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ry] 미나릿과 셀러리의 몸 살리는 효능
샐러리 효능 10가지 효과
샐러리에 들어있는 화합물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제공해 주며 비타민 C, K, E와 엽산, 리보플라빈, 리아신 및 판토텐산과 같은 영양소뿐만 아니라 마그네슘이나 칼슘, 인, 망간, 셀레늄, 그리고 아연과 같은 미네랄도 풍부하다.
샐러리 효능
염증감소
염증은 신체가 부상이나 자극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신체의 방어 시스템이 외부의 공격에 맞서 싸우고 복구하기 위함을 나타내는 증거다. 하지만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고혈압이나 심장병 및 당뇨병, 관절염, 골다공증, 혹은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샐러리에는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케르세틴과 페놀산같은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속 활성산소를 중화시킴으로써 염증 방지 및 만성염증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신체에는 HDL이라고 불리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LDL이라 불리는 나쁜 콜레스테롤 두종류가 있다. 호르몬 생성과 같은 여러 신체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진다면 고혈압이나 심장병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샐러리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특성은 샐러리의 프탈라이드라는 성분과 관련이 있는데 프탈라이드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관련 있는 담즙 생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감량
과체중이나 비만은 어디에서든 심각한 질병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다이어트를 하려면 샐러리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샐러리는 많은 양의 섬유질과 95%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생 샐러리 한 컵(약 200ml)에는 1.6g의 섬유질과 16.2 kcal의 열량이 들어 있어 칼로리가 매우 낮다.
샐러리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사 전에 샐러리 주스를 한 컵 마시는 것인데 이는 포만감을 높여 이후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꾸준히 실행하게 되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암예방
식물성 화학물질인 피토케미컬은 산화스트레스와 만성염증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파슬리나 당근, 생강, 회향, 심황, 샐러리와 같은 식물에 존재하는 성분이다. 특히 샐러리에는 폴리아세틸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종양 특성을 갖는다.
샐러리의 다른 성분 아피제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샐러리가 암발병의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혈압감소
샐러리에 들어있는 프탈라이드 화합물은 혈류와 관련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데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게 되면 혈관이 이완, 확장되어 혈액이동이 원활한 환경을 만들어 혈압을 감소시킨다.
또한 샐러리의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킴으로써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고혈압이 있으신 분은 식사에 샐러리를 추가하여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혈압을 감소시킴으로써 심장병이나 심장마비 및 뇌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어 심혈관의 건강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효과해독작용
현재의 식재료에는 중금속이나 살충제, 제초제 등 다양한 독소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독소성분이 몸에 들어가게 되면 산화 스트레스와 함께 만성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독소 작용으로 당뇨나 고혈압, 황반변성, 각종 암 등의 질병의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며 해독작용이 필요하게 된다.
샐러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성분과 함께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샐러리를 아주 좋은 해독제로 만들어 줄수 있다. 샐러리의 해독능력은 간이나 신장, 담낭, 췌장과 같은 신체에 쌓인 활성산소와 독성을 해독 배출시켜 질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감염예방
예전부터 샐러리 씨앗은 여러가지 감염을 예방하는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샐러리 씨앗에는 몸에 좋은 특성이 많은데 해로운 박테리아와 함께 여러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균성분이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연구기간 동안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게 샐러리 종자 추출물을 함께 혼합해 놓았는데, 대부분의 유해 박테리아가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 샐러리 씨앗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소화기능
샐러리는 수용성 섬유와 불용성 섬유 외에도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한컵(200ml) 분량의 샐러리 줄기에는 1.6g의 섬유질과 95%의 수분이 들어 있어 소화기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분과 섬유질은 위와 장을 거친 후 노폐물과 함께 배출되며 원활한 장운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변비가 있는 경우에 정기적인 샐러리 섭취를 하게 되면 풍부한 섬유질로 인한 장운동을 통해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위건강
먼저 샐러리가 소화기능 개선과 함께 전체적인 위장건강을 높인다고 하였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샐러리에 포함되어 있는 아피우만이라는 항염증성 성분은 위점액의 생성을 촉진하여 과도한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할 수 있다.
위 내벽의 점액이 고갈되면 위벽 안에 작은 구멍이 생갈 수 있으며 이 천공의 크기가 커지면 위궤양을 발생하게 되는데 정기적인 샐러리 섭취는 위 벽을 보호하여 궤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간건강
서양식 식단으로 인해 탄수화물과 지방, 당분의 섭취량이 많아져 체내에 지방이 쌓이며 나타나는 질환이 많은데, 우리 몸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며 간에도 지방이 쌓이는 등 간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통곡물이나 치커리 외에도 샐러리를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효소생산을 촉진하여 간기능이 좋아지는 것을 밝혔는데, 이는 간에서 지방축적을 줄이고 간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