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스페인.포루투칼(4일차) ❍19. 8. 8.(목요일) 06:45조식 후 08:00 톨레도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13:00 톨레도도착 중식
※톨레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0km 떨어져 있는 톨레도는 타호 강에 둘러싸여 있는 관광 도시이자 스페인의 옛 수도로,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있어서 마드리드와 함께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기원전 2세기 로마의 식민 도시를 거쳐 8세기 서고트 왕국의 수도가 되었고, 그 후 이슬람 세력의 지배를 받으면서 톨레도는 가톨릭, 유대교, 이슬람교 등 세 가지 종교의 유적지가 공존하는 특별한 도시가 되었다. 무어인들이 지배하던 시기에는 ‘톨레도의 칼’로 대변되는 철제 생산과 경공업이 크게 발달하여 황금시대를 맞이했지만, 15세기에 수도가 마드리드로 옮겨지자 톨레도는 침체기를 걷기 시작한다. 현대에 와서는 관광 도시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14:10 산토 토메교회
산토 토메교회엘그레코의 작품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으로 유명한 교회로, 이 작품은 세계 3대 성화로 손꼽히는 걸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명작은 4.6m X 3.6m의 놀라운 크기로, 당시의 이탈리아 화풍을 받아들인 엘그레코의 작품중에서 최고 걸작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성 스테판과 성 어거스틴 두 성인이 오르가스 백작의 시신을 친히 매장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15:00 똘레도 대성당
똘레도 중심부에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며 서 있는 이 성당은 인간이 만든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성당은 스페인이 이슬람 세력과 벌인 나바스 데 똘로사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알폰소8세 때 만들어진 것이다. 전형적인 고딕양식이 그러하듯 대성당의 정면에도 두개의 탑이 양쪽에서 서로 대칭을 이루도록 설계되었으나 한쪽 종탑만 완성된 채 남아 있다. 성당 내부는 길이 120m, 넓이 90m, 가장 높은 천장이 33m 에 달하는 커다란 규모로 그 화려함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선택관광 으로 꼬마기차(30유로)타고 고풍스러운 톨레도 성 외곽을 한바귀 돌며 구시가지 관광
17:00마드리드로 출발(약 1시간 )
18:00마드리도착
※마드리드
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였다. 이베리아 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해발 646m 고도의 평원에 300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대도시이다 현 마드리드는 비지니스 센터, 행정부, 정부, 스페인 왕가의 대저택 등을 소재하고 있으며, 유명한 프라도 미술관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정열적인 문화와 예술, 유흥을 향유하는 도시이다
▶18:00 마드리드 왕궁 관람 (외부관람)
마요르거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북쪽으로 난 바일렌 거리에 밝은 회색의 건물이 나타난다. 회교도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하고 있었을 당시 그들의 성채가 있었던 곳으로 1738년 펠리페 5세때 이탈리아의 건축가 사케티에 의해 1764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전체길이 131m의 궁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이 건물은 유럽의 수 많은 궁전 중에서도 뛰어나게 아름다운 왕궁이다. 현재 스페인 왕가가 사는 곳은 아니고 내부를 전시장으로 꾸며놓은 상태이다.
18:20 쇼핑 후 저녘식사
▶19:00 시벨레스 광장
Puerta del Sol과 레티로 공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마드리드의 가장 번화한 4차로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장 주변으로 마드리드의 가장 중요한 건물들을 볼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광장의 중간에는 Ventura Rodriguez 가 디자인한 Cybeles 동상이 있는 분수가 자리잡고 있다. 시벨레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자연의 신이며 현재는 마드리드의 상징처럼 이곳에 당당한 위엄을 보이고 있다 자유시간 관광 후 숙소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