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에 한보따리 싸와
어제 막걸리한잔에 쭈꾸미 삶아
드렸거든요
오늘
울아부지 조식 드리고
지는
온수 한컵 사과반개 먹고요
커피한잔 타놨읍니다
야채는 풀이라고 안드셔요
돼지고기 갈아 볶음
꽈리고추 북어포 메추리알조림
지난해 담아논 머위 장아찌무침
병어조림 무우 먼저익히고
냉이 위에 얹히고 조림요
소고기 뭇국 드렸어요
지는 이따 11시쯤요
우리 길냥이들 밥도
북어 짠기빼고 닭한마리와 삶아
뼈 발라 먹이고요
오늘은 네마리네요
울어무이 좋아하던
동백 꽃망울이 맺혔네요
다육이도 몇년 잘키웠는데
올겨울 훅 가서
다시 들였는데
언제 또 가져와 예쁜집 주어야죠
서울님들에 아침풍경은 어떤가요
오늘하루도 안녕하시길요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아침드셨나요
다음검색
첫댓글 부지런하고
더없는
효녀입니다.
반찬이
엄청 깔끔
하네요
복이 스멀스멀~
너무 아름답습니다.^^
샹젤리님
멋진 닉네임이어요
감사해요
응원으로 알겠읍니다
미세먼지 황사가 가득하다는데
이곳 시골도 흐리끼리
합니당
점심 맛나게 드셔요
아버님 아침상이 진수성찬 이네요.
병어조림에 냉이가 특별한 맛이 날것 같고
고추.북어포.메추리알
장조림 저도 해봐야지.
소고기 무우국도 곰탕처럼 진해 보입니다.
여러가지 반찬 벤치마킹 합니다.감사해요..
냥이들까지 정성으로 돌보시는 크고 따뜻한 마음 배웁니다.
벤치마킹까지요
ㅎ
제 맘 편한대로 요
들냥이들도 생명이니
내 형편껏 내 주는것이니
그저 건강하기만
했음요
점심이어요
맛나게 드셔요
효녀 아이리스~~~
별다섯개도 부족해서 10개 드립니다..
밥상도 정갈하니 너무 맛나보여요^^
커피한잔 같이해요,,ㅋ
별을 열개씩이나요
응원으로 담아요
간밤에 잠을 못자
한숨자고
이제 커피 하네요
점심 맛있게 드셔요
시골 가셨군요 저는 서울이신줄 ㅎ
오늘도 길냥이도 신나고
아버님도 흐믓 하실듯 합니다
아무나 할수 없음 입니다
잘 지내고 올라 오시어요 ㅎ
늘 감사한 마음이어요
작은거에도 그냥 스나치지않으시고
응원으로 답해주심요
이곳도 날이 흐려요
맛난 점심드셔요
효녀 따님 덕에 아버님 호강하시네요
길양이 한테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이레 저레 복받는 일만 하시네요
많은 복 제가 다 가져갈까요
ㅎ
나눠야죠
늘 산나리님 봉사하시고
기도 하시는데
오늘하루도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하루보내셔요
고양이들 거두시는 마음에
감동 입니다.
아버지 챙기시기도 벅찰 만 한데
세상에 들양이 들 까지
마음이 뭉클합니다.
이제 아침 해 방긋 하네요.
이 아이들도 귀한 생명들이고
내집에서 생활하니
형편대로 돌보지요
그래야 일주일에 삼일
5년차 되가네요
그래도 터치한번 허락안해요
ㅎ
어쩌면,
저렇게 맛나게 차렸을까요.
반찬에 솜씨가 있네요.
너무 예뻐요.
먹음직스러워요.
아버님, 행복하십니다.
맛있게 먹어야, 건강해 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동백꽃이 분을 바른
빵 덩어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작은 축구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막 터져 나오려는 몽오리가
너무나 탐스럽게 새 생명의 온기를 알려주네요.
자연의 신비로움이
진한 향기를 풍겨 줍니다.
@수 수 이왕 차릴껄 보기좋게
차림이 저는 좋아서요
솜씨야 우리년식은 기본이지 싶어요
가정마다 양념맛 손맛이 있듯히요
울어무이 참 꽃 좋아하셯는데
작으만한것이 세월이 되다보니
고무통이 터질듯 하고
꽃피면 난리 난리 곱데요
점심 맛나게 드시고
즐건 하루 되셔요
참부지런 하십니다ㅎ
그 바쁜중에도
육이들 돌보시고요
깍지가 눈에 띕니다ㅎ
아
저는 이뽀서 걍 키우기만 하지
모르겠어요
서울집도 한 30여가지 있는데
어찌 하는지요
3년차거든요
ㅎ
@아이리스 . 아ㅎ
깍지가 생기면 진을 빼먹어
깍지가 많아지면 말라서 죽지요
깍지 가 번지면
육이들 물고픈것 처럼 그리 보이네요ㆍ하얀점 같은게
커지면 통통해서 깨만해요
잡아서 죽이면 물나와요
번지기전 이수이게로 잡거나
깍지약 사서 뿌려주거나
약물에 담궈주면 되구요ㅎ
앞줄686번호 잘 살피세요
죄측에도 보이고요 ㅎ
에긍ㆍ
@아남카라 감사드려요
요번주도 아버님 잘드시는 반찬 챙겨
내려가셨네요~^^
아버님과 함께 하시는
글을 읽을 때마다 아이들 챙기느라
저를 많이 아껴주시던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께 잘해드리지 못한게 한이 되니요..ㅠㅠ
언니 존경합니다~♡♡♡
보라님
아버님께선
손주 들 잘키우신걸루 흐믓해질거예요
저도 어머님께 못한것들을
이제서
철이 든건가 해요
또 저녁챙겨드리고
이부자리 챙겨드리고
약 챙겨드리고
저도 한술 뜨고
오늘 마감할래요
맛난
저녁드세요
부지러도 하시고
솜씨도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