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N게에 썼었네요. 이런 실수를... 잽싸게 삭제하고 옮겼습니다.
먼저 밑에 리버풀 이야기나오면서 첫번째로 왜 로저스를 만족하지 못하는지, 두번째로 로저스가 현재 성적을 못 내더라도 지난시즌 킹 케니보다 낫다 혹은 킹 케니가 큰 돈을 쓰고서도 리빌딩 못해서 로저스가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쓰게 됩니다.
요즘 바빠서 리버풀 이야기 못 썼는데요. 지금 리버풀 팬페이지나 팬 카페 분위기는 시즌 초와 많이 달라졌죠.
한번 폭풍이 휘몰아치기도 했고 저도 그 가운데 살짝 들어갔다나오긴 했는데요, 이제는 무조건적인, 감독 첫해니까 로저스에 대한 옹호는 많이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안첼로티와 링크가 한번 난 후로는 뭐...
다 그런 것이지만요.
가장 먼저 킹 케니와 로저스가 쓴 이적료입니다.
http://www.lfchistory.net/Transfers/
출처는 여기이고 수작업으로 했기에 틀린 부분이 있을 가능성도 분명 있습니다.
케니+코몰리 체제하에서 쓴 돈입니다.
11년 겨울이적시장
IN
31.01.2011 Luis Suarez Ajax £22,800,000
31.01.2011 Andy Carroll Newcastle United £35,000,000
이적료 총합:57.8M
OUT
01.01.2011 Charles Itandje Atromitos Free
25.01.2011 Ryan Babel Hoffenheim £5,800,000
31.01.2011 Fernando Torres Chelsea £50,000,000
이적료 총합:55.8M
결과:-2M
11년 여름이적시장
IN
09.06.2011 Jordan Henderson Sunderland £16,000,000 *
07.07.2011 Charlie Adam Blackpool £8,500,000 *
15.07.2011 Alexander Doni AS Roma Free
15.07.2011 Stewart Downing Aston Villa £18,500,000
12.08.2011 Jose Enrique Newcastle United £6,000,000
30.08.2011 Sebastian Coates Nacional £4,900,000
31.08.2011 Craig Bellamy Manchester City Free
이적료 총합:53.9M
OUT
13.07.2011 Paul Konchesky Leicester City £1,500,000
19.07.2011 Chris Mavinga Rennes £1,000,000
03.08.2011 Thomas Ince Blackpool Undisclosed *
05.08.2011 Milan Jovanovic Anderlecht Free
16.08.2011 Daniel Ayala Norwich City £850,000
18.08.2011 Nabil El Zhar Free Transfer Free *
22.08.2011 Sotirios Kyrgiakos Wolfsburg Free
27.08.2011 Emiliano Insua Sporting Lisbon Unknown
31.08.2011 Christian Poulsen Evian Thonon Gaillard Undisclosed
31.08.2011 Raul Meireles Chelsea £12,000,000
31.08.2011 David N'Gog Bolton Wanderers £4,000,000
31.08.2011 Philipp Degen Free Transfer Free *
이적료 총합:19.35M+@(폴센이나 인수아 이적료 포함)
결과:-34.55M
11-12시즌 결과:-34.55M
1시즌 반, 3번의 이적시장동안 킹 케니의 넷스팬딩은 36.55M 입니다.
킹케니의 3번의 이적시장(사실상 2번의 이적시장)동안 순 지출은 111.7M정도입니다.
참고사항으로 리버풀의 흑역사중의 하나인 질힉도 구단주 취임하고서는 저거보다 더 썼죠. 넷 스팬딩이 37.17M을 썼으니까요.
다음으로 브랜든 로저스의 이적시장입니다.
12년 여름이적시장
IN
13.07.2012 Fabio Borini AS Roma £10,400,000
10.08.2012 Joe Allen Swansea City £15,000,000
17.08.2012 Oussama Assaidi Heerenveen £3,000,000
이적료 총합:28.4M
OUT
01.06.2012 Fabio Aurelio Free Transfer Free *
01.06.2012 David Amoo Free Transfer Free *
01.06.2012 Stephen Darby Free Transfer Free *
03.06.2012 Dirk Kuyt Fenerbache £1,000,000
13.07.2012 Maxi Rodriguez Newell's Old Boys Undisclosed
03.08.2012 Alberto Aquilani Fiorentina £7,000,000
10.08.2012 Craig Bellamy Cardiff City Undisclosed
이적료 총합:1M or 8M(아퀼라니 이적료가 정말 적용된건지 형식적인 장부상인지가 문제겠죠.)->일단 8M로 계산
결과:-20.4M
13년 겨울 이적시장
IN
02.01.2013 Daniel sturridge Chelsea £12,000,000
30.01.2013 Philippe Coutinho Inter Milan £8,500,000
이적료 총합:20.5M
OUT
04.01.2013 Joe Cole West Ham United Free
11.01.2013 Nuri Sahin Real Madrid Returns from loan
31.01.2013 Alexander Doni Botafogo Free
이적료 총합:0M
결과:-20.5M
로저스 부임후 넷 스팬딩은 최소 40.9M, 최대 47.9M 입니다.
로저스의 2번의 이적시장동안 순 지출은 48.9M입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약 4.4m정도로 예상되는(유로이니까 약 3.5m 파운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누리 사힌의 임대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누리 사힌의 임대료는 확실하지 않기도 하고요.
이적해온 선수별로 보면 킹 케니 체제하에서는 수아레즈와 엔리케, 벨라미는 확실히 성공이라고 할만하고 큰 돈을 들인 캐롤, 다우닝, 헨더슨, 찰리 아담은 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다우닝과 헨더슨은 한시즌 몰빵 받은 덕인지 어떤건지 몰라도 이번시즌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반대로 로저스 체제하에서는 아직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표본이 적지만 스터리지는 어느정도 성공에 가깝다고 볼수 있고 쿠팅요의 경우는 너무 표본이 적다고 본다면 나머지 조 앨런, 보리니, 아사이디는 실패로 단정짓기는 힘들어도 몸값을 전혀 못해주고 있죠.
더불어서 돈을 펑펑 쓰긴 했지만 킹 케니 체제하에서는 어쨌든 명확한 표본이 있었고 실패시 재빠른 전환을 했습니다. 뭐 코몰리의 멍청한 협상력이 큰 문제였지만요.
1.킹 케니 부임 후 추락하는 리버풀의 위상을 살리기 위한 수준급 공격수 영입-수아레즈
2.토레스의 이적 후에 리버풀의 자존심+구단주의 지시에 따라서 거액을 주고서라도 무조건 공격수 영입(제한선은 35m)-캐롤. 참고로 이때 후보가 캐롤, 마리오 고메즈, 요렌테였는데요, 다 35m을 지르려고 했으나 시간이 너무 없어서 메디컬 받을 수 있는 선수가 캐롤뿐
3.리버풀에 맞지 않는 선수들은 신속하게 정리-정리가 불가능해보이던 폴센, 요바노비치, 콘체스키 모두 정리, 조 콜은 임대
4.그 선수들이 나간 자리에 맞는 선수들 영입-폴센->찰리 아담, 요바노비치->다우닝, 조 콜->벨라미, 콘체스키->엔리케
5.1순위 타겟 이후에 신속한 전환- 윙어 1순위인 영, 잉국 유망주이자 센터백 타겟 1순위인 필 존스가 맨유로 가자 바로 제 2 타겟인 다우닝, 헨더슨&코아테스로 전환해서 바로 영입
등이었죠. 어쨌든 돈을 많이 쏟아부은게 큰 흠이지만 명확하게 빈자리는 채우고 포지션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사실 킹 케니의 이적시장은 돈을 제외하면 지극히 합리적이었습니다. 다만 돈을 많이 썼고, 아니 뭐 그것까지 그렇다고쳐도 영입된 선수들이 제대로 못하고 본인이 전술적으로 전혀 활용을 못한 것이 참 컸지만요.
그러나 로저스는...
뭐... 아직 감독 경력이 일천해서 주로 자시가 썼던 제자들 위주로 노린 것, 시구르드손, 보리니, 조 앨런을 영입한 것이야 그렇다고 쳐도... 조 앨런을 바로 바이아웃 지른 것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1.대체자 없이는 캐롤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해놓고서는 대체자 구하지도 않고 8월 30일에 캐롤 임대
2.그리고서는 뎀프시를 영입하려하지만 풀럼이 열받아서 리버풀에게만 비싼 가격 제시. 이미 카드를 잃은(캐롤이 나감으로서 공격수는 보리니와 수아레즈뿐. 거기에 윙어로 다우닝까지) 리버풀로서는 이러지도 못하는 사이에 토트넘행
3.제 2타겟도 제대로 정해놓지 않아서 결국은 이적시장 한참 남기고서는 멜우드에 불은 꺼져있고 이적시장 이후에 리버풀 디렉터들이 대거 개편되어버림(몇몇은 해고)
거기에 뎀프시 영입하기 위해서 내놓은 카드가 찰리 아담+현금, 심지어는 헨더슨+현금까지 제시했었다고 하네요. 둘 다 선수들이 거절했다고 하지만요.
전술적으로야 킹 케니나 로저스나... 킹 케니는 수비적으로는 클락 코치의 도움을 받아서 단단했으나 공격적인 전개가 단조로웠고 로저스는 점유율은 높으나 공격적으로는 수아레즈 개인기에 의존하고 수비는 완전히 무너졌고 게다가 수아레즈가 막히면 공격마저 안되어서 결국은 스스로도 티키타카를 포기해버렸죠.
그러자 야심차게 영입한 조 앨런의 경우는 티키타카 포기 이후로는 완전히 폼을 잃어버리고 팀내 위치가 어정쩡해져버렸죠. 12월도 되기전에 체력적으로 방전된다는 건 말이 안되고 바뀐 전술에 전혀 적응을 못한 거죠. 현재로서는 쉘비보다는 조금 위겠지만 헨더슨에게 완전히 밀린 상태입니다.
현재 리버풀 상태를 보면...
골키퍼:레이나는 부상도 있으면서 완전히 폼을 잃은 상태입니다. 전같지가 않아요. 그래도 레이나만한 골키퍼가 없는것도 사실이고요.
수비: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아게르도 이상하고 스크르텔은 완전히 메롱입니다. 참고로 지난시즌 스크르텔은 철벽이었습니다. 풀백은 초반에는 엔리케가, 지금은 존슨이 상태가 메롱인데요. 백업진이 우측의 켈리는 부상으로 거의 시즌 아웃, 위즈덤과 잭 로빈슨은 경험부족입니다.(잭 로빈슨은 울버햄튼으로 임대) 은퇴를 발표한 캐러거가 제일 잘합니다.
미들:제라드는 역시 제라드입니다. 루카스도 부상 후 폼이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자신이 왜 리버풀 중원의 에이스인지 점차 입증중입니다.(제라드 제외하고 키패스 제일 잘합니다.) 그리고 남은 선수가 이제 영입된 쿠팅요 제외하면 헨더슨과 앨런, 쉘비 등인데요, 현재로서보면 헨더슨이 완벽하게 나머지 둘은 압도하고 팀내 세번째 미들진 자리를 굳혔습니다.
공격:초기에는 수아레즈 원맨쇼에 스털링 반짝, 수소 반짝 이런 수준이었으나 신의 한수인 스터리지 영입으로 인해서 그나마 안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리니는... 아사이디는...
뭐 왜 로저스를 못 마땅해하고 비판하냐면... 못하거든요. 말이 필요한가요? 진짜 못합니다.
킹 케니 시절보다 낫다는건 아마도 제가 임의로 설정한 킹 케니 3기(아스날전 반 페르시의 투샷 투킬로 역전패 이후)때보다 낫다는 것이겠죠. 그 전까지는 킹 케니 시절이 나으면 나았지 못할게 없습니다. 킹 케니는 그 와중에 컵대회 두개를 파이날로 이끌었고 6년만의 무관을 끊었지만 로저스의 컵대회는 여기서 생략할게요.
그렇다고 뭔가 소기의 성과가 보이느냐? 아니죠.
괜히 현지 칼럼인지 몰라도 '로저스 전술가인가 사기꾼인가?'라는 글이 나오기도 하고 로저스가 긍정적이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리버풀 팬들이 'Get Out'을 외치는게 아니거든요.
축구는 농구나 야구와는 다릅니다. 다음시즌이 되면 모두 공평한 상황에서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챔스 진출이라는게 굉장히 큽니다.) 성적이 낮다고 해서 높은 픽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무리를 해서라도 챔스를 진출하기만 한다면, 리빌딩은 약간의 돈을 투자해서 가능합니다.
뭐 이번시즌 잘 되고 있진 않지만 챔스 우승 한방으로 챔스 진출이 되면서 첼시가 아자르에다가 오스카까지 영입한 것이나 또한 리버풀이 마타를 노리지도 못하고 다우닝을 데려왔어야 하는 것이나 더불어서 아스날이 저렴한 가격에 카솔라를 데려올 수 있던 것 모두가 챔스 진출때문이죠.
지금 리버풀이 아무리 거액을 준다고해도 팔카오나 뭐 이런 선수들 못 데려옵니다.
아니 여기서 성적이 계속 안나오면 수아레즈를 필두로 해서 이제 전성기를 맞이하는 선수들이 팀을 나갈 가능성마저도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FSG(리버풀 구단주)가 굉장히 잘못 생각했죠. 감독을 키워서 간다라... 지금은 정말 힘든 길입니다. 차라리 죽이되던 밥이되던 명장을 모셔와서는 어떻게 성적을 올려야 리빌딩이 되던가 말던가 하지 자기들 말 잘듣는 경험없는 젊은 감독 데려다가는 뭐 현재 지금 상태가 될 뿐이죠.
로저스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 리버풀 상황에 맞는 감독이 아니란 것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제 예상이 틀리고 로저스가 성공하기만 기원해야겠지만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P.S-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기간별, 단계별로 나눈 킹 케니 시절과 현재 로저스 체제하의 리버풀을 비교한 글을 옮겨보고 싶네요.
거기에 황금기인 라파 시절과 흑역사인 호지슨 시절까지 다룰 시간이 된다면 더 좋겠고요.
이적료로 벌어들이는 수익 또한 구단주가 쓸지안쓸지 결정하는겁니다
이적료를 벌어들이는 것은 대개 재투자합니다. 그걸 막는다면 질힉과 다를게 없죠. 기본적으로 구단주의 투자라면 이적료로 벌어들인 것과 별개의 이적자금입니다.
첼시 맨시티 PSG이런 대형구단주가 있는 구단 제외하고는 이적료 수입을 세이브합니다 옆집에버튼, 아스날 가까운 맨유까지도 축적하다가 풀어버립니다
이적료수익생기자말자 안푼다고 직힐이 되는건 아닙니다
EPL구단에서 맨시티 첼시 제외하곤 이적료 수입은 거의 다 세이브할겁니다
그렇기때문에 토레스 하울판돈을 거하게 풀어버린것도 구단주의 투자인겁니다
넷스펜딩이 의미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더 이상 대화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네 저도 이만하죠
라파 시절 버풀이 참 좋았는데. 맨유팬이지만 당시 버풀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알론소, 제라드, 토레스 이 세 명이 참 ㅎㄷㄷ했죠.
이적시장과 순지출, 넷스펜딩 관련해서는 제가 따로 글을 쓰겠습니다.
어차피 중상위권스쿼드였는데 로저스로 기다려보는것도 좋을듯. 수아레즈라는 우승팀에 있어야할 선수도 있으니 나갈 선수 지키고, 있는선수 팀에 융화시키고. 몇명 더 영입하면 다음시즌은 6위권 그 다음시즌은 4위권도 꿈은 아니라고 봅니다. 리버풀은 우승권을 다툰 경험이 있고 챔스도 우승한 팀이며 팬들도 많기이 분명 부활할듯.
두분 댓글 보다 지침 ㅋㅋ
솔직히 지난 시즌은 단순 운이라 치기에는 과한 부분이 있었죠 저는 골결 부족이라 봅니다 그리그 현재 로저스가 마음에 드는 점은 선수를 재포지션에서 기용한다는 점이죠
대표적 예로 헨더슨이죠 킹케니 시절에는 윙더슨으로 나오면 무의미한 백패스, 템포 죽이기로 욕 많이 먹던 선수가 헨더슨이었죠
또한 다우닝 역시 야동 시절 오른쪽 윙포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했는데,킹은 그를 단순 크로스요원으로 박아버렸죠
캐롤 역시 단순한 제공권 용으로 박아버렸구요
그리고 아담은 스탯쟁이에 가깝죠 실제 어시스트는 많으나 공격 욕심이 많아 흐름 끊기 일수고, 약한 체력 부실한 수비로 팀밸런스도 많이 붕괴됐죠 그래서 아담은 실패한
영입이라 봅니다
그리고 올 시즌 로저스는 번 돈은 얼마 없을지라도 고주급자들을 많이 정리했죠
이 부분은 넷스펜딩을 통해 안 들어나니 로저스가 단순 지출로 비판받기는 과하다고 봅니다
허나 반대로 좋은 경기력이란 말도 허수에 가깝죠 결국 좋은 경기력이 승리로 이어지지 못 한다면 어디까지나 실패한 시즌이 될 겁니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언제부터 리버풀이 무승부에 만족했는가입니다 로저스의 인터뷰를 보면 상당수가 강팀들과 무승부를 거둬 만족스럽다가 주입니다
의적풀? 다 옛말이죠 실상은 상위 8개팀 상대로 단 1승입니다 그것도 주전 빠진 스완지 상대로요
이 점이 제일 불만입니다
저도 참 마음에 안듭니다 리버풀이란팀이 언제부터 무승부에 만족한건지....
로저스 인터뷰스킬은 항상 동일합니다 우린 잘했다 다음에 더 잘하겠다 하지만 항상 똑같은 패턴이죠
로저스를 일단 믿겠지만 다음시즌에도 이런다면 장담못하겠습니다..
지금 로저스 체제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가는 것은 성적도 문제지만, 킹케니를 해임하고 데려왔단 점과 감독 후보로 거론되던 안비보의 토튼햄보다 낮은 성적(개인적으로는 안비보를 지지했습니다 적어도 전술적인 면과 스카우팅 능력은 두 수는 앞서보여서요), 그리고 작년까지 우리 수코였던 클락이 감독으로 있는 WBA만 못 한 성적도 크다고 봅니다
쟁쟁한 후보들을 두고 구단이 선택한 감독이 이러니 구단까지 싸잡혀 욕 먹는 건 당연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