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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게시글
주부특공대 (월말모집) 27번/미니도라미/2014.11.26(수)/80점/금방끝낼수있겠죠?
미니도라미 추천 0 조회 120 14.11.26 22:4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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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6 23:00

    첫댓글 전 집이 군포에서 끝자락인데 네식구 사는 33평 아파트 융자 작년에 다 갚았고 차도 할부없이 올초에 샀어요. 전 37, 남편 39에요. 시내 더 좋은 아파트로 가려면 돈이 더 필요한데 그동안 또 모아야죠ㅎㅎ

  • 작성자 14.11.27 09:41

    저는 아랫지방이긴한데 전국평균연봉 TOP이라는 지역에 살아요(어딘지 짐작가실듯;;) 그래서 인지 집값도 엄청비싸죠..원래 빌라는 살생각 아니었는데 아파트 너무비싼데다 전세대란에 물량조차없어서 그나마 겨우겨우구한 31평빌라에 대출받고 샀었네요.그런데 지금은 대출받아서라도 집사길 잘했다싶더라구요 저보다 빨리 결혼한 친구들도 아직 내집마련못해서 힘들게 살고있는거 보면요 전 33살이고 남편은 32살이에요(주변서 능력자라나요 ㅋㅋ) 저희도 차대출금 다갚고나면 돈열심히 모아서 나중엔 아파트로 이사하려구요 ^^

  • 14.11.27 11:53

    @미니도라미 아. 울산ㅋㅋ 아직 어리시네요. 앞날이 창창하니 조급해마세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1.27 09:28

    결혼한지 1달만에 남편이 크게 다쳐서 10개월정도 일 못해갖구요 제가 혼자서 왕복 3시간거리 왔다갔다 주말부부하면서 투잡하며 돈버느라 몸이 많이 망가졌었지요 그때 회사밥말고 나머지 식사는 1000원짜리 김밥,라면으로 때우며 아끼느라 결혼전 44킬로던 몸이 72키로까지 불었구요 그때 시가에서는 자기네 교회다니는 큰며느리는 애낳고도 이렇게 날씬하다면서 넌 뭐하느라 살쪘냐고 가족들 다 모아놓고 절 개망신줘서 남편이 완전 화 심하게 내고 엎었던 기억이 나네요.둘이서 악착같이 아끼고 살아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이젠 제 몸관리도 하면서 그리살아야지요~^^

  • 14.11.27 10:56

    님보면서.. 우와 저게 가능해?란 생각을 합니다..ㅋ 저흰 아직 전세살구.... 저도 신랑도 아직 젊고.. 아이들도 어린고.. 이래 저래 들어가는돈이 많다보니..
    내집갖는 꿈은 정말 50이나 먹어야 가능한 일인가보다 하고 살고 잇네요.. 이제 정신차려서.. 하나라도 아껴본다고 도시까스부터 아끼자해서..
    수면바지 첨사입고.. 보일러 안틀고..온수쓰며.. 실내공기.. 2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이상 보일러 켜지도 않고있네요.. 첨부터 이래 아끼고 살았음..
    좀더 모았으려나?싶네요..ㅋㅋ 워낙 씀씀이가 크다보니.. 금방 일순 없겟지만 암튼 님보면서.. 정말 악착같이 아껴쓰고 햇구나 란 생각듭니다..ㅋㅋ
    차대출금은 금방 갚으실꺼에요..ㅋㅋ

  • 작성자 14.11.27 11:59

    네 제가 가장 많이 듣는말이 그게 가능해? 계산이 안되? 이말이죠 최근에 시가에서도 차산돈 어디서 났냐고 들들볶은것도 지들 입장서는 계산안되니까 로또라도 된줄 알았나봐요-_- 로또됐으면 차사는데 뭐하러 대출을 하겠나요 ㅋㅋ 우선 저는 아이가 없다는거 이것도 상당히 큰거같아요.그리고 보일러보다는 전기장판 생활화 하고 있구요 그덕에 가스비는 여름엔 2~3천원 봄가을엔 5~7천원선 겨울엔 3~4만원 이정도선이죠 그나마도 대출금 반이상정리됐을떄 저런거구요 남편다쳐서 혼자벌땐 겨울에도 보일러 쓰지도 않았지요 악착같이 산 보람은 있는거같아서 좋긴한데 어서빨리 숨좀쉬고살고싶네요 ㅎㅎㅎ

  • 14.11.27 22:53

    세상에...도라미님 정말 정말 대단하세요 주말 알바에 투잡까지~~!! 요즘 보기드문 멋진 분이신거 같아요 저희도 양가 도움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개미처럼 맞벌이하고 살림 장만한지라 그게 얼마나 힘들고 눈물나는 일인지 넘 잘 알죠 정말 박수 보내요 짝짝짝~~~

  • 작성자 14.11.28 09:18

    저희는 양가가 도움 안주는 수준이 아니라,제글 보시면 알겠지만 여자가 결혼할떄 돈을 싸오는걸 당연히 여기는 시가에 딸이라고결혼할때 10원한푼안보태준 친정.손벌리는거 쳐내는것만 해도 힘들었지요.전 위에 적은대로 남편이 결혼초에 다치는바람에 투잡까지 해야했었어요 그나마 남편이 일 다시 시작하면서는 투잡까지는 안해도 됐지만 그 기간이 한 1년가까이되서 두번그리해라고 하면 못할거같아요.남편도 늘 그래요 내 마누라니까 너니까 그런거라고 남자 돈만따지는 골빈여자들 많은 세상에 당신같은 여자 만난건 내복이라고 너무 고맙다고 그러더군요(너무 제자랑했나요 ㅎㅎ)암튼 이제 앞으론 나아질거라 믿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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