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북한, 러시아 세계군인체육대회서 "낙하산" 경합 벌인다

[THE 내고향청주]

한국과 조선(북한) 군인들이 러시아 모크스바 근교에서 개최되는 제 40차 세계군인체육대회 낙하산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전체 38개국에서 500 명이 넘는 군인들이 출전했다고 러시아 1 tv채널에서 보도했다.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이게 될 낙하산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점은 바로 '착지기술'이다. 1천 m 높이 상공에서 착지해당지점에서 직경 2cm를 넘기지 않은 거리에 착지해야 한다. 이러한 기술은 베테랑만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 많은 팀들이 참여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서로 경험을 교환하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가 아주 잘 조직됐다. 여러 나라 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발전에 좋은 자극을 주고 있다"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코모데스 야코모도 스리랑카 군인이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북한 군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광경은 저절로 '오, 스포츠여, 너는 평화다!' — 이런 탄성을 불러낸다.

http://kr.sputniknews.com/society/20160721/1639017.html

남북관계의 놀라운 변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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