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작은넘 별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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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고 먹고 자픈 것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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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것도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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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잊어먹지도 않고 언제든 받아내고야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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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희집 돈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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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고넘이 걸스카웃에서 간다는 호주여행을 못가게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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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만 되면 고걸로 지 엄마를 우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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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사달라 신발 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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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반에 아이스크림 간식을 넣어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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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도 구구콘으로 넣어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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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이 넘는 호주여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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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언지 지놈이 엄마한테 돈 맡겨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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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히지만 한번 떼쓰면 기어히 받아내고 마는 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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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며칠 볶이느라 살빠지느니 기냥 넣어주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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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내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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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준다고 혔씅께, 달라고 하지요. ^*^
사람은 끈기가 있어야 거든요 고놈 크면 한가닥히겄는디 잘키우쇼
후배님.나두 돈댕이 키워봐서 아는데 지금도 나만보면 돈으로 보이나 허구헌날 뭘 사내라 타령이랍니다..행복이라 생각해야지요.ㅎㅎ
그런 열정이라면 나중에 성공 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