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몇몇의 모임이 있어 시내 세븐 스프링스에 다녀왔습니다.
일행중 여자분이 계셨는데 추천하셔서 다녀온 곳인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이 참 깨긋하고 담백한 부페였구요.
고기도 맛과 향이 풍부하더군요.
특히 닭고기는 더 좋았습니다.
야채나 채소류도 같은 계열이라고 생각되는 V~라는 곳보다는 한 단계 위로 보였습니다.
과일도 싱싱하고 풍부했구요.
케익은 단출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야쿠르트도 풍부했구요. 아이스크림도 두 종류....
특히 치즈고구마가 끝내줬어요.
일식메뉴도 따로 있었구요.
커피 향이 너무 좋아서 1년만에 한잔 마시고 말았습니다.
전문가 입맛이 아니라 순전히 주관적인 제 입맛이니 나무라지 마세요.
제는 두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가면 모두 행복할 거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샐러드바 이용이 18,700원이었는데
스테이크[a; 닭고기, b; 소고기]를 기본메뉴로 제공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객장좌석은 넉넉했구요.
건물지하에 주차장 있습니다.
점심은 12시에 시작했구요.
조만간 또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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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세븐스프링스 전주객사점 |
주소/위치 |
전주 완산구 충경로 45 [중앙동 2가 인포스포츠빌딩 3층] |
메뉴/가격 |
샐러드바 이용[기본] 18,700원--점심 |
전화 번호 |
063-232-0888 |
첫댓글 저도 주말에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샐바중에서는 젤 낫더라구요.ㅎㅎ 재료들이 싱싱해서 좋구요. 저도 치즈고구마 맛나게 먹었어요.ㅎㅎ 소고기스테끼보다 닭고기 스테끼가 더 맛있었구요.ㅎㅎ
입맛이 같은가요?..... 정확하게 동의합니다.
셀바는 세븐 스프링스 ^^
네, 강추입니다...
저번주에 원주점다녀왓는데 저도 좋았습니다..사진찍는걸 요즘 깜빡하네요...
전주객사점도 좋아요....
세븐스프링스 좋아요~
네, 저두 그렇습니다.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다녀와야겠네요 ㅎ
제 경우에는 시내 번거로움을 충분히 보상하던 걸요.
전주 샐빠중 유일하게 안가본곳인데,,,,,,
비가 그치고 미치도록 더운날 한번 가봐야겠어요 ㅋㅋ
좋은 선택입니다.... 시원하고 맛있고...
전 별룬데.. 먹을게 없어요.. 고기 좋아하시는분은 비추.. 채식주의자 분들은 강추 ㅋ
님의 평가에도 일리가 있네요..... 샐러드가 좋았으니까요.
사진이 아쉽네요 행사때(생맥 무한리필,바베큐립제공) 갔다왔는데 먹을건 많진 않드라고요
사진족이 아닌데다가... 핸폰은 유심칩도 없는 슬라이드형입니다. 10년은 됐을라나... 그러니 사진은 어렵지요. 죄송....
저도 여기 진짜 맘에 들었어요 다른 부페는 먹고 나면 늘 더부룩했는데 여기는 많이 먹었는데도 속이 편안했어요 가짓수보다는 질로 승부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빙고.... 많이 먹었는데 시달림이 없었어요. 그러네요. 그 생각은 못했어요...
저도화욜날갔었는데닭고기스테이크가맛있었구,쌜바도생각보다괜찮았어요신선하고깔끔하고간도잘맛더라구여~튀긴음식이없는게인상적이었어요~인테리어도깔끔했고..건강한음식같은기분이들었어용^^가격은할인되는카드있어서만원정도할인받았던거같아요~
네... 같이 갔던 일행이 또 가자고 연락왔네요. 일단 담주에 약속하고 가기로 했네요. 나도 할인카드 써야지.....
자기 입맛에 맞고 거기서 만족감을 찾았다면 참 좋은거지요
진정한 맛의 고수이시군요..... 딱 옳으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