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영국으로 시작하자마자 PAUSE걸고 캐나다를 영연방으로 독립시켜준다음 세이브, 다시 캐나다로 로드한다음 시작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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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땅덩어리는 넓은데 인구도 적고 군대하나 없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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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영연방국가답게 완료된 연구들이 다른 나라들보다 꽤 되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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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미국이 캐나다 영토내로 식민지를 늘려오는것을 차단하는것이 급선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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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시작하자마자 순위가 거의 이건 뭐 최하위수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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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금과 관세를 최상으로 올려서 돈을 약간 모은 다음 Nationalist Party로 바꾸어 State Capitalism으로 바꾸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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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돈이 되는데로 모든 주에 시멘트공장과 강철공장을 지은다음 다시 Conservative Party 바꾸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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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장이 지어지자 일단 산업점수가 약간 올라서 20위권안에 들게 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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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연구는 Cultural에 Philosophy쪽에 투자했고, 연구를 마치자 Prestige 스코어가 영국에 이어 2위로 껑충 올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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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리더점수 모이는데로 계속 강제로 리더를 만들었더니 군사점수도 쌓였고 단숨에 9위까지 점프를 하여 식민지를 만들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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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있는 권한이 생겼습니다. 즉시 BC주를 선점하여 미국을 차단하였고, 서서히 산업화를 시작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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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hilosophy쪽을 계속 연구하니까 드디어 8위에 안착하더니 강대국반열에 들면서 영연방에서 독립이 되더군요. 드디어 내 맘대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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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쟁을 걸수 있는 완벽한 독립을 쟁취.. 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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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50년경에 갑자기 러시아 알래스카를 코어로 획득할수 있는 침공명분이 생기더군요. 이때 군대는 고작 2만4천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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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래스카를 차지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무조건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캐나다의 최초 묻지마전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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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작을 좋았습니다. 알래스카에 러시아군이 전혀 없었기에 2만4천의 캐나다군이 거센파도처럼 밀고 들어갔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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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러시아함대가 대서양쪽에서 나타나더니 허드슨만부터 대서양에 이르는 모든 수로를 봉쇄하더군요.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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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제서야 Commercial Raider를 만들기 시작, 전쟁 시작 2년째 될때부터 러시아함대를 하나씩 격파하여 봉쇄를 풀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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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와중에 알래스카에서는 러시아군 3만명이 상륙을 하여 캐나다군과 격전을 벌이고 일전일퇴의 지루한 공방전이 시작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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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때, 갑자기 미국과 미국의 맹방인 멕시코가 퀘벡지방을 내놓으라는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전쟁선포를 하더군요. 그러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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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만4천의 캐나다군은 전군이 알래스카에서 러시아군과 사투를 벌이느라 온타리오주와 퀘벡주가 미군의 군화에 짓밟히는것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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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만히 보고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리 군인팝을 National Focus로 지정해서 군인팝을 늘렸어야 하는데 그러질 않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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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때문에 군인을 뽑고 싶어도 못뽑았다는...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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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덧 온타리오와 퀘벡이 모두 미군에 점령되었지만 대서양에서는 러시아함대때문에 진수해두었던 40여척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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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ommercial Raider 함대가 HMC Atlantic Fleet으로 재정비하여 미대서양함대와 격돌, 모조리 침몰시키는 쾌거가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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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이 아직도 구식 맨오브워랑 프리킷함으로만 이루어진 함대를 운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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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쨋든, 캐나다대서양함대는 미국의 대서양연안을 모조리 봉쇄하게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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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알래스카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캐나다군 수뇌부는 눈물을 머금고 러시아와 White Peace조약에 서명을 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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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군을 재정비한 캐나다군은 심기일전하여 미국에 점령된 온타리오와 퀘백으로 쳐들어갔습니다. 우세한 육군 독트린과 기술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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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유한 캐나다군을 결국 미군을 온타리오에서 격퇴하고 그후 결국 미국과 White Peace를 맺을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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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후, 캐나다는 뒤통수를 친 미국에 복수할것을 결의하며 육군을 2만명에 21만으로 확 늘립니다. 그리고 기관총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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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명되자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고 남하하기 시작했습니다. 버펄로에서 벌어진 3만명의 캐나다육군과 12만의 미육군의 전투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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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달동안 계속 되었고 그와중에 비밀리에 연구중이던 Gas Attack의 연구가 끝나서 전세는 캐나다쪽으로 뒤집어지고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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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았습니다. 동부연안의 뉴욕주, 뉴잉글랜드주, 메사츄사츠주등에는 캐나다의 깃발이 꽂혔고 결국 미행정부는 미국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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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잉글랜드주를 캐나다에 할양하는 조건으로 평화조약에 서명하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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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을 이기고 뉴잉글랜드주를 할양받자 캐나다는 어느덧 영국 다음가는 세계 제 2의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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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여기까지 하고 게임을 세이브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까 고민입니다. 유럽에 진출을 할지... 아니면 미국땅을 계속 먹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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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들어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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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캐나다 플레이 처음 해봤는데 정말 재미 있습니다. 나중엔 호주 플레이도 해보려합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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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그런데, 캐나다 국기는 어떻게 바꿔야 합니까? 조건이 있습니까? 영연방에서 독립을 했는데도 아직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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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연방캐나다국기라서.. -_- 난 아름다운 Maple Leaf 깃발을 쓰고싶단 말야.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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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5D2154C8C84C802"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id="A_1305D2154C8C84C802281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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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승리의 캐나다~~~ 그런데 인구는 4.4M이면 한 4~5천만. 뭐 그래도 캐나다치곤 많이 늘었네요
(알레스카만 먹었으면 북대륙 경계선이 깔끔해질텐데 아쉽네요)
4.4백만 X 4이므로 1800만 아닌가요? 인구 1800만으로 2위라니... ㅎㄷㄷ;;
초보용국가좀 ㅠㅠ
듕귁이나 후랑스 어떠세요?
중국보단 프랑스추천!!!프랑스 정말 먼치킨국가임
프랑스가 프러시아를 그냥 가지고노는수준의...
브라질 괜찮아요. 동네깡패형놀이...
빅토2에서는 조선도 초보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토보에님 공략 보시면서 하면 할 만해요;;
심플한데 재밌어보이는 역사네요.
캐나다가 북쪽동네이고 이웃이 미국이랑 러시아밖에 없어서 심플하긴 하더군요.
멕시코랑 동맹먹고 미국 쌈싸먹기
민주화 하면 국기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