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 가는길
BMC 오프닝 데이
4월1일
토요일 BMC바이크
카페 오프닝데이 문경
아산서 ㅡ가는길은 벗꽃과
노란 개나리가 도열한
천국으로 가는 산길
연두색 잎새들이 나오고잇는
나무들
눈부신 벗꽃길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임니다
오랫만에 낮익은 바이크 후배들과
만나서 즐거운 담소
아주이쁜 선물도 받앗슴니다
많은
젊은 바이커들을 보니
너무 젊음이 부럽슴니다
70살이
넘어가며 화장실서
지퍼를 내리고
뭔가를 한참 찾아야 함니다
참 별것도 쪼그라 듬니다
이번
한국 입국시
짐찾는데 갑자기 거시기가 마려워서
허겁지겁 화장실서
볼일 보고 나오는데
웬 여자가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더군요
이년이 미쳣나???
내가
여자 화장실로 쳐들어간 검니다
나이들어가며
그만큼 분별력도
떨어지네요
오늘 하루
반나절 너무 해복한
천국에 질주엿슴니다
아름다운 한국에 산하
그리고 지방마다 맛잇는 먹거리
세게 최고에 대한민국임니다
천국으로 가는 아름다운
문경길 이엿슴니다
첫댓글 그렇습니다.
꽃길을 걷거나 달리는 요즘의 대한민국, 천국이 맞습니다.
그나저나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서 볼일을 보셨다면
큰 실수를 하셨네요.
정신 나간 논네엿죠
ㅎㅎ 남자들은 찾아야 하는군요
늙으면
다
그런가봐유
그런데 저는 운전하고 가다가 바이크족들 만나면 겁부터 나더군요
요즘
바이크가 엔진이좋아서 고속으로 다니죠
님께서는 물론 그러시지 않겠지만 아주 가끔은
바이크 행렬 무리지어 차옆을 스치듯 질주 하는분들 있습니다~~
위험 하기도 하고...... 조마조마~~
요즘
추세가 바이크들이 너무 많아졋어요
기성세대도 많아졋고요
바이크로 아름다운 강산을 두루 다니시고 부럽습니다.
계시는 동안 아름다운 우라나라 방방곡곡 두루 다니시고 맛난 것 많이 드세요.
요즘
한국에 산하는 천국임니다
제이정님 언제 미국으로 들어가시나요?
4월 30일 인사동 모임에 못오시나요?
저는
28일 들어가고
누누님은 23일 들어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