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를 보게 되는 경우는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또는 어떻게 수업에 임해야 하는지가 궁금해서 일 것이다.
대부분의 수강후기를 보면 제일 많이 적혀있는 것이
‘처음에는 왜 다이어그램을 왜 그리는지? 다이어그램 그리는 게 과연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하며 수업을 받다가 3개월째 수업에 도달하면 그때서야 이치를 깨닫게 된다’
‘수업복습과 숙제의 양이 생각보다 많고 숙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4시간이 될 수도 있고 5시간이 될 수도 있다’
‘시냅스훈련(상황연상스피킹훈련)을 많이 못 한 게 후회된다.’
이런 글들로 요약된다. 바쁘신 분들은 이 정도를 새겨 들으시면 되겠다.
이 수업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영어식사고의 배양’ 정도 되겠다.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영어식사고 또는 영어원리라고 치면 여러가지 책들이 쭉 나온다. 유명한 책들 많이 서서 보았으나 별로 도움 안 된다. 항상 뭔가 모자라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수업을 들으시면서 다이어그램을 한 번 그려보시라.. 정말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신다. 공부한 양이 사람마다 틀리므로 아마도 모두 다르실 것이다.
수업전에 읽어야 하는 참고서적이 있다. 읽어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안 읽어보신 분들이면 수업청강과 관계없이 읽어보시라. 아하!!!!!! 하실거다….. 정말 영어식사고 배양에 좋은 책들이다. 이 책만 잘해도 간단한 말들은 그냥 나온다.
수업과 별개로 보충수업을 해주신다.
수업의 진행에 맞추어 거기에 관련된 grammar in use 와 원서’Tuesdays with morrie’ 를 풀어주신다. 처음에 외국으로 어학연수가시면 grammar in use 수업중에 공부한다. 외국가서 풀지마시고 한국에서 공부하시길…. 이게 비용면에서 싸게 먹힌다^^
혼자서 공부할 때 유용한 팁들을 마구 쏟아내서 알려주시니 잘 들어보시고 실천해보시라.
돈 안들이고 공부하는 팁들을 방출하니 하고자 하는 의지만 계시면 되겠다.
수강후기 중에 시간 나시면 체력 보강해서 수업시작해라고 되어 있어서 피식~~ 웃어더랬다. 한달후에 후회했다.
만약에 일을 하시면서 수업들으신다면 몸과 마음 단단히 준비하시고 수업에 임하시라. 첫달은 할만하나 가면 갈수록 만만찮다. 기왕이면 3개월 수업기간에 공부에 올인하신다고 생각하셔야 하겠다. 수업보다 숙제가 배로 많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취득하게 된다. 어떻게 숙제하는냐에 따라 시간은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 많이 투자한 만큼 눈에 실력향상이 보일거다.
이 수업을 들으려고 하시는 분들…….
이 수업을 들으신 분들……
모두
건승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