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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한국경제의 문제점과 해결방법(9)
뒤에서 보면 추천 0 조회 553 10.04.07 08:5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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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7 10:54

    첫댓글 잠자리에 들기전에 글을보게되는군요. 저가 초등학교 저학년때의 기억인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1960년대 초반, 막 한글을 깨칠땐대 그때 지폐에 쓰인 글들을 읽으면서 그글중에 "태환지폐"라고 쓰여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말이 무슨말인가 무척 궁금해했던걸로 기억되는군요. 지금에 와서는 이 기억자체가 맞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우리나라가 태환지폐를 발행했던 적이 있었을까요?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냤느냐면은요, 지금과 같은 화폐제도하에서 각국 정부들은 소위 요즘 유행하는 말로 양적완화 정책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드리라 생각되어져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경제위기가 발생할때마다 근본을 치료하려하지않고

  • 10.04.07 11:16

    통화확대정책을 통한 임시방편적인 정책을 펼칠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중앙은행이 독립해서 엄격한 통화정책을 펼친다면 더 좋기야하겠지만, 이것은 불태환지폐제도의 근본적인 한계라 생각되어지네요. 물론 중앙은행은 철저히 정권으로부터 독립해야하겠지요. 자본주의 시스템의 가장 취약점의 하나가 화폐의 남발이라 생각되어지고요.글 잘 읽었습니다. 뒤에서보면님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댓글토론하실때 좀 부드럽게 하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시고요^^

  • 작성자 10.04.07 12:15

    제가 성질이 나쁜지 아니면 까칠한 것인가 봅니다. 까칠한 영향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그래서 이런 글도 쓸수가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고방식이 남들과 달라서 현재의 정치판으로 보면 좌도 우도 다 엉터리고 보거덩요. 한나라당이하 우파는 싸이코패스로 보이고, 민주당과 국참당은 민주장삿꾼 또는 민주사기꾼으로 보이고, 진보신당은 진보장삿꾼 도는 사기꾼으로...민노당은 계급정당이기 때문에 저하고는 관련이 없고요...

    어느 한 쪽에 매몰되어서 이치를 따지지 않고 무작정으로 주장하면서 예의까지 잃은 사람들, 흠집내기 위한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화가 납니다. 우리나라가 요모양 요꼴인게 바로 그런 사람

  • 작성자 10.04.07 12:17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태환지폐라는 말은 잘 모르겠네요. 본것 같기도 하고, 보지 못한 것 같기도 해서요....미국이 양적완화를 해서 세계를 발라 먹으려고 하는 것이나 우리나라 정부가 통화를 팽창시켜서 서민들을 발라 먹는 것이나 비슷한 이치라고 봐야 겠지요. 고것의 전도사가 폴크루그먼 입니다.

    어째든 자기 손에 무기를 쥔 자가 그 무기를 휘두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기대를 말아야지요. 그래서 한국은행을 떼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고...그리고 지금은 본원통화확대없이도 수요만 잇으면 통화는 거의 무한대로 늘어날 수가 있다고 봅니다...이말은 기준율이 통화량조절에 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 작성자 10.04.07 12:14

    그래서 현재의 통화는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조절하기가 어려워 졌고, 그래서 비아이에스 같은 것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종전에 써여진 경제이론들 중에서 근본원리가 아닌 현상이론들은 약간씩 수정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의 독립은 입법부의 독립 이상으로 중요하게 되었고...거의 헌법에서 규정해야할 정도로 독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제문제의 90% 이상이 통화확대로 부터 비롯된 것입라고 봅니다.

    항상 감사하고요.. 좀더 조심하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 10.04.07 22:48

    예,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서민 경제를 가장 피폐하게 하는 원인으로 통화확대를 통해서 대다수 민중의 실질소득을 감소시키고, 소득불균형을 유발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투기를 유발하는 것도 결국은 이러한 화페제도의 문제라 생각되구요.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4.07 23:20

    노래 아주 오랫만에 들어 봤습니다. 좋습니다. 그것 좀 길게 들을 정도의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반쯤 들었습니다.

  • 10.04.07 22:34

    뒤에서 보면.....지금 생각해보니 닉네임이 많은걸 함축한것 같습니다. 한수 크게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4.07 23:21

    생각이 비슷하니까 공감을 하겠지요. ^^

  • 10.04.08 00:25

    지난글에서 댓글이 없다고 불평하시니 좀 의외 입니다 ^^; 아무튼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0.04.09 18:03

    시간대로 보면 조금 이해가 갈 것입니다. 글 써 놓고...다른 일 보다가 점심시간이나 한 참 뒤에 들어와서 댓글이 하나도 없으면 상당히 섭섭하거덩요. 그래서 한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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