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나온 기사를 봤는데... 이곳 대학원 보기에는 너무 좋아보여서요~
그런데.... 잘 이뤄질 수 있을지해서요... 이번년도에 이곳에 도전을 해볼까하는데....
기사를 다믿고 갈수 있는 대학원인지 해서요... 이렇기만 하다면 국내에서는 정말 최고대학원인거 같아서요
카이스트를 가려고하지만... 이러한 사정이라면 이쪽으로 갈려고 생각하는데...
현재 대학원 다니시는 형님, 누님들의 객관적인 평가부탁드립니다
한국판 ‘MIT 미디어 랩’ 구축 연세대 선정 ‘
[아시아투데이]|2010-08-25|717자
[아시아투데이=송영택 기자] 한국판 ‘MIT 미디어 랩’ 구축 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IT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연세대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사업심의회를 개최하고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등 5개 신청대학 중 연세대의 ‘미래융합기술연구소’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애니콜 신화’ 주역인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업책임자로 영입하고, 해당 연구소의 독립·자율성을 보장하는 등 강력한 교육혁신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IT융합분야 연구소를 대학에 설립하고, 연구와 교육을 조화시켜 통섭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사업에는 정부가 50억원을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120억원 등 연간 170억원씩 10년간 투자된다.
지경부는 미국의 ‘MIT 미디어 랩’과 같이 학생 1인당 연간 1억원이 투자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 송도에 미래융합기술연구소 설치뿐 아니라 글로벌융합공학부를 2011년에 신규 개설해 창의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는 3년제로 연 20명을 선발하고 대학원은 4년제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연 30명을 선발한다. 학부 신입생의 경우, 잠재력 높은 고교생을 입학사정관제로 뽑을 계획이다.
연세대, 'IT명품인재' 내달 5일부터 원서접수
등록 2010-09-22 08:35 수정 2010-09-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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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학·석·박사 과정 내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받는 'IT(정보기술) 명품인재' 프로그램의 입학원서를 다음달 5일부터 사흘 동안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IT 명품인재는 연세대가 올해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본교 공대 글로벌융합공학부에 신설한 프로그램이며, 정원 20명에게 학비·기숙사비를 면제하고 매달 학부 50만원, 석·박사 150만∼200만원의 생활비를 준다.
학·석·박사 전 과정을 7년에 끝내는 '쾌속 졸업제'를 적용하며, 학부시절부터 기업체와의 R&D(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IT공학도를 양성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인천 국제 캠퍼스에서 교육받지만, 서울 본교 소속으로 인정받는다.
연세대는 선발인원 20명을 모두 입학사정관제(1차 서류·2차 면접)로 뽑으며, 내신 등의 점수 대신 창의성과 잠재성을 최우선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연세대, 융합형 인재 육성 `IT명품대학` 거듭난다
'한국형 MIT미디어랩' 구축… 학생 1인당 연 1억원 투자
안경애 기자 naturean@dt.co.kr | 입력: 2010-08-25 22:04 | 수정: 2010-08-26 17:44
[2010년 08월 26일자 11면 기사]
■ 대학 -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가 IT융합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주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학문간 경계를 깨뜨린 융합형 교육에 나서 `IT융합 명품대학'으로 도약을 꾀한다.
10년 후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만들 인물은 기술 한 가지만 파고드는 게 아니라 인문학과 경영학, 예술까지 포괄하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융합형 인재라는 판단 하에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에 맞춰 교육시스템 전체를 새로 짜는 것이다.
연세대는 25일 한국판 `MIT 미디어랩' 구축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IT명품인재양성사업' 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사업심의회를 개최하고, 서울대ㆍKAISTㆍ포스텍ㆍ연세대ㆍ고려대 등 5개 대학 중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소장 이기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는 인천 송도에 조성하는 `인천 국제캠퍼스'에 글로벌융합공학부를 개설하고 미래융합기술연구소를 설치해 내년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IT명품인재양성사업은 IT융합분야 연구소를 대학에 설치하고, 연구와 교육을 조화시켜 IT융복합시대에 걸맞은 통섭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수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50억원, 민간기업이 120억원 등 연 170억원이 향후 10년간 지원된다. 미국의 MIT 미디어랩과 같이 학생 1인당 연 1억원이 투자되는 셈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연세대는 `애니콜 신화' 주역인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업책임자로 영입하고, 연구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등 강력한 교육혁신 계획을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문 경계 깨뜨린 `융합교육' 실험=연세대가 추진하는 혁신의 주무대는 인천 국제캠퍼스다. 여기에 연세대 공대의 열 번째 학부인 글로벌융합공학부를 세우고, 관련 연구를 진행할 미래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 두 조직을 화학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연구와 교육이 긴밀하게 연계된 새로운 교육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가 시작된다.
이재용 연세대 공대 학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연구소인 미래융합기술연구소를 통해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교육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기존 학과간 경계를 깨 IT와 나노, 에너지ㆍ환경 등 3개 전공 분야에 대해 창의적 리더십과 다방면에 대해 천재성을 갖춘 다빈치형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융합공학부는 우선 학부보다 대학원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부는 3개 분야별로 40명씩 총 120명, 석ㆍ박사 통합과정인 대학원은 분야별 120명씩 총 360명을 뽑는다. 이중 학부 20명, 대학원 30명이 IT명품인재양성사업 대상이다.
이 학장은 "작년부터 설계해온 글로벌융합공학부와 IT명품인재양성사업이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론 위주가 아니라 연구실습과 다학제형으로 전환된다. 프로젝트 과목을 강화해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에서 탈피, 기술과 상상력 미래라는 세가지 키워드가 결합된 이른바 `TIF(Technology+Imagination+Future)'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목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한 과목을 수강하더라도 기술ㆍ인문ㆍ예술ㆍ디자인 등을 두루 배우게 된다.
이를 위해 전임교수 외에 신촌캠퍼스에서도 법대, 경영대, 공대, 이과대, 의대, 아트센터 등의 교수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이 학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미래 문제에 대한 자각과 해결까지 가르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격적 대우 전임교수진 구성=교육을 맡을 교수진도 새로 꾸려진다.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1호 교수로 선임된 데 이어 올해 중 8명을 더 선발하고, 내년 중 12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이뤄진 교수 특별채용 공고 후 200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현재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원자들은 국내 대학 교수, 산업체 전문가 등 다양하다. 채용은 빠르면 10월초 이뤄질 예정이다.
이 학장은 "과학기술논문색인(SCI) 논문을 많이 쓰는 것보다는 학문적 수월성과 함께 산업체 경험을 쌓은 분들을 우선적으로 모셔오려 한다"며 "혁신적 교육과 연구, 산업화 능력을 갖춘 분들이 채용 대상"이라고 말했다.
국내ㆍ외 스타급 교수를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 호봉 등 파격적 대우를 한다는 게 연세대의 계획이다. 또 교수의 연구성과를 통해 기술료 수익이 발생할 경우 학교와 교수가 나누는 수익 배분비율도 기존 50대50에서 30대70으로 높인다. 여기에다 교수 평가도 논문 위주에서 상하협의식 목표관리(MBO)로 전환되고, 교수의 행정업무 부담이 완화되도록 전문행정요원이 지원된다. 교수들이 제시하는 타깃을 두고 학교와 교수가 협의식 평가를 하는 방식이다. 정년제도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65세가 되도 연장할 수 있도록 석좌교수 등의 제도를 이용할 계획이다.
◇10년간 1655억원 지원=연세대는 우수한 학부생을 선발하기 위해 수시전형에 창의인재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입학사정관제를 이용해 심층적 심사를 통해 20명을 뽑을 예정이다. 나머지 100명도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앞으로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연구소 인턴으로 받아서 연구를 함께 해본 후 창의성 있는 인재는 학부생으로 선발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수능점수보다는 가능성과 실력을 보고 뽑겠다는 것. 대학원생도 연세대 학부 출신에 치우치지 않고 심층면접을 통해 다양한 우수 학생을 선발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모든 학생에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숙식ㆍ생활비도 지원된다. 전체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일대일 도제식 교육, 해외 연수, 개인 학습공간 등 최상의 교육환경이 제공된다. 만일 학생이 새로운 교육환경에 부적응할 경우에는 연세대 신촌 캠퍼스로 소속을 변경해 학업을 마치는 것이 허용된다.
연세대가 추진하는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는 10년간 약 1655억원이 투입된다. 기업후원금 등 924억원과 정부지원 476억원뿐 아니라 연세대 차원에서도 255억원을 투자한다. 지경부는 연세대에 이어 내년에 1개 대학을 추가 선정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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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을 것 같은데요.
좋네요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위 기사가 사실이면, 연대 출신 애들도 많이 지원할텐데...과연 지원해서 갈 수 있을지? 가서 연대 애들 틈에서 버틸 수 있을지도 생각해 보고 지원하는게..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