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214><2023/01/31
‘무역 적자’- 새해 들어 벌써 100억 달러라니 정말 심각합니다.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새해 들어 20일까지 벌써 10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니 앞으로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세계시장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그야말로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만 해도 대만의 TSMC의 질주에 밀려 34%나 급감했고, 값이 뛰는 국제 에너지 수입액은 오히려 9%나 늘어났다는 소식입니다.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은 강화되고 있고, 최대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기대도 줄어 무역 적자액은 정부치 260억 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수출산업에 대한 규제를 풀고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종합적인 정책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경제위기만은 피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1/31 火) 아침 7시 55분, 한강의 일출 정경입니다.
온도 –2.6°c, 습도 62%로 안개는 좀 있지만 아주 맑은 아침입니다.
새해 첫 달도 오늘이 마지막 날, 내일부터는 2월이 시작됩니다.
부디 건강한 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