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 24회 산악회(회장 최 용우.산행 대장 고 상표.)는 6월 정기산행 제140회차 산행일에
전국 지방에 있는 칭구들이 참여 할수 있는 합동산행으로 옥천 장령산을 공지 하였으나
고향에서 모내기가 끝나지 않았고 바쁜 여러 지방 칭구들이 참석 치 못해
가까운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리 소재 두리봉으로
산행지를 변경하여 15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몸~보신 산행을 하였습니다.
10시 정각에 복정역 환승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미리 나와준 칭구들 모습입니다.
아직 조금 늦게 도착헌다는 칭구가 있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칭구들 모습 입니다.
불당리 두리봉 계곡에 자리를 잡고 회장님에 한~말씀 허고 있슴더.
어제 근봉이 칭구 아들넘 결혼식에 참석 하고 고향에 내려 가지 못허고 함께 해준 이 명길이 칭구도 보이네요.
술은 술로 풀어야 헌다고 ~~~용선이와 이 명길이 칭구 입니다.
옻~오리 백숙을 끊이고요~~
오리 주물럭과 오리 구이로 먼저 술한잔씩 헙니다.
그리 밥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배가 고픈가들 봅니다요.
나두 요기를 함께 허고 배가 불러 찬찬히 두리봉에 잠시 다녀 올려고 올라 가 봅니다.
능선에 올라가니 완전히 육산으로 가볍게 가보긴 딱 입니다.
오늘은 두리봉 까지만 가 볼렵니다.
등산로는 그런대로 정비를 해서 뚜렸 합니다.
두리봉 정상 입니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입니다.
두리봉 정상에 지적 표지석에 내 발 인증샷 입니다.
앉아서 잠시 쉬었다 가라고 벤취도 2개도 있고요.~~~
비닐로 코팅해서 걸어논 정상 두리봉 표지 입니다.
이배재로 내려가는 길이 있군요,
내려오니 고대장님과 칭구들이 죽을 써서 멕일려고 애쓰고 있슴다 .
종래 칭구도 한~그릇 받았네요~~
시원하고 맛 있는 녹두까지 넣은 오리 죽 입니다.
다들 즐건 마음으로 잘들 묵습니다.
똘~똘이 님은 죽을 좋아해 4그릇을 먹어 치우고 이 명길이 칭구땜시 갈 준비를 합니다.
어제 함께 자리를 해준 칭구님과 회장님댁에 강수옥씨.대장님댁에 길자씨에게
거듭 감솨에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칭구들이 배려하고 솔선 수범하면서 우리 산방이 12년6개월에 140회 산행을
아무 불란도 없이 무궁한 발전을 해 왔습니다.
거듭 여러 칭구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7월 산행(31일)은 강원 철원에 한탄강에서 방광 동문회 선.후배님과 함께
더 나이 먹기 전에 천렵과 물~놀이 래프팅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많은 칭구들에게 행복하고 즐건 물~놀이가 되도록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볼까 합니다.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2016년6월20일. 마당쇠가.
첫댓글 7월31일은 동문회와 합동 산행 일 입니다.
많은 동문들과 이쁜 추억 많이 만들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