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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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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귀가 어두워서 이득??
금박사 추천 1 조회 297 23.04.05 05:3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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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5 06:08

    첫댓글 빗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으네요
    오랜동안 듣지 못하고 건조한 나머지 불도 자주나는 요즘에 비는 여간 반가운게 아니지요

    초긍정으로 생각 하시니 분명 건강도 회복 하실거여요

  • 작성자 23.04.05 06:14

    저야 귀가 어두우니 빗소리
    못들은지 오래 됏습니다.
    비를 좋아라 해서 옛날 처마밑
    낙숫물소리 녹음해놓고 들을
    정도로 빗소리를 좋아햇고요.

    귀가 자꾸 더 어두워지니 나중엔 함석지붕이나 차천정을 후드득 때리는 빗소리를 좋아햇어요.

    방금 직접 비를 맞아보고 그
    여운을 느껴보고 싶어 밖에
    나갓다 뤵하니 찬바람 부는통에
    후다닥 들아오고 말앗죠.

    아직 아기처럼 면역이 없는
    약한 상태여서 조심합니다.

    아침일찍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넘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3.04.05 06:29

    맞는 말이여 신은 시련을 주되 그 사람이 충분히 일어설 수있을 만큼 주신다 했지 시련도 장애도 딛고 일어서는 순간 우리는 깨닫고 배워 그 경험 지혜로 또 살아가지 시련 고통 절망 병마에 발목 잡히지 않고 일생을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 혹여 그런 횡재의 인생이 있다면 선택받은 거지만 과연 부러움의 대상일까?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란 말처럼 사는 게 걱정이고 근심이지 지나고 보면 쓸데없이 무장하고 살았다 싶을 만큼 비가 오니 글 쓰고 싶어졌나벼 잘하고 있쓰요 ㅎㅎ

  • 작성자 23.04.05 06:48

    뭐 제가 기적이니 뭐니 비약을
    시켜 비유를 햇지마는 사실
    기적이니 뭐니 할것도 없는일
    호사스러운 일이지요.

    대한민국에서도 제일 우수한
    의료서비스 시설을 갖춘 서울에서 치료하고 있어니 의사말 믿고 저는 저대로 스스로 엄격하게 관리 그 정도 인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시련이 없이 제대로의 인생의 행복 가치를 알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굴곡이 클수록 골이 깊어야 산도높듯이
    인생의 깊이 가치도 그럴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글 써고 싶은거 보다 다시 들어와 보아도 아직까지 눈팅 참여율이 많이 저조해 보여서죠.
    글 못쓰는 제가 부지런히 올리다 보면 참여율 높일까 싶어서
    입니다.

  • 23.04.05 06:43

    꼭 세옹지마 이기를 바랍니다
    비 소리좋아하는
    금박사님
    오늘도화이팅~

  • 작성자 23.04.05 06:51

    제가 그 세상만사 새옹지마
    라는 그 인생의 진리를 새기고
    살지 않앗다면 더 나락으로
    빠진삶이 되엇겟지요.

    항상 어디던 무슨일이던 희망
    긍정의 싹이 되는 씨앗이 되기도 햇고 저의 남은 인생도 그렇게 흘러 가겟지요.

    그래도 처마밑에 턱괴고 빗소리
    들을때가 더 좋앗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4.05 07:30

    '인간만사 세옹지마'
    좋은 말이지요.

    인간의 앞날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일이라서
    부귀영화로 살던 살던 사람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노숙하던 사람이 어느 날 사장이 되어있는 경우도 보아왔습니다.

    성실하게 정직하게
    열심히 살다 보면 내 인생은 멋찐 인생이 되는 것이겠지요.

  • 작성자 23.04.05 07:59

    중국 고사성어를 좋아햇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이 고사성어를
    좋아라 햇습니다.
    그러고 보면 인생의 굽이굽이
    오르락 내리락 기로에 설때
    마다 어찌보면은 저를 지켜준
    말이기도 합니다.

    또 어쩜 인생 말년에 까지
    인제 그 말의 정수 진수를
    느껴볼 그런 시기에 도달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23.04.05 07:33

    이곳 부산도 실비처럼 비가 내립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모든게 차분해지는 느낌이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3.04.05 08:01

    비가 내리면 살다보면
    들끓던 마음도 근심도
    스트레스도 차분하게
    어루만져 주지요.

    어쩜 신경 안정제 비슷
    한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비가 촉촉하게
    내린후여서 인지 더 생기가
    넘치는 하루가 될거 같습니다.

  • 23.04.05 09:54

    오래 전 춘천 사는 사촌 언니를 찿아갔다가 언니가 외출을 해 자그마한 2층 찻 집에 들어 가 평소 즐기는 블랙커피를 마시며 손에 들고 다니던 한비야의 지구 한바퀴 반을 읽으며 언니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지 함석지붕에 요란스레 떨어지던 빗소리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울금박사님 새옹지마 맞습니다.
    희노애락으로 적당히 버무려진 우리네 삶이니 만큼 울금박사님 삶은 곧 희로 변할 것 입니다. ^^~

  • 23.04.05 10:36

    비가 소리도 없이 차분하게 내리는 날 입니다. 금박사님 식사는 하셨는지요 오랫만에 비가 내려서 반가운 마음에 대문을 열고 나가서 밖을 쳐다보고 약비가 내리는 모습에 마음도 차분하게 가라 앉아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금박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도 잘 지내세요

  • 작성자 23.04.05 21:19

    흠 전엔 비가오며는 분위기
    가이인 저 그냥 넘기는 경우가
    별로 없엇지요. 그윽한 커피
    곁들이며 비구름 내려깔린
    경치가 시시각각 변화된 모습을
    얀출하지요.

    휴일엔 또 무작정 차를 몰고
    나가기도 하고요.기분에 넘
    많이 취하면 그때 하루는 술을
    부르는날 양껏 취하기도 햇는데?? 조만간 그런 건강한 시절
    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파보니 그이전의 소소한 것들
    얼마나 큰 행복 엿는지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 23.04.05 10:59


    저도 무척 바쁘게 보낸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였는데
    오늘은 시간도 여유
    마음도 여유에
    비까지 내리니
    차분하게 보내는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미운감정은 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이다
    얼른 내려놓고 리셋해라
    공감가서 기억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셔요

  • 작성자 23.04.05 21:22

    ㅎ 자칭 반도인 이라 미운감정
    다 걷어내고 산지 아주 오래
    됏습니다.애들한테도 얘길
    하지요~~

    미운감정 증오 그런감정은
    세상살이 아무도움도 안되고
    만들어지는게 없다고??

    늘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
    아름다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살아라 입버릇 처럼
    얘길 합니다.

    아마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
    겟지요.

  • 23.04.05 12:00

    오늘은 마음 이 가벼우신것같아
    좋으네요
    초긍정으로 병마와 싸우는 모습
    좋아요 추천 꾸ㅡ욱
    햇볕도 자주 쌔시고 맑은공기도 자주 들이키세요 화이팅!

  • 작성자 23.04.05 21:24

    사실 여기 시골에서 서울까지
    치료 엔간해선 시도하기 힘든일
    이지요. 거기다 넉넉지 못한
    흙수저라서 제형편에 감지덕지
    호사를 누리는 것일 수도요.

    그저 명의 말씀 듣고 쭈욱 따라
    가기만 해도 거의 대부분 문제가 해결될듯 합니다.

  • 23.04.05 15:10

    대전도 ᆢ
    비가 내리는 오후입니다
    조금 ᆢ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ㆍ

    최은옥 "빗물" 노래가
    요럴때 들으면
    먼가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오늘도
    굿데이 되시구요

  • 작성자 23.04.05 21:26

    흠마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오늘도
    비가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대구 동창 아기씨 생각이
    나시나 봐요.비는 또 과거
    여행을 떠나게 하기도 하고
    추억속에 잠기게 하지요.

    그래서 비는 그리움 이기도
    하답니다. ㅎ 근데 채은옥이??
    맞는거 아닌가 몰르겟네요.

  • 23.04.05 17:03

    인생 뭐 있나요.

  • 작성자 23.04.05 21:27

    자연이다님 초긍정적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
    제일 잘 사시는 겁니다.

  • 23.04.05 22:06


    전화 위복 입니다
    몇번 강조해도 틀림이 없는
    전부 좋을수도 전부 나쁠수도 없다는 겁니다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하니까
    의미부여만 잘 하세요

    일체유심조
    마음먹기 달렸죠
    저산을 이곳에 옮길수 있는 지혜
    자꾸 개발 해보세요
    아픈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 작성자 23.04.05 22:35

    암 판정 받을때 생과사를
    초월햇구요.인제 또
    어찌되던지 미래를 걱정
    아니하고 새털처럼 가볍게
    마음먹고 살기로 햇습니다.

    그러니 하니를 잃어면
    얻는다 하는것 그게
    불변의 진리겟지요.

    아픈거도 즐거이 덤덤 하게
    수용하기로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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