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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동부와 인삼공사에 대한 잡글
구멍난 네모상자 추천 0 조회 2,848 12.04.11 05:17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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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1 09:16

    첫댓글 글잘봤어요~ 벌써 내년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은로 안양은 박상률의 활약여부가 중요해보입니다 생각보다 박찬희의 존재감이 컸다고 보기에

  • 작성자 12.04.11 14:39

    박찬희의 존재감이 커서 양희종선수를 신인 선수와 제대 선수를 믿고 2번으로 내려 보긴 했는데 2번 이정현에 3번 양희종이 무난한 거 같습니다.

  • 12.04.11 09:40

    좋은 글 잘봤습니다. 동부의 신인 선수는 이동하 선수가 아니라 이동건 선수입니다.^^

  • 작성자 12.04.11 14:39

    옙 수정했습니다.

  • 12.04.11 09:54

    양희종을 2번으로 돌리면 인삼공사의 장점인 빠른 앞선이 약해질 것 같은데요... 3번으로서 양희종의 가치(포스트 협력수비와 리바운드)도 사라질 것이고... 이정현은 풀타임 2번이 불가능한가요...? 체력이 안 되는지...? 양희종과 이정현이 2번을 나눠 맡는다고 하면 최현민이라는 신인이 3번 자리를 백업 해줘야 할텐데 미지수군요... 아, 용병을 3번 자원으로 뽑으면 되겠네요...

  • 작성자 12.04.11 14:41

    위에도 썼지만 박찬희의 존재감이 커서 양희종선수를 신인 선수와 제대 선수를 믿고 2번으로 내려 보긴 했는데 2번 이정현에 3번 양희종이 무난한 거 같습니다.
    이정현선수가 풀타임 2번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슛터로서 기복이 있어 그 자릴 메꾸어줄 선수가 국대 2번도 본 양희종선수라면 다른 인삼공사의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 12.04.11 16:16

    박찬희야 김선형, 강병현 등과 함께 리그내 탑수준의 속도를 지녔기에 양희종이 상대적으로 다소 부족해보이는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리그 평균은 상회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이즈와 수비 노하우에서의 더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만큼 앞선 수비는 올해와 또 다르게 단단해질 듯 싶네요. 저도 기본 스타팅 라인업은 양희종(3번)-이정현(2번)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최현민과 정휘량을 보다 활용하려면 로테이션식으로 돌리면서 양희종이 2번쪽으로도 자주 출전할 수 있겠죠. 프로 초창기 주희정, 김성철과 함께 뛸 때도 그러했고 국대에서도 2번으로 가끔 나왔던만큼 어울리지 않는 자리는 아닐 듯 싶네요.

  • 12.04.11 17:00

    2번은 일단 신장보다 가로수비능력이 우선이고, 공격에서는 당연히 3점 능력, 그리고 2:2 혹은 돌파, 아니면 보조 리딩이 되어야 하는데, (물론 양희종이 그런 능력이 없다기 보다는) 2번 포지션이 팀에서 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지션일지 의문입니다... 수비능력이야 워낙 출중하니 상대 2번이 높이에서 고생하겠지만 스피드는 단신 가드를 따라가기에 부담이 없을 수 없죠.. 그리고 양희종은 3번 수비가 이미 리그 최고입니다... 팀 디펜스 측면에서 엄청난 장점을 포기하는 것이죠... 그리고 오펜스에서 2번 롤 중 양희종이 잘 소화할 수 있는 건 냉정히 봤을 때 돌파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3점, 2:2, 보조 리딩 다 부족할 듯

  • 12.04.11 17:08

    3번에서 문 형제, 김동욱, 박상오 등 상대 에이스 압박하고 공수 리바운드에도 자주 참여하면서 간간이 돌파나 포스트 득점 지원도 하는 수비형 3번에 위치하는게 인삼공사가 양희종의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길이 아닐런지.. 2번은 이정현이 없다면 팀 사정상 모를까...

  • 12.04.11 10:15

    안양은 3년후 오세근을 군대보내기전까지는 리빌딩을 해선 안되죠. 아직 다 20대고, 팀은 완성단계입니다. 이 조각을 망가뜨릴 이유가 없어요.

  • 작성자 12.04.11 14:41

    예 그냥 더 강해질 일만 남은 팀입니다.

  • 12.04.11 10:30

    아.. 한가지 틀린부분을 정정하자면.. 김보현선수는 공익군무를 하러... 고향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보현선수대신 주목할 만한 선수는 조찬형선수 정도 되겠네요^ ^

  • 작성자 12.04.11 14:42

    김보현 선수부분 수정했습니다. 분명 리빌딩과정에서 잘해준 선수이긴 한데 더 좋은 선수로 인해 보낸다는게 토사구팽 같아 이렇게 보내긴 아쉬운 선수입니다..

  • 12.04.11 10:44

    잘 봤습니다만, 잘 안 나온 선수들에게 "~샐캡 채우기 용으로 전락하기 싫다면~" 이런 말투는... 그런 뉘앙스로 쓰신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나와서 못하거나 해야 질타를 하지요... 보지도 못한 선수들한테 나무라는 표현은 할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 작성자 12.04.11 14:43

    예 ^^;

    그 부분 수정했습니다.

  • 12.04.11 10:53

    김보현 선수는 군입대입니다.ㅎ 지난 시즌 가장 중용받지 못한 선수였고..사실상 안양의 플랜에 더 이상 없는 선수라고 봐야겠죠.ㅠ
    정휘량은 상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비시즌 동안 스스로를 한 단계 끌어 올리지 못한다면, 후보를 벗어나기 어려울거라 봅니다.
    양희종의 2번은 중간중간은 가능하겠지만, 풀타임으론 어렵다는 생각이들고, 김태술-이정현-양희종 라인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ㅎ
    최현민은 3,4번에서 주전, 백업을 오갈 것으로 보이고, 김종학, 김광원, 박상률 선수는 FA인데, 박상률은 재계약, 김종학은 은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12.04.11 10:50

    은희석의 경우 FA이기도 하고, 고액 연봉자였기에 스스로 많이 삭감할 가능성이 있고, 은퇴보단 선수로 더 뛰는 쪽을 택할 것 같네요.
    차민석은 오히려 몇번 없던 기회에서 그럭저럭 신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양 생각에는 어떻게든 일단 군대(상무)부터 보내고 볼 생각이었는데..
    당연하게도 상무에 떨어졌죠. 나이가 어리니 무리하게 공익이나, 현역 입대를 할 것 같지는 않고, 다음시즌 벤치멤버로 기회를 노려야할 것 같습니다.

  • 12.04.11 10:54

    그리고 다른분들이 늘 KGC 내년 라인업 이야기하실때 조찬형 선수를 계속 빼먹으시는데..(아무래도 3라운더다보니.ㅎ;;)
    대학시절 부상 등으로 활약은 없었지만, 고교 시절 주목받는 유망주였고,(이상범 감독도 고교 활약을 고려해서 뽑았다고 했죠.)
    박찬희가 떠나는 자리에 대한 보험으로 의도적인 픽을 한 선수인데, 스스로 노력만 한다면 프로에서 잘 살아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한번의 드래프트가 더 남아있어, 약간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선수들의 미래가 애매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팀에 합류하자마자 리그에 투입될 10월 신인들에 대한 기대가 높지는 않습니다. 기존 선수들이 잘해줘야한다고 봅니다.ㅎ

  • 12.04.11 13:19

    동부의 경우는 혼혈선수 선발이라는 변수가 있어 섣부른 예상은 금물인 것 같네요.
    역시 윤호영 선수의 군입대를 어떻게 매꾸느냐가 동부의 과제인데..(안재욱 선수의 공백은 사실 크게 문제 없다고 봅니다.)
    동부가 신인픽을 행사한다면 6,9픽...운 좋으면 임동섭 정도는 잡을 수 있겠지만, 김상규까지 둘 모두 잡는건 어렵다는 생각이드네요.
    확실한 카드를 원한다면 역시 문태영(혹은 이승준)에 올인해야겠죠. 만약 혼혈 선수 영입에 성공한다면, 내년도 동부는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에서 활약이 부족했어도 김주성은 여전히 클래스가 있는 선수이고, 지금까지 쌓아온 팀의 능력이 한순간 무너질 것 같진 않네요.ㅎ

  • 12.04.11 11:42

    다마님 안양은 7,8번픽인건가요?

  • 12.04.11 12:13

    아마 예전 혼혈드래프트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전체 드래프트가 진행될테니..
    혼혈 선수를 선발한 3팀이 빠지고 나머지 7팀이 먼저 1,2라운드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할 것 같습니다.ㅎ
    KGC는 우승팀이기에 1라운드 10번, 2라운드 1번 고정인데, 3팀이 빠지니깐 1라운드 7픽, 8픽이 될 것 같네요.ㅎ

  • 작성자 12.04.11 14:44

    저도 이야기 주신 라인업에 동의합니다. 다만 박찬희 선수의 공백에 대해 다른 답안으로 생각한게 양희종을 2번으로 내리더라도 문제 없을것이라고 보고 해본 것이죠. 조찬영 선수는 사실 저도 잊고 있었던지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부 경우는 지켜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12.04.11 16:26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왠지 호리호리하면서 키가 크고 의외로 슛이 좋은 게 김종학 선수와 정휘량 선수가 흡사하다고 느껴지더군요. 김종학 선수도 한창때는 제법 쏠쏠한 백업 요원이셨죠. 딱 그 정도 역할만 정휘량 선수가 메꿔줘도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조찬형 선수를 최현민 선수와 세트로 벤치의 히든카드가 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네요. 아직 두고 봐야할테지만, 기량에 비해서 순탄치 못한 대학생활로 평가절하된 면이 적지 않죠. 최현민 선수가 수비적인 면에서 힘을 실어준다면 조찬형 선수가 공격쪽에서 기대가 됩니다. 왠지 kgc 스타일에 맞을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12.04.11 22:49

    KGC는 최현민과 조찬형, 그리고 정휘량이 조금씩만 거들어줘도 좋은 성적을 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ㅎ
    조찬형은 기본적으로 기대감이 적은 선수이다보니, 개인적으로는 더 기대가되네요.ㅎㅎ
    그리고 여담이지만, 구멍난 네모상자님 자신의 글에 달린 댓글에 하나하나 피드백하시고, 보기 좋네요.ㅎ

  • 12.04.11 11:21

    동부는 김주성이 한 시즌을 뛸수 있는한 리빌딩을 하진 않을겁니다. 혼혈로 문태영이나 이승준 둘중에 하나를 업어온다면 윤호영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낄 정도는 아닐겁니다.

  • 작성자 12.04.11 14:45

    샐캡으로 인해 보내게 될 황진원 선수가 아쉬워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12.04.11 11:52

    김보현 안타깝네요...리빌딩기간동안 박성훈하고 밥값해준 유일한 선수인데...어째서 차민석보다도 못나온건지 ㅠㅠ

  • 작성자 12.04.11 17:13

    차민석과 달리 해당 포지션 선수들과 백업마져 너무 좋았죠.

  • 12.04.11 12:24

    정휘량의 3번 컨버젼은 불가능 하다 봅니다. KT&G 시절부터 상무 시절까지 조금도 3번의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어요, 그냥 장신에 3점이 가능했을 뿐 이죠. 4번 백업으로 자리잡을겁니다.

  • 작성자 12.04.11 15:02

    사실 제가 장신 덕후라 정휘량 선수의 3번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이규섭 선수와 비슷한 롤을 맞아주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김민수 선수는 3번으로 부정적으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

  • 12.04.11 15:05

    저도 장신화를 염원하고 장신 선수를 좋아합니다만, 포지션 변경이 그리 만만한건 아니더군요. 이규섭 선수만큼의 롤 을 소화하기에도 지금의 정휘량은 너무 4번 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2.04.11 16:17

    정휘량선수를 뽑을때 장신 슈터로 활용해 보겠다는 당시 기사를 본 듯 한데 보이질 않네요. 만약 이야기 주신대로 단순히 4번만으로 쓴다면 정휘량 선수의 기대치가 많이 낮아지네요....

  • 12.04.11 16:19

    말 그대로 장신 슈터지 장신3번이 아닙니다. 3번으로 뛸 기술을 갖추지 못한 선수에게 3번을 시킨다는건 어불성설이죠. 4번으로 정휘량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이즈가 좋고 운동능력도 좋습니다. 거기에 3점슛이 추가되면 좀 더 좋겠죠. 장신 슈터와 장신3번은 명백히 구분이 되어야겠죠.

  • 작성자 12.04.11 16:34

    장신덕후라 그런지 정휘량 선수가 윤호영선수 같은 3번이 아니더라도 이규섭 선수와 같은 역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제 희망을 너무 크게 잡았나 봅니다.
    한가지 여쭈어 보고 싶은게 있는데 만약 모비스 경우 3번 공격 역할이 적어 4번이라 불리는 정휘량 선수도 활용이 가능할까요?

  • 12.04.11 16:50

    홍수화 선수 정도로 활용하지 않을까 싶네요...사실 이규섭선수는 단순 장신슈터로 분류하기엔, 뛰어난 스크린 활용능력과 오프도 볼 무브 이후 바로 올라가는 3점슛 그리고 포스트업 등 공격적인 능력으로 3번에 꽤나 적합한 선수였죠, 하지만 정휘량 선수는 이 중 아직 아무것도 증명한게 없습니다.

  • 작성자 12.04.11 17:00

    정휘량 선수를 억지에 가깝게 3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드리는게 사실 오세근 선수가 있기에 사실상 4번으로서 백업으로만 역할을 받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단지 외곽슛이 좋은 빅맨으로 있기는 그 재능이 아까우니 말이죠. 지금 선수들만으로도 우승권이기에 윤호영 같은 선수가 아닌 이규섭 같은 3번으로서 검증되지 않았더라도 시도는 해봤으면 합니다.

  • 12.04.11 13:01

    임동섭,김민욱은 로터리픽이 예상되는 선수들이죠.정희재,김상규도 1라운드를 넘어가지는 않을듯 하네요.

  • 작성자 12.04.11 15:03

    그래도 2라운드도 상위픽이라 욕심내 봤는데 도둑심 심보인가 봅니다;

  • 12.04.11 14:34

    김민욱선수는 허리부상이있었다지만 요새하는거보면 부상에서 완전히 돌아온 것 같은데 로터리나 5픽밑으론밀리지않을것같습니다

  • 작성자 12.04.11 15:03

    그렇겠죠 ^^;;

  • 12.04.11 15:04

    김민욱선수가 농구를 늦게 시작했나요?
    경복고 1학년때 키만크고 말라서 자리못잡고 골밑슛 실패하던 왼손잡이 센터..가 제가 처음 본 김민욱선수의 모습이었은데.."아..정말 부끄러운 기량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평가를 받는 날이 오다니..좀 신기하네요ㅎ그새 외모도 많이 남자답게 바뀌었네요ㅎㅎ

  • 작성자 12.04.11 15:04

    허리 부상만 아니였으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겁니다.

  • 12.04.11 15:08

    키큰 왼손잡이 센터라는 점은 엄청난 장점이라 생각하는데..딱히 선배 김승원선수나 더 어린 김종규선수보다 평가나 기대치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상전력 외에 단점이 있나요? 장점도 궁금합니다.

  • 작성자 12.04.11 15:28

    이야기 주신대로 김승원선수나 김종규선수에 비해 기대치가 낮은게 맞습니다. 하지만 장신치고 빠르고 비교적 영리한 선수라 그만한 재능을 가진 선수가 많지 않다보니 놓치기 아까운 선수죠.

  • 12.04.11 15:22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2.04.11 15:42

    쓰다보면 느끼는데 내가 이런 글을 써도 되나 고민이 되는지라 좋은 글이라는 말은 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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