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Scott Lee)
이런 이야기하면 좀 미친 소리 같지만,
1월 6일 바이든이 승자라고 상원의장이 발표해도 트럼프가 뭉개버릴 방법은 있다고 하더군요.
'폭동진압법'인데, 요즘 '건국의 아버지'들의 정신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상원을 기득권 부패집단으로 건국 때 이미 규정을 해 놓았더군요.
그래서 복잡한 견제장치를 만들었더군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올리고 있으나, 어느 누구도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역사에 이렇게 심각하고 조직적인 부정선거는 존재한 적이 없었습니다.
셀 수 없는 논쟁을 구경했는데 확정적인 결론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즉 Anything is possible.입니다.
트럼프가 원하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게 가장 미국적이긴 합니다만.
1월 6일 의회에서 어떤 결론을 내려도, 트럼프가 부정선거를 확신하고 부정선거를 이유로 특단의 조치를 취하면 그대로 역사가 새로 쓰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펜스카드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 1월6일 펜스 역시 자기가 신념을 가지고 원하는대로 밀어 붙이면 먹히게 되어있습니다.
토론을 마친 다음 상원 투표, 하원 투표로 가는 게 명확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냥 펜스가 6개 주의 선거인단은 심각하게 오염되어있고 주의회의 인증을 받고 올라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효로 선언하고 마감을 거부하면 상원의원이 따로 투표할 일도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상원 과반수 이야기도 명확한 것이 아니더군요.
1824년 앤드류 잭슨과 존 퀸시 애덤스 대선도 그냥 상원의 흥정일 뿐입니다. 트럼프가 이러한 흥정을 거부하고 부정선거를 이유로 뒤집는다?
미국의 역사를 새로 쓰는 거죠.
그냥 1월 6일 부정선거를 저지른 바이든으로 결론이 나면 뭉개버리고, 폭동진압법을 발동하고 전면적인 장비 압수와 수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재선거를 치르는 것입니다.
Anything is possible 입니다.
권력에의 의지, 정치적인 의지가 역사를 만듭니다.
반치매 바이든이 이런 무지막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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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Lee 페북 글(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