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난다는건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엄마가 ,내가 서로 서로 끌어 당겨서 운동을 꼭 나갑니다.
모녀간 그동안 없었던 대화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한두시간을 다니다 아침시간이 되야 돌아옵니다.
나는 비록 아픈몸이지만 복 많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고. 아픈것도 많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해 주는 친구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나는 무엇이든 할수 있다....
나는 행복할수 있다...
나는 병을 이길수 있다..
를 외치며 오늘도 엄마랑 데이트를 합니다.
오늘은 카메라를 갖고 나가 사진도 여러장 찍었습니다.
들꽃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호박꽃도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은 디카 산지 얼마 안되서 올리는 법을 몰라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큰 장(1,2통합)
새벽 엄마와 데이트를
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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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1 10:4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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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요~!! 님의 글에서..삶을 느낍니다. 생을~~~~말입니다.. 이대로 계속~~!! 화이팅 ~~~~~!!
정말 복이 많으십니다.....이렇게 글도 올리시고요...공기좋은곳에서 아침운동할수있음은 반드시 이길수있습니다..마음 단단히 먹고 할수있다는 강한 마음으로 무장하시기를 바램합니다.사진도 볼수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램합니다.~~아자자 ~~!!홧팅~~!!!숙아님~!!
어디가, 얼마나, 어떻게 아프신지는 몰르지만.. 곧 나으실 겁니다.. 자주 오셔서 한번쯤이라도 웃으실 수 있다면...제가 숙아님께 해드릴 수 있는 전부 다입니다...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할게요...
요기서두 자겁을 살짝하시는 청산님의 마음 넘 이뻐요...비전의 자겁사님....ㅎㅎㅎ
과분하게 환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회원님 들 중에 투병 중인 분들이 계셨는데요..회원되시고 엄청 좋아지셨거든요....다 잃어 버리시고요.. 시간 나시면 여기 오셔서 회원님들과 얘기하시고.. 모임에도 오셔서 같이하시면... 두배 세배 쯤 빨리 나으실 겁니다..
저도 엄마와함께 함께 해본지가 언제인지...행복한 데이트였네요 어디가 아프신지 빨리 쾌유바라며~~숙아님 큰장에 맨위에 공지사항 한번 읽어주세요~~ 그럼 이뿐 주말되세요~~^^*
더분데 샬사 살살 하거래이..더위모그면 예쁜 얼굴 망가진데이....
요즘 일주일에 4번은 살사에 미쳐사는데도 몸치라 토~옹 늘지가않네~ㅋㅋ 더분데 잘지내징~~ㅎ
어디가 편찮으신지 잘모르지만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숙아님은 복많이 받으신 분입니다. 편찮으셔도 부모님이 살아 생전에 계신 것은 큰~축복이지요~~~항상 행복하시길~~~^^
저번에 함 읽은 기억이..몸조리 하실려구 좋은 장소(절) 찾어신다고.맞죠.. 요러케 글 올리수 있는 열정만 있어도 마니 쾌차 하신거 같에요.계속 나와셔서 웃고 즐기다 보면 빠른 회복 될꺼에요. 자~~힘내시고 심 호흡해 봐요,,,
숙아님!!요즘 숲속에 가면~~들꽃,새소리,,메미,,,들과 어우러져 참~~조화롭고 아름답습니다.....정말 안성맞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