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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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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좋은글스크랩 스크랩 [자 작 글] ?어느 사형수(死刑囚)의 몸부림!
조처음 추천 0 조회 71 10.12.09 19: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교도관(矯導官)은 판사(判事)를 처다 봤습니다.

“어차피 죽을 사람인데 마지막 소원을 못 들어  주겠나? 들어 줘야지

판사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교도관에게 사형수를 데리고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간 사형수는 밖에서 교도관이 빨리 나오라고 독촉(督促)을 해도

아직 볼일을 덜 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 교도관이 다시 물어 봤습니다.

아직도 볼일을 덜 봤다고 했습니다.

(아래 글중에서)

 

 

어느 사형수(死刑囚)의 몸부림!


글 조 처음

사람이 자기가 죽는 날을 알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세상에서 사는 낙(樂)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많은 죄를 짓다가 경찰(警察)에게 잡혀서

교도소(矯導所)를 들어갔습니다.

사방(四方)이 담장으로 막혀 있고 밖에서 비나 눈이 오는지

세상 밖에서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도

감방(監房) 안에서는 누가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죄수들에게 들려주지 않으면 모르고 생활을 합니다.

어느 사형수가 세상을 살면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그가 저지른 죄가 들어나지 않았다가

범죄를 저지르는 순간에 한 번의 실수기 단서가 되여

경찰의 집요한 수사 끝에 검거가 되여 재판을 받고 마지막 삼심에서도

사형이 확정 되였습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도 하나도 뉘우치는 일이 없어서

세상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재판이 시작되고 몇 번의 재판 과정을 거치는 순간에도

그는 모든 것이 자신에 차 있었습니다.

마지막 대법원에서도 그가 저지른 죄를 하나도 뉘우치는 것이 없자

판사 전원의 일치로 사형이 확정 되였습니다.

그는 사형 당할 날을 기다리며 매일 같이 감옥에 있는 다른 죄수들에게

자기가 저지른 죄를 자랑 삼아 이야기를 하며 영웅(英雄)이 된 것처럼

행세(行勢)를 했습니다.

 

그러자 어느 날 감옥(監獄)에서 교도관이 감방으로 찾아와서

그에게 며 칠 후에 당신은 사형(死刑)이 집행(執行) 된다는

말 을하고 갔습니다.

그 말을 들은 이 사람은 그 날부터 모든 세상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자기가 막상 죽는 다는 통보를 받는 그 순간에는 목숨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그 많은 재판 과정을 거치면서 이 사람은 모든 것이 자기의 세상인양 의기 양양 했는데

죽는 날짜를 받아 놓고 보니 죽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세월은 빨리 흘러가서 그가 사형이 집행되는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그는 죽는 것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사형(死刑)이 집행(執行)되는 날이 되였습니다.

포승(捕繩)줄에 묶여서 교도관(矯導官)의 부축(副軸)을 받으며

사형장으로 끌려나온 그는 두 발을 땅바닥에 버티면서

뒤로 눕다 시피 하여 사형 집행 장으로 가지 않으려고

두 발을 땅바닥에 질질 끌며 억지로 갔습니다.

사형장에 도착한 그는 죽음의 공포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가닥의 기적(奇蹟)의 희망(希望)이라도 생기기를 바라고

조금이라도 생명(生命)을 연장(延長)시키려고 애를 썼습니다.

 

판사(判事)가 판결문(判決文)을 낭독(朗讀)하고

종교적(宗敎的)인 행사(行事)가 끝이 나자 판사가 교도관에게 눈짓을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사형수(死刑囚)는 화장실(化粧室)이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교도관(矯導官)은 판사(判事)를 처다 봤습니다.

“어차피 죽을 사람인데 마지막 소원을 못 들어  주겠나? 들어 줘야지

판사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교도관에게 사형수를 데리고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간 사형수는 밖에서 교도관이 빨리 나오라고 독촉(督促)을 해도

아직 볼일을 덜 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 교도관이 다시 물어 봤습니다.

아직도 볼일을 덜 봤다고 했습니다.

사형장에서 이런 일이 있기야 하겠습니까? 만들어 본 이야기이지만

이 사형수는 조금이라도 더 살아 보려고 자기의 수단과 방법을 을

다 동원 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없고 간혹 있다 해도

판사나 교도관이 이런 사정을 들어 줄 리도 만무 하겠지요.

사람들은 죽음이란 이렇게 두렵고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죽을 운명의 날을 알고 그 날을 기다린다면

세상에서 살아 갈 맛이 없을 것입니다.

죽음이란 이렇게 사람을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사람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 날 수가 없어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원인은 모두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죽는 것은 두렵고 무섭습니다. 무섭고말고요.

 

 사람은 죽음의 공포(恐怖)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迎接)하시고 구원(救援)의 확신(確信)을 가지시고

회개(悔改)하시는 생애(生涯)를 가지십시오.

내가 그 어느 곳에 있던지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瞬間)에 내가 살아 있음이 중요 하며 죽기 전에

회개(悔改)하시는 생애(生涯)를 사십시오.

당신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되며 새 삶이 기다리시는

주의 나라(천국(天國))로 가게 될 것입니다.

 



 [앨범 : 임석인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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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9 20:55

    첫댓글 창골산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12.10 04:50

    글에 참뜻이 있는것 같으네요.............

  • 10.12.10 07:08

    좋은글로 창골산 봉서방 카페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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