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변리사‘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개시 |
- 특허청,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현장상담 전국 17개 시·도에 확대 실시 - |
# 대구에 거주하는 김씨는 자신이 개발한 농기구에 대한 권리화 방법을 알지 못하고 방치하던 중,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디자인출원 서류작성을 지원받았고, 결국 디자인등록을 받아 권리화에 성공하였다. # 제주도에 거주하는 박씨는 자신이 제작·판매하는 기념품의 상표가 무단으로 도용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대응 방법을 몰라 고심하던 중 공익변리사와 상담 후 상표 권리범위확인 심판에 승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후 합의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상담을 받아 원만하게 분쟁을 종결하였다.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 애로해소를 돕고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3월 2일(목)부터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에서는 지식재산 상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다.
ㅇ 이번에 시행하는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는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등의 사회적 약자가 지식재산 서비스를 조금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는 3월 2일(목) 제주도(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시 중앙로)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전국 17개 시·도를 이동하며 각 지역당 연 2회 개최된다.
<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 일정 >
지역 | 상반기 | 하반기 | | 지역 | 상반기 | 하반기 |
서울 | 6.7 | 10.11 | | 경기 | 6.5 / 6.9 | 10.10 / 10.13 |
부산 | 4.26~4.28 | 8.29~8.31 | | 강원 | 4.3~4.4 | 8.7~8.8 |
대구 | 3.8~3.9 | 7.12~7.13 | | 충북 | 3.22~3.23 | 7.26~7.27 |
인천 | 6.8 | 10.12 | | 충남 | 5.24~5.25 | 9.26~9.27 |
광주 | 5.3~5.4 | 9.6~9.7 | | 전북 | 5.17~5.18 | 9.20~9.21 |
대전 | 3.29~3.30 | 8.2~8.3 | | 전남 | 5.10~5.11 | 9.13~9.14 |
울산 | 4.17~4.18 | 8.21~8.22 | | 경북 | 4.10~4.11 | 8.14 / 8.16 |
세종 | 6.1 | 10.5 | | 경남 | 3.15~3.16 | 7.19~7.20 |
| | 제주 | 3.2~3.3 | 7.6~7.7 |
□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가 열리는 기간에는 각 지역의 지식재산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공익변리사가 상주하여 지식재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 현장상담을 제공한다.
ㅇ 현장상담 결과 필요한 경우,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관련 서류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허·상표·디자인 등과 관련된 분쟁에 대한 피해구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지역 소상공인 등이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누리집(www.pcc.or.kr)을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대표전화(02-6006-4300)를 통해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 센터에서 하는 일 →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