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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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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작년 여름에 담은 오이피클과 군산에서 온 동외 장아찌
산 나리 추천 0 조회 210 25.03.12 18:3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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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2 20:07

    첫댓글 봄철 입맛나는 짱아치네요.
    오늘 저는 지난 가을 김장 끝내고 남은 무를
    짠무 담은거를 처음 꺼냈더니 노릇하니
    아주 잘익었더군요.
    썰어 식초와 파 썰어 넣고 물로 간을
    적당히 맞쳐서 저녁식탁에 올렸더니
    남편이 짠무가 깔금하니
    아주 맛있게 됐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봄철 되면
    이음식을 둘다 참 좋아합니다~^^

  • 작성자 25.03.12 21:27

    김장 김치는 설이 지나면 맛이 그닥인데요
    이맘때 봄에는 짠무 김치 물에 타먹으면 짭쫄하고 개운하니 맛있지요
    채처서 무쳐도 맛있구요
    저도 혼자 먹으니 이것저것 안하게 되고 귀찮아서 더 안하게 되니 작년 여름에 한게 여태까지 있어서 그래도 무치니까 맛은 있네요
    살림꾼이신 지이나님은 무엇이나 뚝딱이시겠지요
    고은밤 되세요

  • 25.03.12 21:58

    새콤한 오이피클 무치셨는데
    어떤 맛인지 궁금해요..ㅎ

    저는 오이지 무침은 좋아해도
    짠지무나 저장 음식을 별로
    안좋아해 안먹게 되네요..ㅎ

  • 작성자 25.03.12 22:03

    네 몇년전에는 짠무를 담궜다 물에 타 먹기보다 채쳐서 무처먹으니 그게 좋아서 해먹었어요
    신거를 싫어해서 그런가봐요
    피클도 오래 되니 짜더군요
    맛도 이상하구요
    근데 얇게 썰어서 빠락빠락 헹궈서 꼭 짜서 무치니 걍 오이지 무친거같이 맛이 좋으네요
    혼자 먹으니까 왜그리 놔두고도 안먹는지요
    김치도 꺼내기 싫어서 안먹을 때가 있어요
    그냥 한가지만 먹어요
    식당 가도 메인만 먹고 나온 반찬은 손도 안대고 나와요
    식성도 이상하지요
    고운 꿈 꾸세요

  • 25.03.12 22:01

    저도 나나스끼 잊고 지냈는데 꺼내봐야겠네요.
    요즘에 밥을 즐겨먹지 않아요.
    야채 샐러드, 두부 등으로
    대충 때우네요..ㅎ

  • 작성자 25.03.12 22:06

    저는 밥을 안먹고 배만 부르면 되는되 요즘은 이것저것 먹어도 밥을 한끼도 안먹고 저녁에 자려면 왠지 허전하고 속이 빈것 같아서 다른 무얼또 먹고 자는 습관이 있네요
    뷔페에가서 밥 먹는 사람보면 이상하다고 했어요
    지금까지도 그런데 가면 밥 떡 김밥은 처다도 안보는데요
    다른것으로 먹지요
    많이 먹지도 못하고 오는데 밥은 노예요 ㅎ
    동외 장아찌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고운 꿈 꾸세요

  • 25.03.13 08:19

    하루 한끼는 밥이어요

    절인음식은 안좋라 하는데
    울아부지 좋아하셔
    머위 머위대 마늘 참외 등 장아찌
    매년 담는데 동생들이 가져가데유
    솜씨 좋으신 나리님
    늘 건강이 ㅇ최곱니다
    오늘하루 편안하시길요

  • 작성자 25.03.13 12:36

    성당 다녀와서 이제 보네요
    저도 짠 음식은 신장이 안좋아서 잘 안먹는데요
    가끔 먹으면 입맛 나고 괜찮더군요
    좋은날 되세요

  • 25.03.13 18:25

    저도 올해는 짠무를
    담가봐야겠어요.
    제가 좋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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