닥에서는 꽤 유명한 분이야.
경희대설립자의 아들, 손자 정도 돼. 경희대에 태권도학과라는 과목을 최초 개설한 대단한 분이지.
조정원발등에 불이 붙었어. 이전에는 김운용이라는 분이 거의 세계 IOC인맥을 좌지우지했어.
어느 정도 파워냐 하면 사마란치스페인형이 열라 밀어줘. 사마란치가 킹 될 때 아시아 아프리카표 밀어줘서 됐지.
그 덕에 88올림픽부터 2004스페인까지는 재미없는 발펜싱과 심판엿장수맘대로 판정하에서도 걍 고야고 GOGO.
근데 IOC스켄들과 함께 사마란치횽에게 대들다 한대 쳐 맞고 바로 실업자됐지.
골프, 럭비에 밀려 분을 삭힌 가라데는 2013년 오늘만 기다린거야 왜?
태권도밀려나면 자연스럽게 가라데경쟁력이든 뭐든 IOC는 발로 싸움하는 뭐든 하나 넣어야 하거든.
근데 2013년 2월 12일 어제네..1896레슬링이 빠지고 2000태권도는 오히려 26개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하면서
생존해 버린거야. 심권호는 조떼꼬 문도리코는 웃었지.
이게 끝이 아니야. 가라데는 이제 완존 쫑났지. 뭐냐하면, 브라질부터 경기하는 25개코어종목은 이제 더이상
살생부에서 평가 받지 않고 지구가 망하는 날까지 해 먹는다는 거지. 그러면 가라데는 어찌 돼겠어?
걍 최배달소때려잡다가 지구가 망하는 날까지 만화나 영화속에만 존재하는 것이지.
태권도종식종목유지는 걍 별 가치 없는거같지?
아니야 장난아냐. 중국소림사, 태국무에타이, 일본유도처럼 종주국은 성지개념이야.
여기에 북한의 ITF까지 해서 태권도의 KOREA는 무형자산이 엄청나.
태권도로 걍 한국찾는 꼬맹이들부터 해서 달러 엄청 쓰고가. 너희들은 잘 몰라서 그렇지 달러박스야.
아디다스라고 있어. 태권도용품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이 50이상이야. 열라 비싸.
근데 아디다스본사가 유일하게 태권도용품에서는 아디다스코리아조직을 별도로 독립을 시켜줬어.
판권을 사서 마데인꼬레로 전세계로 팔아묵어. 왜 그러겠어 마데인짱게 베트공이 아니라..
태권도용품에서만큼은 MADE IN KOREA가 박혀야만 천하의 아디다스라도 1억명의 유단자들이 비싸게
사주거덩..언니횽들은 잘 모르지만 태권도가 이 정도야.
WTF태권도 회원국이 거의 210개국에 육박해. 4위야 4위. 배구와 별 차이없어 엄청난 국제조직으로 괴물이 되버렸어.
음..여기에 대한 뒷담화도 들려줄께.
스위스 2013년 2월, 어제네..100%퇴출결정 확신한 조정원은 난리가 났지.
우선 경기방식과 판정강화의 일환으로, 차등점수제와 전자호구를 젤 먼저 꺼내들어서 자케로게에게 어필을 준비해.
또 다른 방식으로는 회원국 불리기에 난리부루스를 떨어. 그때가 160개국이었는데 근 5~6년안에 60개국이
정시회원국패밀리가 돼.
여기는 걍 북한만 아니면 다 받아들였지.
회원국 불리기가 쉬워보여? 장난아냐. ITF라고 북한눈치보는 나라 열라 많아.
근데 한국에서 열라 꼬시는거야 왜? 우선 200넘어야 쪽수로 자케로게한테 맞짱가오라도 잡거덩.
뭐로 꼬시겠어. '야 이제 북한ITF 허접이야, 우리한테 오면 코치 물품 여행경비 올림픽특별참가 등 등 몰빵OK?'
이런 과정을 통해 사고를 치는 나라발생,,짜잔..아프카니스탄이라는 전쟁상황인 나라, 미국한테 쳐 맞은,
나라에서 동메달을 따. 그게 2008년일이야. 근데 이게 그나라 최초의 올림픽메달이야. 예날로치면 손기정이
일제치하독일에서 금메달따는것과 같아. 근데 올림픽태권도메달정도 딸려면 낙타가 바늘로 쳐 기어가야돼.
메달정도 하나 걸려면 전자호구도입에서는 열라 비싼 장비로 최소 100게임은 경험쌓아야해.
얘 나라에 한 대에 수 백만원 짜리 입고 뭐를 해 보겠어
올림픽태권도매달정도면 복싱처럼 막 헝그리정신으로 휘두른다고 이기는 종목이 절대 아니야.
전술, 체력, 국제경험왕창, 상대분석, 랭킹, 대진운. 전자기기경험, 심판도움, 거기에 한국 이란 미국 스페인 대만
터키를 극복하는게 불가능해 남자 라이트급에서는.
근데 닉크파이라는 얘한테는 특별함이 있었어.
전쟁터에서 성장해서 간이 부었어. 큰 경기에서 쫄지 않아. 거기다 코치감독이 한국인이야.
거기다. 전쟁터라 한국에서 세계 탑클래스들과 날마다 경기를 해. 물론 그 체급에 한국선수 없으니 많이 밀어주지.
그 당시만 해도 한국선수들의 경기운영능력은 걍 금메달이었지.
그래서 동메달을 따고 전세계가 난리가 나고 미국도 미안해서 CNN에서 막 띄어주지. 한국독식에서 태권도
저변이 저개발국가로 분포되는 상징적인 사건이 됐어. 자케로게가 이때부터 좀 헷갈리는거야.
조정원이 신났어. 아프리카, 섬나라, 동남아,,올림픽메달 구경 못한 나라들에 한국사범들 걍 풀고 지원해.
그래서 런던에서는 뭐 8개금메달에 8개나라가 하나씩 갖어갔어.
조정원이 미리 머리 또 굴렸지. 복싱처럼 동매달을 2개로 만들었어.
금, 은, 동, 동이라는 얘기지. 대박을 친거야.
2010년 멀쩡한 사무총장을 모가지치지. 한국계미국인이었는데 일 잘했어.
근데 태권도무단자에 태극1장도 모르는 외국인을 총재 바로 아래 사무총장으로 선임한거지. 난리부루스가 났겠지.
근데 이게 결국 9회말 끝내기홈런에 3번째 타점주자야. 벨기에출신 자케와 친해. 5개국어를 해. 스위스총회국
스위스인.
거기에 아예 WTF한국본부는 명목상 놔두고 스위스에 유럽점을 오픈해. 근데 지점이 더 하는일도 스케일이 더 커.
이런 외부적요인으로 태권도는 경기력외적인 부분에서 점점 자케로게의 목을 조이지.
결정적으로 조정원은 자케를 한국으로 불러들여. 그리고는 그 어렵다는 태권도 10단을 목을 걸어버리지.
로게 얼마나 팡당했겠어. 태권도목을 얼른 자르고 야구를 넣든 가라데를 넣든 해야 하는데 9단위의 10단을 주니..
하여튼 이런 일련의 과정들..회원국불리기, 자케목에 10단달기, 메달냄새못맡던국가에 매달뿌리기 등으로 서서히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을 찰라 아뿔싸..빅스폰서인 삼성이 깽판을 쳐. WTF스폰을 해지해 버리니 돈벌레
IOC가 의심을 해. 결국 스폰없이 경쟁력있는 경기력을 바꾸기로 하지.
IOC가 태권도 방빼라는 이유는 결국 네 가지야. 재미없으니 방빼, 판정이 엿장수맘대로니 방빼,
가라데로 도요타혼다니콘유니클로케논쏘니 스폰돈 싸들고 오시니 방빼, 13살밖에 안됐으니 나가 죽어.
재미있는 경기력가 공정한 심판판정 해결없이는 꼼수로는 결국 언젠가는 코피터진다는 것을 안거야.
일련의 과정을 더 해서 이 두가지에 사활을 걸기로 해.
그래서 채택한것이 크게 차등점수제와 전자호구 경지장싸이즈축소 세 가지야.
(계속)..
먼저 차등점수제를 실시하지. 원래는 김운용이가 진작에 해놨어야 했어. 근데 귀챠니즘으로 사마란치횽과 이빨만
까다가 조정원한테 바톤타치 해버리면서 조총재만 불 난거지. 이거 완전 우와좌왕이야.
뭐 4년에 하나씩 하고 시행착오를 그때만 실시하니 올림픽한번에 욕이란 욕만 바가지로 더 먹어.
이전에는 몸통이든 대가리든 날라차든 공중부양이든
죄다 1점이야. 쌍팔년도에는 실력차로 인해 통했는데 전력평준화되면서부터는 이게 영 먹히질 않아.
단조롭게 몸통, 그것도 죄다 몸통돌려차기만 하다가 경기 끝나. 이것을 10년 이상 했으니 퇴출도 될만했지.
그래서 머리를 굴려서 내 놓은게, 그럼 막 빙빙 돌아서 차면 점수를 더 주고, 머리를 차면 또 더 주고, 돌아서
머리를 차면 완전 더 주자고 경기규칙을 개정했어. 근데 이게 마지막열차인 2012런던에서 딱 먹힌거야.
머리터치에도 3점이고 몸통은 1점이니 막 발이 붕붕 떠 다니고 매트릭스에 황비홍영화찍어.
로게가 은근 모가지 자르러 왔다가 보니 경기장이 난리가 아니야. 3~5점이 순식간에 역전돼.
이게 만약 런던이 아니라 2016브라질에서였다면 별 소용없었겠지 이미 영구퇴출에 가라데가 미소짓고 있었으니까.
하여튼 한국을 버리지 않아 운명은..한국말로 브리질에서도 태권도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야.
영어 불어 일본어 한국어가 유일해.
근데 문제는 스쳐도 사망이면 3점씩이나 주니 완전 소청이 남발해. 그래서 미리 WTF는 전자호구와
비디오리플레이라는 카드를 쌍으로 만들어놨어.
이게 뭐냐하면 몸통을 기계의 힘으로 돌려서 인간의 실수를 돌리려는 꼼수지. 근데 종목특성상 몸통득점을
완벽하게 잡아내는 심판은 존재하질 않아. 근데 더 황당한건 전자호구도입으로 판정은 더 좋아졌는데 한국선수
들이 국제대회만 나가면 성적이 완전 베트남수준으로 추락한거야.
종주국자존심에 금이 가면서 난리가 난거지 한국태권도관련단체들 윗대가리들 사퇴서까지 여럿쓰고 그랬어.
여기에 다양한 발기술들의 퇴화까지 겹치면서 조정원 욕 무지 얻어 먹음.
여기에 악재가 또 하나 추가되는데, 올림픽공식지정전자호구업체에 심각한 하자가 발생한거야.
점수카운더가 엿장수 맘대로 일관성이없어. 오작동한번에 30분 경기지연이 다반사야.
결정적으로 세계선수권 5연패 까쓰공장 김연호라고 신적인 존재가 있었어.
마지막 6연패하고 명예퇴직하려고 했는게 1점차이로 진거야. 근데 경기후 전산평가작업해보니 점수산정이 잘못되서
승자와 패자가 바뀌어버린것이지. 결국 얘 어케됐겠어. 그대로 옷벗고 은퇴해버린거야.
더 팡당한건, 런던올림픽까지 문제있든없든 라저스트사제품만 쓰도록 도장을 꽝 찍어서 빼도 박도 못한 상황이
발생. WTF입장에서는 이거 런던에서 전자호구하자와 경기중단, 경기지연은 바로 걍 바로 짐싸서 가라데발이나
빨아야 할 상황은 뻔하고 조정원개망신으로 실업자될게 뻔해 그동안의 업적과 노력 명성은 물거품되고.
그래서 결정을 한 게 막대한 소송을 당하더라도 라저스트사제품은 도저히 런던까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
근데 라저스트사 수 백억 수년간 개발비 걍 못 물러나고 가압류와 함께 결정적으로 세계대회 경기 하루 전
스폰한 전자호구를 사용못하게 해 버리자 그 경기는 어케 됐겠어.
일반 초딩호구로 원시시대 버튼을 누르면서 국제경기를 치뤄.
결정적으로 야마입빠이 돈 WTF와 라저스트사는 무슨강을 건너고 말았어.
라저스트사, 이러면 니들 쫄아서 말 잘 듣겠지 오판을 한거야.
선수들 감독코치들 관계자들 각 대륙 대가리들 언론들 짱나서 소송이고 나발이고 정원횽한테 힘을 실어줘버려.
이게 다 조횽머리좋은거야.
그래서 은근슬쩍 키우던 스페인의 대도라는 회사의 전자호구를 사용하는데, 얼른 공인을 시켜주고 올림픽파트너로
극적 합류를 시켜.
만약 라저스트로 런던에 입성했으면 2013년 2월 12일은 가리데에겐 축복, 태권도에겐 영구추락을 의미했을 수
도 있었어.
대도가 런던 500경기에서 한 건의 하자 없이 경기를 치루자 태권도에 대한 평가는 극적인 상승을 치는것만 남았지.
여기에 비디오리플레이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채택이 결국 태권도영구종목에 일조를 하는데, 이거 또한 말이 많았어.
몸통은 전자호구로 잡는데, 안면이나 슬립, 그밖의 많은 상황들은 도저히 잡을 수 가 없어.
그래서 채택한 것이 테니스의 호크아이나 야구의 홈런성타구 비디오리플레이를 판별하는 기기를 도입한거야.
근데 문제는 이것을 언제 실시하느냐를 놓고 머리 터지게 싸웠어.
태권도경기의 특성상 경기를 중단하고 1분 이상 누구 말이 맞네라는 판정을 위해 경기를 수시로 끊는 행위였지.
결국 한국의 협회는 2분 라운드 종료 후 비디오리플레이를 실시하고, WTF는 라운드 중에 실시하는데,
이게 대박을 친거야.
원래는 이러면 안되는거거덩. WTF에는 사실 경기부전문가라는 게 딱히 없어 걍 조직개념이야.
KTA와 존심싸움에 뭐든 반대로 한 10년간 갈때까지 갔어 갔어.
얘네들 단체가 라운드후 리플레이하니 조횽단체는 '그럼우린중간에..'
원래 이러면 안되는게 이바닥 경기규칙 30년 불문율이거든.
될대로 되란식으로 했는데 이게 나달의 테니스매눈깔처럼 중간중간 볼거리로 중대박을 친거란 말이지.
결국 몰라서 런던에서 이런 경기중 리플레이를 관중들에게도 오픈한 것은 어느 정도 대박은
아니지만 테니스처럼 볼거리측면에서 중대박은 쳤어.
이런 우여곡절을 거친 후 런던에 입성한 올림픽태권도의 최대문제는 경기중단이나 경기지연이었지.
그런데 이런 불안요소가 터지지 않자 IOC평가는 재미와 공정성 두 마리토끼를 잡은 태권도를 퇴출시키기엔
너무 부담이 커 진 것이고 몸집불리기에 성공한 태권도조직을 건드리기엔 상대가 대가리가 커져 버렸지.
여기에 태권도메달을 건진 수 많은 개발도상국 후진국들의 의견수렴을 절대 무시하지 못한 것도 영구잔류에 한
몫했어.
거기다 2013년 9월에 방빼는 종목 결정하는곳이 저기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야.
근데 2012런던올림픽 사기케릭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가 딱 하나 메달을 땄는데 그게 금메달이야.
근데 그것도 올림픽폐막 하루 전날 땄어.
근데 그 딱 하나가 태권도남자선수 크리스티앙이라고 있어. 잘생기고 이전부터 유명인사야.
눈물짜면서 국가따라부르니 태권도는 일약 메시형동생누나매제형부삼촌올케들한테 축구담으로 인기상승가를 쳐 버린거야.
메시랑 아르헨국민은 난리가 났지.
근데 그 아르헨에서 태권도퇴출 선포하면 ioc위원들 소고기라도 얻어 쳐 묵겠어?
IOC위원들, 2013년의 메시나라에서 태권도가 가지는 파워를 절대 무시못함. 가족들까지 대동해서 가는데 사린나지.
참 기막힌 우연이지. 하나 더 얘기하지면 2012런던에서 여자선수 금메달땄는데 인기가 완전 국민여동생 김연아급이
됐어. 웨일즈출신인데 영국국가를 유일하게 불러서 bbc, cnn완전 흥분하고 스타를 만들어줘.
긱스도 따라 안부른것을 이 금소녀가 하니 프롬나우~태권도경기장에 관중들 암표까지 나도는 듣보잡현상 발생한거야.
일약 태권도경기는 BBC중계 쌩방으로 레쓰링보다 더 많이 틀어줘.
이전까지 카누보다 더 낮았던 시청률이 급상승을 하는거야
자케와 IOC평가단은 '허접퇴출태권도에 먼일이야 이 씨츄에이션은'하고 조용히 암행어사들을 파견해.
2012년 런던의 이런 기막힌 타이밍이 결국 태권도살리는데 사정없이 기여를 했어. 어때 재밌지? 다 리얼이야.
앞서 언급했듯 영어 프랑스어 일어 한국어가 올림픽에서 정식으로 불리우며 영원히 올림픽과 함께 살아
숨쉰다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야. 태권도모든 구령과 용어가 한국어야. 지금도 세계 어느 나라 작은 도장이든
챠렷 경례 준비 시작같은 한국말이 울려 퍼지고 있어.
올림픽태권도의 경쟁력은 영구종목 됐다고 정체되면 안돼.
가야 할 길이 아직 멀어. 경기방식의 보완점이 아직 미진하단 얘기지.
아직도 WTF, KTA너 잘났네 나 잘났네 파워싸움해.
KTA아니었으면 올림픽영구종목잔류도 힘들었읅야. 이런 일련의 과정들 모두 시행착오를 통해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WTF에 이식한게 엄청 많아. 두 단체의 상호협조로 이런 위대한 상과를 이루었어.
경쟁력있는 올림픽태권도를 위해 태권도인들 모두 일심단결로 더 완성을 해야 해.
환상적인 올림픽태권도경기를 한 번 보여 주자고.
이번 2013 스위스로잔 집행위원회 하계정식종목 선정된 태권도는 이제 영구 핵심코어종목으로 올림픽과 영원히
함께 하는 영광과 행운을 갖게 되었어.
타 종목이 100년의 역사를 갖는데 반해서 태권도는 겨우 10여 년의 역사였어.
잔류를 위해 열정을 받친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절대 잊으면 안되는 일이야.
이 글이 말 해 주듯이 다 죽어가는 국기태권도을 살려낸 기적같은 일이 불과 10년도 안돼.
영국이 축구종주국이라는 것은 지구가 망할때까지 그 자존심과 프라이드가 변하지 않는것처럼 태권도역시
한국의 국기이자 종주국이야. 다시 한 번 잔류를 위해 고생한 분들께 경의를 표하자고.
레슬링에겐 미안하지만 얼른 일어서자구 레슬링..
올림픽영구종목잔류을 위해 관심 갖어 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영광을..
첫댓글 말투가 거칠고 길지만 재밌게 금방 읽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네요~
그래요? 전 글이 영 읽기 힘들어서 읽다가 말았는데;;;
대단하네요 태권도가 왜 퇴출안되나 싶었는데..
이번 올림픽 재밌긴 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지루한 몸통차기나 했을텐데 붕붕 날라다니더군요.
흥미롭긴 한데 글을 진짜 읽기 힘들게 써제껴놨군요.
다소 읽기는 힘들었지만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베이징 때까지의 발펜싱 보다는 상당히 진보했더군요.
첨에는 일본놈이 쓴건 줄 알았는데... 글쓴이가 한국인인 것 같은게 더욱 충격적이네요. 글 한번 오지게 못 쓴다. 흥미로운 것 같은데 다 못 읽겠어요... 누가 요약 좀...
22222222222222222222222 맥주 좀 마셔서 잘 안읽혀지나 싶어 댓글을 한번 봐봤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이건 영어 원서 읽는 것보다 더 힘드네요.
이건 본인이 직접 글을 쓴건가요?? 아니면 퍼온건가요?
어투도 영 이상하고 게시판에 이상한 글들이 요즘 들어서 부쩍 많아지네요
퍼온글입니다.
퍼온 글이라면 퍼왔다고 적시해 주시고 출처를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내용 자체는 괜찮습니다. 결국 노력+운이 다 따라줬네요.
내용은 길지만 재밌게 읽었네요
아 정말 이해가 안돼서 앞으로 돌아가기를 몇번을 했는지.... 내용은 재밌는데 맞게 이해했눈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천종과 상대했던 그선수는 사라 스티븐슨입니다. 천종은 올림픽 2연패를 해본선수지만 정작 자기나라에서 개최한 대회에선 메달도 못따고 돌아갔죠..참고로 쿠바 마토스 선수는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입니다..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경기를 자기 스스로 말아먹은 꼴이 되었죠..
내용은 볼만한것 같은데 글읽기가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