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남기는것 같네요.
저는 미국 대학 유학생 출신으로 이번에 겨울에 졸업을 하고 카이스트 MBA로 바로 진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전공이 방송쪽이라 인맥과 한국실정에 맞는 공부를 하고싶어 대학원을 한국으로 오기로 결정했는데 마침
정보미디어 MBA 가 있어서 지원하게 됐는데 감사하게도 합격을 했습니다.
일단 프로그램도 잘 짜여있고 교수님들은 너무 훌륭하신것 같은데.. MBA 라는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매니지먼트쪽은 교양으로 밖에 들어본적이 없는데 따라갈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친구들도 굳이 MBA 갈거면 미국대학원으로
가지 왜 굳이 한국으로 가냐고 하니..정말 내가 너무 모르고 있는건가 싶기도 해서 걱정이 되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카이스트 MBA 에서 열심히 하면 제 스펙에 크게 도움을 줄까요 ?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티스토리와 네이버메인에서 닥취(닥치고 취업)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z
첫댓글 MBA 열심히 한만큼 취직 할떄도 열심히 해야 됀다고 알고 있어요.
미국가면 돈 많이 들어요. 그냥 한국에서 쇼부 보세요. 메리트 보다는 누가 열심히 하냐에 달려있음.
무얼 할지, 무얼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카이스트 MBA가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지라도 뚜렷한 목표 없이 대학원에 진학한다는건 낭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mba 졸예자인데, 의외로 뚜렷한 목표가 없이 진학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경력없는 mba는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