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길상차녀의 결혼식에 참석하고서
실로,34년만에 경주에오니 우리는 고2때 수학여행왔던 추억을 되살려
경주관광을 하였다
펜션에서1박을하며 밤새 배꼽잡는 웃음도 웃어보고
안압지,불국사,석굴암을 돌아보며 고교시절을 회상해 보기도하였다
그때의 기억이 희미하게 살아나는것은 세월의 무상함이 아니었겠는가?
임해전지 [일명 안압지]의 야경은 감탄사를 연발하였슴
밤에는 춥다고 다~ 숙소로 들어가고 나홀로 송포토의 모델이 되었슴.
애그~ 이 좋은곳에서 사진도 못찍고 가다니~
다보탑에서
석가탑에서
울산에있는 길상이가 우리를 만나기 위해서 다시 오겠다는 전화가옴
마눌에게 선물할 기념품도 사고~
불국사의 종소리가 들~리어온다~
토함산에서 바라본 경주시내 전경
불국사에 이어서 석굴암구경하고~
불국사에서 우리를 토함산 석굴암까지 태워준 문경에서온 모녀와함께
초여름날씨인데도 산정상은 너무 추워서 우비를 사입었슴
이곳이 석굴암입니다
사진촬영금지구역에서 1건 건졌습니다
법성팀2박3일,서울팀1박2일의 일정을 모두마치고 [점심 + 쏘주 + 맥주]로 위안삼아 아쉬운 작별
법성팀은 내려가면서 막걸리도 마셔가면서 세월아~네월아~
천천히 구경도 해가면서
액땜겸해서 별짓도 다하는구먼~ 애그~ 법성에는 언제 갈려고 그러는지?
출처: 법성중고25회 원문보기 글쓴이: 子鳳 (亨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