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은 80년도 후반에 서울에서 장사좀할때 신설동시절부터
조금 알다 90년도 중반에 괸찬은 주막집 발견하고 서울만 가면 친구들하고
밤새 펏던 기억이 잇던곳인데 요번에 친구넘 덕분에 정말 괸찬은 주막집알앗다..
아주 미로처럼 된 골목안에 열평미만인데 옹기종기 다닥다닥 사십명이 신기하게 마신다는것..
자기가 늦게 까지 없는데 요즘 춥다고 평상에서 묵는사람이 없다길래 이기 왠 재수..
친구넘도 넘 춥다 다음에 오자하길래 무슨소리하노..이새끼가 자리 젤 좋은자리구만...
곡차도 상주에서 매일 공수한다는 막걸리...주인집 여사장은 무자게 태가 나시고
주방이모 두분 거의 장금이 수준이시다...
거기다 가장 좋은 점수...곡차마시는 손님들..
연극 사진쪽 관련된 사람들만의 아지트라 그런가 우와 거의 여자......
곡차는 안마시고 여자들 술마시는것 구경만햇다...근데 무자게 묵는다..우리가 다섯주전자 할때
무슨 달리기하는것도 아니고 같이 달린다...
교수 일마이거 술도 세지만 무자게 착하게 마시는넘인지라 여사장도 써비스 팍팍주시네..
멘트도 잊지않으시네...지금까지 모시고 왓던분들중에 젤 거칠게 생겻다나 머라나..말도 안하고 곡차만 마시고있는데..
이집은 단점이 안에서 마시면 죽음이다.. 붙은공간에 담배는 거의 안개수준이다..여사장이 예약하시면 방 드릴때니
걱정마라나 머라나.. 정수장 마무리되면 뒷풀이 그쪽에서 하면 우리팀들가면 완전히 볼만할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