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오세요. 우리들의 이야기 세상, 카페채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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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ㅅ^)↗☆
푸른빛 물고기
▶ 반가워요~
불랙호을
▶ 교육이나 강의 이런것도 사소하고 어리석기 까지 하다고 하던데요 그 보다 더 큰 일이 있다고
집시
▶ 안녕하세요...조금 늦었네요..
집시
▶ 네.
집시
▶ (듣고 있을께요)
집시
▶ ...
불랙호을
▶ 그리고 흐름 벗어난 자가 이 세상에서 생존할수 있는가 이에 대해서 사람들은 존경하거나 죽이거나 한다고
무무무의미
▶ (안녕하세요;;)
페르조나
▶ 음...
불랙호을
▶ 흐름 벗어난 자는 그냥 존재 자체가 이 기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내용
페르조나
▶ 기반이 뭘까요?
불랙호을
▶ 이 부분에 대해서 불분명 하게 끝맺었죠
무무무의미
▶ 개인적 기반?;
무무무의미
▶ 일까용?
무무무의미
▶ 아니면, 타인과 공유되는 기반 // (의미가요)
페르조나
▶ 닭은 혼자 먹나요? ㅋㅋ;;
무무무의미
▶ 네 혼자 ㅜ_ㅜ
페르조나
▶ 썰렁...
☞ 벅수님이 대화모드로 돌아오셨습니다 ☜
무무무의미
▶ 정말 ;; 썰렁;
벅수
▶ (안녕하시지요, 집시님.)
벅수
▶ 가만요..
페르조나
▶ 전에 왔을땐 십대들이 많던데..
벅수
▶ 지금 그 기반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집시
▶ (네엡..몇시간동안 별일 없으시죠? ^^)
벅수
▶ ㅎㅎ
벅수
▶ 그게 존재의 토대라는 뜻인 거 같거든요.
벅수
▶ 우리 인간 존재의 공통된 토대라면 어떤 게 될 거 같습니까?
무무무의미
▶ 생각하기 나름 이라고 보아요 -0- ㅎ;;
페르조나
▶ 그러게요..
벅수
▶ 오늘은 그럼 그 토대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합시다.
페르조나
▶ 집단 무의식 같은건가..
벅수
▶ 생각하기 나름이 아니니까 그렇지요.
벅수
▶ ...
불랙호을
▶ 이 세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페르조나
▶ 크리슈나무르티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거랑 우리랑은 별 관계 없지 않나요..
벅수
▶ 죠나는 그게 무슨 뜻인가요?
페르조나
▶ 자유인이 인류에 영향 미친다는 걸 말해봤자 별 의미없지 않냐는...
벅수
▶ 예...
벅수
▶ 사실은 자유인이 아니니까요..
불랙호을
▶ 이상적인 세계 에 영향을 준다는
벅수
▶ 그런데.. 저 기반이 뭔가 하는 것에 대한 대화는 의미가 있을 겁니다.
무무무의미
▶ 네..
페르조나
▶ 사회의 어떤 모습과, 자유인의 존재방식과 비교하면서 사회의 부조리의 뿌리를 이해한다.. 라는 거면 몰라도
무무무의미
▶ 토대, 기반..을 찾는 중이기도 하니까요
불랙호을
▶ 불교에서 말하는 불국토의 의미도 있는거 같아요 유토피아
벅수
▶ 일단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고, 모든 인간에게 공통되는 가빈아라는 게 있다고 한다면, 그게 어떤 걸까요?
무무무의미
▶ (선생님 질문.! 사실은 자유인이 아니다는 말은 무슨 말이죠? )
벅수
▶ 여기 대화에 참석한 사람들이 자유인이 아니라는 뜻.
무무무의미
▶ (ㅡ.ㅡ; 네)
페르조나
▶ ㅡㅡ;
벅수
▶ 완전하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여기에 있나요?
벅수
▶ ...
☆☆☆ 보리수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벅수
▶ 이게 바로..
보리수
▶ 안녕하세요
불랙호을
▶ 폭력성이 없는 흐름 같아요
벅수
▶ 예. 어서 오세요.
집시
▶ 안녕하세요...
푸른빛 물고기
▶ 반가워요~
벅수
▶ 기반이라는 것이요? 블랙님?
보리수
▶ 네 안녕하세여
벅수
▶ 폭력성이 없는 흐름...
불랙호을
▶ 보리수님 반가워요
보리수
▶ 네..
무무무의미
▶ 안녕하세요
푸른빛 물고기
▶ 우와.. 사람 되게 많다..
보리수
▶ 네네.. 반갑습니다
페르조나
▶ 반깁니다.
무무무의미
▶ (보리수= 보리?)
페르조나
▶ 요즘 갑자기 왜 사람이 많아 졌을까요..
무무무의미
▶ 경기가 나빠서 ;?;
페르조나
▶ ㅋㅋ-_-;;
벅수
▶ 이런...
보리수
▶ 번 아줌마입니다
무무무의미
▶ 사적유물론..
무무무의미
▶ 네;;
보리수
▶ 전
불랙호을
▶ 보리수님 사직동 중앙 도서관에 가보셨나요
보리수
▶ 네.. 근데 누구세요?
보리수
▶ 청주잘아시나본데,,,
불랙호을
▶ 네 시골 갔다가 중앙 도서관 가보았는데요 므르티 책이 많더라고요 전 대구 삽니다
벅수
▶ ㅎㅎ
보리수
▶ 대구에도 사직동에 중앙도서관이있습니가?
불랙호을
▶ 아니요 청주 에 가보았죠
보리수
▶ 네...
보리수
▶ 대구사시는분이 청주도서관에?
불랙호을
▶ 시골이 괴산이거던요
보리수
▶ 아,,네
벅수
▶ 잠깐마요..
☆☆☆ leopard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벅수
▶ 저번에는 방장을 지정했었는데...
푸른빛 물고기
▶ 반가워요~
leopard
▶ 안녕하세요^^
벅수
▶ 오늘은 방장 지정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벅수
▶ 좀 가르쳐주세요.
벅수
▶ ㅎㅎ
집시
▶ 어서와요.
무무무의미
▶ 안녕하세요
페르조나
▶ 안녕하세요
푸른빛 물고기
▶ 오른쪽에서 아무나 왼쪽마우스로 클릭하시면
페르조나
▶ 방장메뉴.. 뭐 그근처에 있겠죠
벅수
▶ 민기씨 왔네요.
푸른빛 물고기
▶ 방장 임명하기가 나올거예요
불랙호을
▶ 오늘은 인원이 많아서 방을 두개 만들어도 되겠군요 ^^
푸른빛 물고기
▶ 좋겠다 와~
☆☆☆[축] 길위에서님이 방장이 되셨습니다 [하]☆☆☆
벅수
▶ 물고기님 감사.
벅수
▶ ㅎㅎ
푸른빛 물고기
▶ 헤헷
벅수
▶ 자...
벅수
▶ 이제 진짜 주제를 정해 봅시다. 기반이 안 내키신다면..
벅수
▶ ...
벅수
▶ 무엇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요?
벅수
▶ ...
불랙호을
▶ 기반도 좋은데요
벅수
▶ 기반...이 뭐냐? 그렇게요?
벅수
▶ ?
벅수
▶ 다들 괜찮으세요?
벅수
▶ 자유롭게 얘기해 봅시다, 그럼!
벅수
▶ ...
벅수
▶ 기반이라는 용어에 집착할 필요 없어요.
벅수
▶ '토대'라는 용어도 괜찮고...
불랙호을
▶ 기반이 이 세상을 유토피아로 만드는 에너지 이런것 같아요
벅수
▶ 하여간 근원적인 무엇...
벅수
▶ 일단 기반은 에너지다. 그런 얘기네요.
벅수
▶ ...
무무무의미
▶ 기반..
집시
▶ 기반을 케이는 영어단어로 뭐라고 했나요?
불랙호을
▶ 깨달음과 이에대한 행위가 기반에 힘을 준다고 봅니다
☆☆☆ 보리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페르조나
▶ 보리다!
페르조나
▶ ≥▽≤;
보리
▶ (안녕하세요.그냥 보러 왔음)
푸른빛 물고기
▶ 안녕하세요~
무무무의미
▶ 안녕하세요
leopard
▶ 안녕하세요~
무무무의미
▶ (보리보리~)
보리
▶ (넵넵넵.다들 안뇽안뇽하세요)
집시
▶ 안녕하세요 ^^
불랙호을
▶ 10명 이네요 ^
보리
▶ 넹~~~허허...하시던 이야기들 계속 쭈우욱~..
벅수
▶ 세상에.. 보리가 왔네..
벅수
▶ 살아 있냐?
보리
▶ ㅡ,.ㅡv네...켜켜;;
페르조나
▶ 인기인..
벅수
▶ ㅎㅎ
☆☆☆ 맑은소금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보리
▶ (안다.....;;)
푸른빛 물고기
▶ 하이요~
보리
▶ 안녕하세요..
집시
▶ 어서오세요..
맑은소금
▶ ^^
맑은소금
▶ 감사
벅수
▶ (이거 아주 어려운 주제입니다.)
무무무의미
▶ 안녕하세요
보리
▶ (무슨 이야기들을....??!!)
맑은소금
▶ ^^
벅수
▶ 만물의 '기반', '토대' 그런게 있다면 그게 뭘까요?
맑은소금
▶ 토대라
맑은소금
▶ 그건 사랑 에너지 아닌가요?
맑은소금
▶ 그냥 제 생각 ^^
무무무의미
▶ '나' 의 생각 ㅡ.ㅡ;
무무무의미
▶ 이 토대..
무무무의미
▶ 라고 핫;
무무무의미
▶ 생각해요;
맑은소금
▶ 네
보리
▶ 허긴.................
푸른빛 물고기
▶ 만물의 기반이나 토대가 있나요?
벅수
▶ '나'의 생각이 만물의 토대겠어요?
페르조나
▶ 불성, 이런거... 한마음 이런거?;;
불랙호을
▶ 모든 물질은 에너지 이잔아요 그럼 기반은 에너지 저장소 같은거
벅수
▶ 아까 에너지라는 말이 나왔어요.
보리
▶ 에너지..
벅수
▶ 에너지 저장소..
페르조나
▶ 이 주제는 제대로 될거 같지가 않음..
불랙호을
▶ 네 그 에너지가 실제로 영향을 주는
벅수
▶ 이게 아주 어려운 주제라니까요. 저도 이 대화가 도대체 어떤 과정을 밝게 될까 아주 궁금합니다.
벅수
▶ ...
벅수
▶ 조나.. 그런 생각이 드나요?
벅수
▶ ...
페르조나
▶ 너무 애매하고, 단순히 사고나 추론으로 다가갈 수 없는 그런 곳의 이야기일거 같은데...
페르조나
▶ 만약 할 수 있다면..
페르조나
▶ 개아를 버리고 초월적인 영역까지 이해하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한말 가지고 이야기하는것 정도라던가...
페르조나
▶ 라는 생각이 드는데...
불랙호을
▶ 개인이 이 기반에 닿으면 영향을 주는 일을 할수 있다 이건 사는 목적과도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벅수
▶ '개아'를 버리고...
보리수
▶ 생각이전,,, 진아,, 우주에너지,, 이런단어들과 비슷함니까?
벅수
▶ ...
맑은소금
▶ 의식적 차원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무무무의미
▶ (사실 형이상학적인 모든 문제들은.. ... 해체의 대상..)
벅수
▶ 의식적 차원도 아닐 것이고요, 형이상학적 문제도 아닐 겁니다.
무무무의미
▶ 아니라 믿는 것과는 다른건가요?
맑은소금
▶ 벅스님 사람의 뇌간이 관할하는 ' 무의식' 아닌가요?
벅수
▶ 아니고..
맑은소금
▶ 아
맑은소금
▶ . .a ...
불랙호을
▶ 기반과 관계를 맺고 하는일은 이세상의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행위와는 다를것 같아요
☆☆☆ 불즉화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불랙호을
▶ 12명 이네요
벅수
▶ 어서오세요.
불즉화
▶ 안녕하세요
집시
▶ 어서오세요....^^
벅수
▶ 과연 기반에 대해서 대화가 진행이 될까요?
벅수
▶ ...
벅수
▶ 죠나, 다른 주제 하나 툭 던질 수 있나요?
벅수
▶ ㅎㅎ
벅수
▶ ...
페르조나
▶ 무무무의미, 다른 주제 하나 툭 던질 수 있나요?
페르조나
▶ ㅡㅡ;;
벅수
▶ 저런...
무무무의미
▶ 흠..
무무무의미
▶ 모르겠어요
불랙호을
▶ 기반과 닿은 흐름을 벗어난 자는 어떤삶을 살까 이런건 어떤가요
무무무의미
▶ 저도 어찌 보면, 기반, 그 실재는 없다 라고 잠정적 결론을 내린? 혹은 유보 상태니까요
무무무의미
▶ 그런 맥락에서의 물음 밖에 던지지 못할 것 같네요
무무무의미
▶ 그렇다고
페르조나
▶ 흐름속에서 흐름 밖에 일을 이해하지 못하죠
페르조나
▶ 밖의 일을...
벅수
▶ 그럼 기반을 아예 빼버립시다. 블랙님.
불랙호을
▶ 네
벅수
▶ 이 흐름을 벗어난 자는 어떻게 살겠는가..
무무무의미
▶ 밖에서 바라 볼 수 있다 는 것만도 좋은 건데..
무무무의미
▶ 근데 그 다음은..
무무무의미
▶ 대립?
무무무의미
▶ 차이
벅수
▶ 그것이라면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거같기도 한데요..
무무무의미
▶ 를 확인 하는 것 뿐 아닐는지요..
페르조나
▶ 피상적인 모습만 확인하는게 되겠지요 밖에서 보면...
벅수
▶ ..
페르조나
▶ 단지 행위같은거나...
페르조나
▶ 행위의 본질이 아니라..
무무무의미
▶ 그럼.. 밖에서 보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를 분명히 해보는 건 어떨까요?
페르조나
▶ 남을 아끼는 행동이랑, 아끼는 정신의 상태, 사랑과는 천지차이 아니겠어요?
벅수
▶ 일단은 주제를 잡고, 대화로써 갈 수 있는 데까지만 가는 거에요. !!!
페르조나
▶ 그러니 그다지 의미없을것 같은데...
불랙호을
▶ 흐름 벗어난 자는 일반사람들이 폭력을 주지 않을까요
벅수
▶ 왜요?
벅수
▶ 왜 폭력을 행사하게 될까요?
무무무의미
▶ (벅수님 믿습니다 님이 준회원이셔서 방에 못들어오신다고 전해달라시네요)
불랙호을
▶ 이익을 저해하니깐요
무무무의미
▶ '이익' 이라기 보다..
무무무의미
▶ 흠.. 두려운 게죠 ㅎㅎ
벅수
▶ ㅎㅎ
벅수
▶ 이런...
무무무의미
▶ 진실은 없다. 너희가 숭배하는 물신은 없다
무무무의미
▶ 라고 말하는 사람을 요
무무무의미
▶ 단순한 차이.. 이상의 의미니까요..
벅수
▶ 일단 그러면 흐름에서 벗어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벅수
▶ 그것부터 먼제 집
벅수
▶ 짚고 넘어가야지요.
불랙호을
▶ 폭력성이 없는 사람요
벅수
▶ 폭력성...
무무무의미
▶ '죽음' 을 받아 들인 사람?
무무무의미
▶ 침묵하는 사람..?
불랙호을
▶ 자신이 해를 입더라도 폭력성이 없는자
벅수
▶ 흠...
페르조나
▶ 그건 그런 사람의 여러면에서 보이는 측면 같은거일테고...
무무무의미
▶ (선생님.. 믿습니다 님을 구제하여 주세요;
페르조나
▶ 흐름을 벗어난 사람은,
페르조나
▶ 흐름을 벗어난거죠. 말 그대로...
불랙호을
▶ 육체적 폭력만이 아닌
페르조나
▶ 자아를 통해서, 그런 제약으로 세상을 보는 흐름을...
보리수
▶ 사실대로 사는사람..
페르조나
▶ 어떤 특수한 편견이나, 의식의 한 층에서 보는걸 단념하고
페르조나
▶ 그 모든것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돌아간 사람..
페르조나
▶ ㅡㅡ; 흠 어렵다..
길위에서
▶ 조건화된 모습에서의 자유...?
불즉화
▶ .
페르조나
▶ 네
길위에서
▶ 종교 가치
길위에서
▶ 의미
길위에서
▶ 이러한 조건화에서 ..
불랙호을
▶ 흐름 벗어난 자는 어떤 생계수단을 가질수 있을까요
길위에서
▶ 할일은 하겠죠
페르조나
▶ 재능에 따른 생계수단
페르조나
▶ 이겠죠..
길위에서
▶ 더 열심히 하겠죠
무무무의미
▶ 회사 다니고, 돈벌고, 하는 사람이 흐름에 벗어나지 못하라는 생각도 너무 구분짓는 느낌
길위에서
▶ 어떤 의미가 아니라...
무무무의미
▶ 물론 꼭 그렇다는 말씀은 안하셨지만요
푸른빛 물고기
▶ 편견이나 의식을 무시하기 위해선 그 어떤것도 공부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
길위에서
▶ 그냥 자신의 일을 즐길 수도 있을것 같고..
불즉화
▶ 그럼 이만^^
☆☆☆ 불즉화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푸른빛 물고기
▶ 잘가요~
보리수
▶ 공부아주 안하는것보다 공부많이해서 아는걸 버려야겟지요
푸른빛 물고기
▶ 공부 많이 해서 아는 걸 버린다라.
페르조나
▶ 아는 것이 해가 되는 경우는 지식의 위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뿐...
길위에서
▶ 어떤 가치나 의미를 위해 일을 하지 않고...열정적으로 하겠죠
푸른빛 물고기
▶ 어떤 공부들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보리수
▶ 아는것에 지배당하지않고 사용할줄알아야한다는뜻이죠
불랙호을
▶ 제 생각은 일반적인 사회적 생산방식들은 혼란과 폭력에 가담을 한다고 봅니다 흐름 벗어난 자는 존재 자체가 어떤 맑은 에너지를 발산 한다고 보는데요 그럼
보리
▶ 아나키...??..
무무무의미
▶ 그럼.. ㅋ 우리 모두 사회주의자가 되어보아요
길위에서
▶ 사람이 문제가 아닐까요..나 자신요
무무무의미
▶ '주의'
무무무의미
▶ 자
무무무의미
▶ _-_;
길위에서
▶ 지금까지 우리는 수많은 조직 가치를 시험해 봤지만
페르조나
▶ 근데 사회주의던 무슨 주의던... 단순히 억압하는 것일뿐..
길위에서
▶ 아무것도 제대로 성공하지 않았지요?
페르조나
▶ 실제로 변하게 하는건 아니지..
페르조나
▶ 그래서 성공하지 못하는거고..
보리
▶ 그럼 조직 자체를 거부하는 아나키즘은...
불랙호을
▶ 많은 사람이 이런 성향이 된다면 생태계 자체가 조화로울거 같아요
길위에서
▶ 보리님 그것도 조건화 아닌가요
보리
▶ 어떤 면에서요..?
무무무의미
▶ 그럼 침묵해야 하는건..
길위에서
▶ 조직 자체를 거부하는 조건화
무무무의미
▶ 다 마찬가지지요
길위에서
▶ 침묵은 거부가 아닐걸요
무무무의미
▶ 거부만 하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 '단절'이 필요할 뿐이라고 봐요
무무무의미
▶ 뭘 할 수 있는 데요?
☆☆☆ 믿습니다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무무무의미
▶ 단지 '케이'가 될 수 ? 있는 거 아닌가요?
벅수
▶ 어서 오세요.
무무무의미
▶ 성인 아니면 범인으로 여겨지는
길위에서
▶ 침묵이 어떤 것에 대한 거부일까요?
무무무의미
▶ (안녕하세요)
무무무의미
▶ 아아
무무무의미
▶ 침묵이 거부라는 건 아니였어요
보리
▶ (안녕하세요.드디어 오셨네용..)
길위에서
▶ 중요합니다
집시
▶ 어서오세요..
길위에서
▶ 어서오세요
무무무의미
▶ 케이의 교단 해체..
무무무의미
▶ 와도 관련되는 듯 ㅎ
☆☆☆ 믿습니다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페르조나
▶ 믿습니다..
무무무의미
▶ ㅡ.ㅡ
무무무의미
▶ -0-;
길위에서
▶ 거부란 어떤 심리적 반작용이겠지요
페르조나
▶ 아멘..
무무무의미
▶ 할렐루야~
보리수
▶ ㅎㅎ
페르조나
▶ (아 죄송...대화 흐리고 있다..)
무무무의미
▶ (저도 덩달아; )
무무무의미
▶ (죄송 )
무무무의미
▶ 네네 '거부'라는 단어는 아마 그런 의미가 더 많이 함축 된거 같아요
페르조나
▶ 차라리 게시판으로 대화하는게 낳을것같다는 생각까지..
무무무의미
▶ 다르게 말하자면
페르조나
▶ 게시판에서 의견을 내고,.. 그런식으로;
불랙호을
▶ 이 세상에 모든 관계는 인연따라 발생했고 일시적 이잔아요 저는 이 폭력성이 없는 개개인의 성향 이것만이 죽음도 초월하고 뭔가 삶에 의미를 줄수있는 것이라고
불랙호을
▶ 봅니다
무무무의미
▶ _-_;
무무무의미
▶ 어려워용~;
길위에서
▶ 그게 다 생각이고 시간을 가지고 있지요
보리
▶ 아....좀더 직접적이고 몸에 와닿는.........
페르조나
▶ 와 닫는다 나는...
페르조나
▶ ㅡㅡ;;;;;
불랙호을
▶ 만약 이런 기반 에너지 그 무엇이 없다면 그냥 막 살아도 아무 의미가 없는 건가요
무무무의미
▶ 기반, 토대에 대한 개인적 생각 (이것에 대한 성찰은.. 순환적이고 무의미 할지도 모르는) 이 부재한다면, 적어도 성찰의 과정에 있을 뿐이라면, 행동은 언제하지요~?
무무무의미
▶ 그렇다고 기반이 있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요
벅수
▶ 막 사는 데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블랙님...
길위에서
▶ 흠..무슨말인지...
무무무의미
▶ 기반을 가정하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뿐
벅수
▶ 기반 얘기는 안 하기로 하지 않았나요?
벅수
▶ 흐름에서 벗어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벅수
▶ 그것에 대해서 얘기하기로 한 거 갈은데..
길위에서
▶ 지금 자신의 문제 해결이 중요하지 않나요
무무무의미
▶ (죄송 잊었네요)
푸른빛 물고기
▶ ..
벅수
▶ 주제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으면 항상 이렇게 된다니까요.
맑은소금
▶ 의식의 공감이 동반 될 때 관계성의 형성될 듯
보리
▶ 흐름에서 벗어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각자의 의견을 내는 자리..?
벅수
▶ 의견일 수밖에 없지요. 지금으로서는요.
페르조나
▶ 주제가 별로다.
보리수
▶ 흐름에서 벗어난사람이란 기반에서 사는사람과 같은말인가요?
무무무의미
▶ 동감
벅수
▶ 그것을 한번 모아보는 수밖에...
길위에서
▶ 흐름이란 무엇일까
무무무의미
▶ 맞아요 보리수님 질문 저도 같이~
페르조나
▶ 좀더 철저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것 같은...생각
벅수
▶ 보리수님, 아마도 그렇게 다가갈 수 있을 거에요.
페르조나
▶ 좀 흐느적..
불랙호을
▶ 이 세상의 모든 폭력적인 흐름
벅수
▶ 제가 지금 딴 사람이 아서 자꾸 말을 걸어서리.. 정신도 없어요...ㅎㅎ^^
보리수
▶ 그럼 케이할배같은사람이란 뜻이군요 ㅎㅎ
벅수
▶ 비슷한가요?
페르조나
▶ 누가 말걸어요?
무무무의미
▶ 믿습니다~
벅수
▶ ㅎㅎ
벅수
▶ 왜? 조나가 말려줄라고?
벅수
▶ ㅎㅎ
벅수
▶ 휴...
맑은소금
▶ 폭력적 성향은 각자의 욕구에 대한 불만족을 공감의 부족이라는 이유로 매도하는 과정으로 느껴지는데요
벅수
▶ ...
벅수
▶ ...
길위에서
▶ 흐름을 봅시다
불랙호을
▶ 이 부분에서 저는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고 싶은데요
맑은소금
▶ ...
길위에서
▶ 내가 그흐름의 일부임을 이해합니까
벅수
▶ 예.. 제가 바로 이 세상의 흐름에 젖어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흐름입니다.
길위에서
▶ 이러한 이해가 우선 아닐까요
보리수
▶ 그럼 흐름인란 에고의 흐름을 말하나요?
길위에서
▶ 그렇지요?
벅수
▶ 예.
☞ 불랙호을님은 용무가 급하시다네요 (O_O);; ☜
길위에서
▶ 나는 그 흐름과 별개 아닌가요?
길위에서
▶ 지금 세상의 폭력과 나는 별개라는 생각 아닌가요?
길위에서
▶ 어때요?
벅수
▶ 그렇지요. 그래도 나는 세상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그렇습니다.
벅수
▶ 그런데 그게 사실이 아니란 말이지요?
보리수
▶ 그 씨앗은 다같지요 그래서 성경에서 다죄인이라고 하나봄니다
길위에서
▶ 그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군요
길위에서
▶ 우리는 항상 남 탓만 해왔지요..저도 그렇고
길위에서
▶ 민주주의는 공산주의탓
길위에서
▶ 기독교는 불교탓
길위에서
▶ 나는 너탓
불랙호을
▶ ^
보리수
▶ 사실 남탓이있을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무조건 남탓이라고 하는게 문제죠
길위에서
▶ 우리는 같은 흐름 속에 있는데요?
푸른빛 물고기
▶ 흐름
맑은소금
▶ 세상의 흐름 자체가 ' 인간 역사'로 규정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세상의 폭력은 의식적 차이의 구체화된 결과 같아요
벅수
▶ 보리수님. 지금 그 얘기가 아닐 건겁데요...
벅수
▶ 소금님, 말 좀 쉽게 하세요.
페르조나
▶ 지금은 좀더 심층적인 차원에서의 폭력에 대해서 말하는듯
페르조나
▶ 그렇죠?^^*
페르조나
▶ ;;;
보리수
▶ 아 그런가요?
불랙호을
▶ 모든 문제가 먹고 사는 데서 나오는거 같아요
맑은소금
▶ 흐름 이라는 자체가 역사의 다른 말 같거든요
벅수
▶ 하..
보리수
▶ 전 강자가 약자보다 폭력이나타날경우가 더많다는 뜻ㅇ로...
벅수
▶ 소금님, 역사가 아닌 흐름은 전혀 없나요?
맑은소금
▶ 모든 흐름은 역사에 포함된다고 보여 집니다.
맑은소금
▶ 맞나요?
페르조나
▶ 역사책에서 볼 수 있는 흐름은 피상저깅죠
불랙호을
▶ 흐름 벗어난 자의 삶은 석가모니 당시의 수행승의 모습 이런류라고 봅니다
페르조나
▶ 피상적...
페르조나
▶ 석가모니라면 몰라도,
페르조나
▶ 그냥 수도승따위 역시 흐름에 동참하고 있죠
페르조나
▶ 사회라는 것 속에서 아직도 살아있죠
길위에서
▶ 그래요?
불랙호을
▶ 석가모니가 살던 당시 말이죠 그 이후엔 달라졌죠
길위에서
▶ 어떻게 동참할 까요?
페르조나
▶ 비폭력을 외치는 것 자체가 폭력이라는 흐름속에 있다는 말이고
길위에서
▶ 그들은 흐름의 밖에 있다고 그러는데..
페르조나
▶ 무소유가 바로 소유에 대한 반작용일뿐이지
페르조나
▶ 그 흐름으로부터 자유로워서 세상이라는 흐름에 어떤 충격을 주는건 아닐겁니다
페르조나
▶ 단순히 어떤 것으로부터 반작용으로 도망가고 있지. 실제로 세계의 실제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해결하는게 아니거든요..
벅수
▶ ☞귀속말☜ 재우 씨, 지금 보고 계신 거 맞나요?
불랙호을
▶ 저는 그런 사람의 존재 자체가 이 세상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데요
집시
▶ ☞귀속말☜ 네
벅수
▶ ☞귀속말☜ ^^
길위에서
▶ 반작용..
페르조나
▶ 어떻게요?
집시
▶ ☞귀속말☜ 눈 크게 뜨고 보고 있어요...^^
벅수
▶ ☞귀속말☜ 오늘도 대화 방향이 제대로 잘 안 잡히네요.
집시
▶ ☞귀속말☜ 어려운 주제를 처음에 잡아서요...
벅수
▶ 블랙님은 어떤 뜻인가요?
페르조나
▶ 별 상관없지 않나, 세계에 대해서 스스로 그런 쪽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길위에서
▶ 일반적 침묵이란 ...명상이란 하나의 반작용일 뿐이라는..말이지요?
페르조나
▶ 부처 수천명이 앞에 있다고 한들...
페르조나
▶ 이해하는건 난데..
집시
▶ ☞귀속말☜ 사실 기반이란 말을 케이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벅수
▶ ☞귀속말☜ ㅎㅎ
불랙호을
▶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짙발힐지는 몰라도
푸른빛 물고기
▶ ..
페르조나
▶ 제 말은 그런 사람들이 무슨 영향을 주던 우리가 상관할바가 별로 아니라는 의미..
불랙호을
▶ 다른 행위들은 어떻게든 사회적 폭력에 관여를 하고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봅니다
벅수
▶ 조나의 '그런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 말하는 건가요?
페르조나
▶ 그렇다고 하고 그럼 길님말로 넘어가면 되겠네요
페르조나
▶ 부처따위나..
페르조나
▶ 본질을 이해했다는 사람들 따위...
벅수
▶ 세상의 흐름을 벗어났다는.. 예...
페르조나
▶ 그 사람들의 본을 배우거나 하는 방법도 의미없는것일테니..
페르조나
▶ 음;;
맑은소금
▶ 여러가지 성향들이 이치에 맞는 시각에서 조율 되어져 세상 흐름과 역사가 만들어 지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벅수
▶ 그러니 내가 이 흐름 속에 완전히 물들어 있다는 사실을 먼저 보는 게 순서겠네요.
길위에서
▶ 그렇지요
길위에서
▶ 물들어있다가 아니겠죠
벅수
▶ 그런데 그것을 모르는 거지요?
길위에서
▶ 내가 그 흐름이다
벅수
▶ ...
벅수
▶ 내가 그 흐름이다...
페르조나
▶ 맑은 소금/ 세상의 경향 이라던가.. 그런의미보다 더 깊은 의미일텐데요 지금 이야기 하는 흐름이라는 단어는 그렇죠?
보리수
▶ 그거 보기도 어렵지요.. 아주 미세한것들은 아닌것으로 아니..
벅수
▶ 예, 그렇습니다. 조나.
길위에서
▶ 문제는 내가 세상과 별개다에서 있지않나요?
보리수
▶ 그흐름이 아름다운말로 치장되어잇을경우에는 속지요
맑은소금
▶ 자기 자신은 세상과 별개일 수 없다고 보는데요
벅수
▶ 보리수님. 지금 그게 어떤 그럴듯한 말로 치장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벅수
▶ 소금님은 그 말씀이 어떤 뜻인가요?
길위에서
▶ 그 흐름을 잠시 살펴볼까요..작용과 반작용
맑은소금
▶ 자기 자신이 곧 이세상을 비춘 거울이 아닐런지요
벅수
▶ 예.. 그럼 별개일 가능성은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맑은소금
▶ 우리들 각자는 모두 이 세상과 관계가 있다고 보는데요
길위에서
▶ 저번의 대화 비교도 같은 맥락이겠지요?
벅수
▶ 예.. 작용과 반작용, 비교, 돈, 명예, 권력, 지위...
벅수
▶ 그런 것들이지요.
벅수
▶ 우리가 긍정적이라모 알고 있는 모른 가치들이 다 포함되지 않나요?
벅수
▶ 길님 말하는 그 '가치' 말이지요.그게 흐름 아닌가요?
길위에서
▶ 맞습니다
벅수
▶ 성공..
벅수
▶ 달성...
벅수
▶ 업적...
맑은소금
▶ 그런 가치들은 비교를 통한 '차이'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벅수
▶ 그렇겠지요.
길위에서
▶ 위의 말 들속에는 갈등과 폭력이 내포되어있죠
불랙호을
▶ 지금 이 사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살고 있죠 다르게 갈 희망이 있나요 아님 혜성충돌 빙하기 이런 대 사건이 일어나 생태계 전체가 변해야 어떤 가능
벅수
▶ 예, 항상 노력해야 하니까요. 길님.
불랙호을
▶ 성이 있는건가요
벅수
▶ ㅎㅎ
벅수
▶ 단 한 사람이라도 그런 흐름에서 벗어나자고 하는 거지요, 블랙님.
길위에서
▶ 블랙님이 하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나요?
길위에서
▶ 그 흐름에서 벗어나면 됩니다
벅수
▶ 스스로에게 물어볼 일이지요. 과연 내가 이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
벅수
▶ 그리고 과연 얼마만큼 벗어났느냐...
푸른빛 물고기
▶
불랙호을
▶ 네 저는 적은기간을 살고 죽는다 해도 이런 의미를 찾고 살고 싶네요
길위에서
▶ 사회 탓을 한다면...그 사회는 어떤 해답도 해 주지못합니다
길위에서
▶ 지금까지 그래왔었지요
맑은소금
▶ 폭력적 흐름에서 벗어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머가 있을까요?
벅수
▶ 우선 자기 스스로가 폭력적임을 분명히 알아야하겠지요.
맑은소금
▶ 네
벅수
▶ 보통은 내가 무슨 폭력? 이러면서 자기는 빼놓거든요.
맑은소금
▶ 그러네요 정말
맑은소금
▶ ㅋㅋ
맑은소금
▶ 자기 자신부터 알라는 말씀이군요
불랙호을
▶ 그리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면
맑은소금
▶ 그건 맞아요 저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도
길위에서
▶ 내가 히틀러와 같다...
맑은소금
▶ 자기도 모르게 그러고 있는것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랄때가 있으니까요
길위에서
▶ 내가 부시랑 동급이다
벅수
▶ 예.. 길님, 참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요.
벅수
▶ 우리 어머니가 글쎄.. 부시하고 같은 폭력적인 존재다.. 이거..참..
벅수
▶ 인정하기 싫거든요.
벅수
▶ 거기에 어머니 대신 '내'가 대입되면 더 싫은 거지요.
벅수
▶ 그런데 말로는 이런다고 해서, 그 사실을 안 본다는 게 문제입니다.
길위에서
▶ 여기에서 출발할 것같군요
벅수
▶ 여기 우리들 중에 자신의 폭력성을 정말로 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벅수
▶ 순간순간 신경질 내고 사는데요..
맑은소금
▶ 일종의 자기 보호 본능 아닐런지요
길위에서
▶ 순간 순간 폭력적입니다
길위에서
▶ 다만 도피하죠
길위에서
▶ 무마하고
길위에서
▶ 봉합합니다
벅수
▶ 예. 그 보호본능을 버리지 못하면 항상.. 죽을때까지 폭력적으로 살다 가는 거지요.
맑은소금
▶ 이런
맑은소금
▶ 슬픈 말씀을 하시네요
벅수
▶ 그렇지 않나요?
벅수
▶ 슬픔 말이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게 살다가 가는 거지요.
맑은소금
▶ 죽을때까지 폭력적인 자신으로 살아야 한다면 정말로 슬픈 일 인데요
벅수
▶ ...
맑은소금
▶ 벅스님도 그러신가요?
페르조나
▶ 벅스뮤직..
벅수
▶ ㅎㅎ. 안 그럴 것 같다는 기대를 가지고 계신가요?
맑은소금
▶ 네 좀 ^^
벅수
▶ 벅스.. 그 뭐더라.. 벅스커피...
벅수
▶ ㅎㅎ
맑은소금
▶ 아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점 하나.
맑은소금
▶ 간디는 어떻게 된건가요?
맑은소금
▶ 간디는 비폭력을 주장했는데요
집시
▶ ^^ 스타벅스
벅수
▶ ㅎㅎㅎ
벅수
▶ 스타벅스...
페르조나
▶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을 점점 망가트리는 거죠
집시
▶ 부분적으로 빠져나올수 없습니다.
벅수
▶ 아..
불랙호을
▶ 신이 있으면 좋겠군요 신께 이 지구를 봉헌하면 신이 지구를 평화로이 할탠데 신이 바빠서 신경 안쓸래나
페르조나
▶ 마더 테레사 같은 엄청난 자기 희생과 봉사를 하든...
벅수
▶ 그래요?
벅수
▶ 부분적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지요?
길위에서
▶ (저는 이만 갈께요...말없이 갈께요..^^)
☆☆☆ 길위에서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벅수
▶ 다 빠져 나와야만이...
집시
▶ 부분적으로 보는것은
푸른빛 물고기
▶ 하아..
페르조나
▶ 간디의 비폭력이 존재의 본질 자체의 이해와 연결되어있지 않고
집시
▶ 내게서 폭력성만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페르조나
▶ 단순히 주장이라면,
맑은소금
▶ . .a ...
벅수
▶ 내게서 폭력성만을 제거할 수는 없다면...
페르조나
▶ 파과적인게 되겠죠
벅수
▶ ㅎㅎ
집시
▶ ^^
맑은소금
▶ 파괴적
페르조나
▶ 실제적인 일이 아니거든요.
벅수
▶ 어떤 걸까지 함께 제거해야 하ㅣ는 건가요? 집시님.
맑은소금
▶ 더 겁나는 단어 이군요
집시
▶ 후후...
페르조나
▶ 폭력이라는 것에 기본을 둔 '비폭력' 이란것도,
페르조나
▶ 외부적인 그 어떤 행동도..
보리
▶ 이런대화?
페르조나
▶ 안타까운일... 당장 보면, 그리고 근시안적으로 보면 대단한 사람이겠지만
불랙호을
▶ 그럼 가능성은 없군요 폭력성은 늘어만 가고
벅수
▶ 가능성은 있는 거지요. 그 뿌리를 잘라내면 되는 거니까요.
불랙호을
▶ 므르티는 벗어난 자의 존재 자체가 엄청난 어떤 영향을 준다고 하던데요
페르조나
▶ 므르티의 그 이야기는 그만...;
벅수
▶ ㅎㅎ
벅수
▶ 그건 실제로 그렇게 되고나서의 문제니까요.
맑은소금
▶ 아 저는 이만 갑니다. 귀중한 대화 시간 갖으세요 ^^
벅수
▶ 예.ㅗ.
벅수
▶ 안녕히...
맑은소금
▶ 다음에 뵐께요
벅수
▶ ^^
맑은소금
▶ ^^
집시
▶ 안녕히가세요..^^
페르조나
▶ 안녕히..
페르조나
▶ 대화가..
맑은소금
▶ 좋은 저녁 보내십시요
☆☆☆ 맑은소금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벅수
▶ 대화가..
페르조나
▶ 사실 엄청 철저하고, 심오하게 다뤄야하는 대화인데
페르조나
▶ 참여하는 자세는 그것에 맞지 않는다..
페르조나
▶ 라는 생각이드는군요
벅수
▶ 예..
집시
▶ ^^
페르조나
▶ 애당초, 그냥 무턱대고...
불랙호을
▶ 다른 주제는 없나요
페르조나
▶ 폭력이라던가, 흐름따위에 대해서 논할 수 있는게 아니지요
벅수
▶ ㅎㅎ
집시
▶ 네.
페르조나
▶ 그것의 선행해서
페르조나
▶ 인간에 대해서라던가.. 정말 심도깊게 이해해고서 해야죠
페르조나
▶ 음..
벅수
▶ ...
푸른빛 물고기
▶ ..
푸른빛 물고기
▶ .
푸른빛 물고기
▶
벅수
▶ 그럼 그런 사람들이 우선 모여야겠군요..
벅수
▶ 최대한 심도가 있는 사람으로다가...
불랙호을
▶ 서로 성향이 다르니 한 주제에 강렬히 만나지 못하는
보리수
▶ 흐름에서 빠져나오는 길에 대해서는 말씀안하세요
벅수
▶ 그런 대화들은 개인적으로 만나서 해 나가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인데요..
벅수
▶ 그래야 정말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벅수
▶ ...
무무무의미
▶ 그런데 그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벅수
▶ 빠져나오는 길이란... 우선 자신의 폭력성을 제대로 보는 것이 우선이지요
무무무의미
▶ ㅎ ㅏ..
벅수
▶ 그 이전에는 순전히 이론적이고 언어적인 것밖에 안 됩니다.
무무무의미
▶ 너무 정석인거 아닌가요?
무무무의미
▶ 머랄까..
불랙호을
▶ 무무무님 통닭은 다 드셨나요
무무무의미
▶ 네;
불랙호을
▶ ^
페르조나
▶ 더 명확하게 말해서,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하는거겠죠
페르조나
▶ 그런거 없이 폭력성을 본다는 것 자체가..
무무무의미
▶ 현상을 보고 그것을 타파하려는 행동.. 적어도 스스로 그리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 그들을 포섭? 하는 방식이 더 많다고 봐요
페르조나
▶ 어떤 특수한 의식적인 차원이나, 관점위에서 어떤 것에 대해서 논하고 경험하는 것일 뿐일테니까요
벅수
▶ 아니.. 폭력성을 보는 거 그게 바로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지요.
무무무의미
▶ 이해 뒤는 무엇이죠?
무무무의미
▶ 실제 행동화 하는 과정..
벅수
▶ 폭력성이 사라지겠지요, 이해하면요.
무무무의미
▶ 그리 생각하진 않아요
벅수
▶ Seeing is acting. 그거 말인데요?
무무무의미
▶ 그럼 이런 논의를 해야죠
무무무의미
▶ 왜 폭력성이 제거되기 어려운가 를요
페르조나
▶ 보리 안녕...
무무무의미
▶ 어던 상황, 현실이여서 그런지
무무무의미
▶ 그것까지를 바라보아야죠
보리
▶ 안녕히;;
☆☆☆ 보리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벅수
▶ 무슨... 안녕?
벅수
▶ 이런...
집시
▶ ^^
무무무의미
▶ 보리가넹;;
페르조나
▶ 우리 둘만 귓속말..
페르조나
▶ 푸하하
페르조나
▶ ㅡㅡ;;;
벅수
▶ 스무살...
무무무의미
▶ 적어도 사회과학도의 시각에서는 ㅡ.ㅡ;
페르조나
▶ 아냐, 폭력성을 제거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무무의미
▶ 응
페르조나
▶ 내가 위에서 한 말처럼
페르조나
▶ 존재전체의 완전한 이해가 아니라, 어떤 관점이나, 수준 - 이게 바로 자아라는 말로 귀결되겠지 - 그 위에서 관념 놀이한것일뿐...
무무무의미
▶ 그럼 완전한 이해만 하고 늙어 죽으라??
페르조나
▶ 그 어떤 경험이나, 체험, 어떤 사유도 정말 본질적인 이해속에서가 아니라면
무무무의미
▶ 그것도 말놀이징..징징
벅수
▶ 결국은 자신의 모습을 봐야 한다, 그것으로 귀결.
집시
▶ 네...^^
무무무의미
▶ 보다가 끝나면?
무무무의미
▶ 그리고 그건
무무무의미
▶ 가능하다는 전제에서 의미있을 뿐이얌
벅수
▶ 끝났나요?
페르조나
▶ 그럼 완전한 이해만 하고 늙어 죽으라/? < 이건 무슨 의미?
무무무의미
▶ 나같이 이해 못한 사람과의 단절을 가정하는 건 아닐테니, 이해한 사람의 이해는 행동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거지
페르조나
▶ 위해서 내가 한말은 이해하면 끝난다. 라는 식의 단순한 전제를 두고서 한 말이 아니었음.
불랙호을
▶ 그럼 다른 의미는 아무것도 없는건가요
무무무의미
▶ 그렇게 보여
페르조나
▶ 내가 왜 그렇게 말하는지 이해못하고, 말했으니 그렇게 보이는거지..
무무무의미
▶ 항상 그렇게 치부하면 달라질건 없지
벅수
▶ 보면서 순간순간 자신의 실제 모습을 알아간다는 게 의미지요.
무무무의미
▶ 완전한 이해 자체의 성격이 그런거 아님감?
불랙호을
▶ 잘난 사람은 잘난데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데로 사는 세상은 요지경 노래가사가 생각나는군요
페르조나
▶ 그래서 정말 철저하게 대화가 되어야 하는데...
푸른빛 물고기
▶ ..
무무무의미
▶ 나도 공감
무무무의미
▶ 적어도 난 이해를 못한 쪽에 속하는 느낌이니까
무무무의미
▶ ㅎㅎ
벅수
▶ 두 사람, 그렇게 철저하게 대화 안 하나요?
페르조나
▶ 그런게 정말 안되고 있다는 느낌..너무 부정적이라고 만 말하고 있나..
페르조나
▶ 철저함속에서 해야한다고 느끼고 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페르조나
▶ 그런 문제때문에 대화가 계속...
페르조나
▶ 헛나가는것 같으니까 말이에요
무무무의미
▶ 부정적이 아니라
무무무의미
▶ 적실성이 없다는 의미였엉
푸른빛 물고기
▶
불랙호을
▶ 그 철저함 이란 극단적인 이라고 해도 되는가요
무무무의미
▶ 난 구분 짓는 느낌이다 스스로를 보니까;;
불랙호을
▶ 사랑에 사랑아닌것이 들어갈수 없듯이
무무무의미
▶ 부처를 지향하는 게 아니라 사회 변화를 지향하니깐..
페르조나
▶ 극단적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몰라요 ㅎㅎ;
불랙호을
▶ 부정이죠
불랙호을
▶ 폭력적인것을 모두 부정하는
푸른빛 물고기
▶ 답답해.. T.T
무무무의미
▶ (저는 헛소리 안하기 위해 위에 글 다시? 읽고 있을게요)
페르조나
▶ 음..
벅수
▶ 자..
벅수
▶ 무엇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이렇게 된 건가요?
집시
▶ 기반을 얘기하다가
벅수
▶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 자기 스스로를 제대로 아는 거?
페르조나
▶ 제가 정말 심도깊고, 대단하게 어려운 대화인데...
페르조나
▶ 참여하는 사람의 자세는 그렇지 못하다..
페르조나
▶ 라고; 시작했는데..
집시
▶ 흐름을 얘기하고...흐름밖에서의 사람.....
집시
▶ 그뒤에 폭력성
불랙호을
▶ 흐름벗어난 자는 어떻게 살아가는가
페르조나
▶ 음...
벅수
▶ 기반, 흐름, 흐름밖, 폭력성..
무무무의미
▶ (저는 맑은소금님 의견에 동의)
무무무의미
▶ (뜬금없이;; )
보리수
▶ 나의 폭력성을 만낫을때 와 남의 폭력성을만났을때 어떻게하나 이런 얘기도 필요안한가요?
벅수
▶ 소금님의 어떤 의견요?
페르조나
▶ 행간을 읽어라.. 이런말이 있죠
페르조나
▶ 이런 대화는 그게 핵심인데...
페르조나
▶ (저도 뜬금없는 이야기 하는중)
무무무의미
▶ 스스로의 폭력성, 그리고 자기로부터의 출발? 이런 거는 이해되요
무무무의미
▶ (그럼 제가 못하고 있다는 건가요? 확실히 지적해주셔야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죠나님)
벅수
▶ 지금, 나의 폭력성만이 문제 아닌가요? 다른 사람이 폭력 쓰면 피해야지요.
무무무의미
▶ 그런가요?
무무무의미
▶ 너무 피상적이군요
불랙호을
▶ 무언가 근원적인 방향을 잘못 들어선 듯
무무무의미
▶ 저는 그럼 '무의미' 침묵하겠습니다
벅수
▶ ㅎㅎ. 무슨 말씀?
집시
▶ 우리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벅수
▶ 저 때문에 하시는 말씀인가요, 무의미님?
무무무의미
▶ 아니요
무무무의미
▶ 논의 자체가 그래 보여요
집시
▶ "폭력"이 뭔지부터...
불랙호을
▶ 자기 만족만 추구하는 거요
페르조나
▶ 음...
벅수
▶ ...
벅수
▶ 집시님 말씀 계속...
무무무의미
▶ (질문 있는데요, 그럼 사회적인 것을 바라보는 것과 스스로를 바라보는 것은 완전 별개겠군요?
집시
▶ 여기 대화가 폭력에대해
무무무의미
▶ 네
집시
▶ 모두 동의한다는 전제에 있는것 같은데,
집시
▶ 그렇지 않다고 봐요..
집시
▶ 왜냐면,
집시
▶ 폭력이 먼지 먼저 봐야...
집시
▶ 더 얘기가 진행될듯..
집시
▶ 아니면,
집시
▶ 폭력이란 단어자체가
불랙호을
▶ 별개로 보면 별개죠 그러나 차별을 두지 않는다면 다르죠
집시
▶ 이미지화 되버릴 수 있을것 같아요.
무무무의미
▶ 집시님 의견에 동의
집시
▶ 폭력,,,사실 케이가 ...
불랙호을
▶ 지금 이 사회가 폭력이 아니라고 보나요
무무무의미
▶ 실제로 부시의 폭력과 나의 폭력은 다르게 다루어야 한다고 봄니당
집시
▶ 다 말한건데...
집시
▶ 그것에 대한 이해가 다들 각자이니,
집시
▶ 다들 다른 의견이 있을수도...
페르조나
▶ 위에서 부시의 폭력성과 나의 폭력성과 같다라는 의미는
페르조나
▶ 좀 더 심오한 의미인데...
페르조나
▶ 무의미가 말한 다루게 다뤄야 한다는 것도 맞는데..
벅수
▶ 무의미, 거기서 '나'의 폭력을 먼저 다루지 않으면 부시의 폭력을 아무리 다루어봐야 걸국 폭력은 해결이 안 되는데요?
페르조나
▶ 아까 길님이나 벅수님이 그런 히틀러나 나와 동급으로 다뤄야 한다는 말은
페르조나
▶ 좀 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죠
집시
▶ (벅수님의 유도심문의 대가...^^)
불랙호을
▶ 방향이 같다는 말이죠
벅수
▶ 유도?
무무무의미
▶ 아니요
무무무의미
▶ 전 다르게 생각~
무무무의미
▶ 사회과학도랍니다
무무무의미
▶ 둘을 화해시키는 게 저의 과제겠지요
무무무의미
▶ 저는 동의해요
무무무의미
▶ 그리고 같다는 것도 어느정도는 이해하구요
무무무의미
▶ 케이가 그래서 책을 쓰고 강연을 했지만, 결국 해산하지 않았어요?? 전 거기서 많은 걸 해석하는데요 주관적이라 할지라도요
불랙호을
▶ 저의 생각은 흐름 벗어남은 지금 이 사회와는 아무 관련이 없을거 같군요
벅수
▶ 케이가 결국 해산했다는 게 무슨 말일까요?
무무무의미
▶ 해체;
벅수
▶ 무엇을요?
벅수
▶ 언제요?
페르조나
▶ 해산이나 해체나..
무무무의미
▶ 별의 교단 ;
벅수
▶ 결국..이라니...
무무무의미
▶ 잘 모르는 걸 섯불리 말했나 보군요 제가
불랙호을
▶ 그건 그냥 겉모습 아닌가요
페르조나
▶ '했지만, 결국 해산했다' 라는 말의 의미를 묻고 있는것 같은데 벅수님은
벅수
▶ 그건 애초에 해산한 건데요 왜, 결국이라는 말이 전혀 해당이 안 되는데요...
푸른빛 물고기
▶ 저기요..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케이 할아버지는 마지막에 자신이 믿는 것들에 대해서 무슨 행동을 했나요?
푸른빛 물고기
▶ 가장 마지막으로 한거
무무무의미
▶ 팔짱을 끼시지 않았을까요 ㅡ.ㅡ?
푸른빛 물고기
▶ 추측말고요.
벅수
▶ 저런...
푸른빛 물고기
▶ 정확한 사실
불랙호을
▶ 그것이 왜 중요하죠
푸른빛 물고기
▶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푸른빛 물고기
▶ 너무
푸른빛 물고기
▶ 자신이 가르침을 가르치다가
불랙호을
▶ K 를 넘어서 먼가를 할 생각은 없는지요
벅수
▶ ㅎㅎ
푸른빛 물고기
▶ 가장 마지막으로 했던 행동이 무엇인지
페르조나
▶ 자신이 믿는 것들에 대해서 <-- 이게 무슨 말인가요
벅수
▶ 케이를 넘어서는 게 아니지요. 나 자신을 넘어서는 건데...
푸른빛 물고기
▶ 사건도 좋고요
불랙호을
▶ 저는 k 라는 인물에 얽매이는거 같아서요
벅수
▶ 누가요?
푸른빛 물고기
▶ 자신이 가르침을 가르치다가 가장 마지막으로 했던 행동이 무엇인지, 사건도 좋고요. 혹시 아시나요?
페르조나
▶ 그런 의미에서 K라면 넘어서야 하고..
무무무의미
▶ 닥터 케이 _-_
푸른빛 물고기
▶ 모르시나 아무도.
페르조나
▶ 케이를 넘어서면 L이죠...
무무무의미
▶ 팔짱 끼는 거 맞을거에요
벅수
▶ 물고기님이 원하는 대답은 안 나올 듯 싶군요.
불랙호을
▶ k 라는 인물도 시대적 상황의 조건을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푸른빛 물고기
▶ 네
페르조나
▶ 어떤 면에서 시대적 상황과 조건을 무시할 수 없나요
페르조나
▶ 케이의 어떤 면이..
불랙호을
▶ k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하고
불랙호을
▶ k 가 완전 무결할 수는 없다는 거죠
페르조나
▶ 구체적으로 알면 좋을텐데...
보리수
▶ 전 여기서 퇴장하겠습니다.. 좋은대화하세요
푸른빛 물고기
▶ 빠빠이~
페르조나
▶ 시대적 상황이나 조건따위의 위에서 행동하고 생각했다고 해서
☆☆☆ 보리수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무무무의미
▶ 안녕히;
페르조나
▶ 그 자체가 그런 조건속에 갇혀있다는 의미가 되지 않거든요
페르조나
▶ 왜냐하면 생각이나 행동의 기초에는 그런 조건이 있어야 하니까요, 거기서 자유로운사람이랑, 거기에 얶매인 개인이랑 다르니까요
불랙호을
▶ 제 말은 k 가 전부다 이렇게 보면 아니다 이말이죠
페르조나
▶ 케이가 전부다 이렇게 보면 아니다? 잘 못 알아듣겠는데 단어를...
페르조나
▶ 별로 할 필요 없는 이야기인가..
불랙호을
▶ k의 깨달음을 뭐라고 말하는것이 아니고요 k의 말과 글들도 조건적 일수 밖에 없다 그말이죠
페르조나
▶ 케이의 말과 글이 조건적이다는 걸 조금 더 구체적이게, 아니면 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실 수는 없나요?
불랙호을
▶ 예를 들면 뇌에 대해서 말한 것이나 병의 치유 , 사람 몸의 유전적인 성향 이런것에 대한 내용
푸른빛 물고기
▶ 허..
페르조나
▶ 뇌에 대해 어떤 말이요? 혹은 병의 치유라던가...
페르조나
▶ ㅋㅋ-_-;
불랙호을
▶ 뇌 세포의 재생 이라던가 암 세포가 치유되는
페르조나
▶ 과학이 아는 것 적죠. 지금의 과학이...
불랙호을
▶ 암은 유전자 자체에서도 생길수 있죠 그리고 막을수도 없는 부분이 있죠
페르조나
▶ 그리고 케이가 어떤 근거와 경험 위에서 그런 견해를 말했는지 아시는 지 궁금..
페르조나
▶ 아...
페르조나
▶ 뇌 세포의 재상이 안된다. 라고 그때는 말했나보다
페르조나
▶ 음...
leopard
▶ 좋은 대화들 나누세요
leopard
▶ 저는 이만...
☆☆☆ leopard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집시
▶ 안녕히
☞ 불랙호을님은 잠수 타셨습니다 (-ㅅ-)☜
무무무의미
▶ 안녕히
벅수
▶ 아이고 또 가셨군..
벅수
▶ 번번이 인사도 못 하고...
집시
▶ ^^
벅수
▶ 누가 자꾸 이렇게 잡냐?
벅수
▶ 이거 좀 놔요...
벅수
▶ ㅎㅎ
집시
▶ 하하..
무무무의미
▶ 바지가랭이 잡기 ㅡㅡ;
벅수
▶ ^^
벅수
▶ 겨우 놔주는군...
무무무의미
▶ 벅수님 대답은 안해주셨습니당
무무무의미
▶ ㅎㅎ
페르조나
▶ 뇌 하니깐 뇌를 과학한다. 그 책 엄청 흥미로웠는데...
벅수
▶ 이거 그대로 대화방에 기로으로 남을 거에ㅛ.
페르조나
▶ 최신 뇌와 마음의 전문가들의 발표.. 최신이라고 해도 책 만드는데 시간도 걸리고 그랬으니..
벅수
▶ 그대로 다...
벅수
▶ 하나도 안 고치고..
집시
▶ ^^
벅수
▶ 너무 말들이 많아서 하나도 못 고치겠으니까는..
벅수
▶ 귓속말이고 뭐고 간에
집시
▶ 후후......
벅수
▶ 백일하에 온 천하에 드러날 것이니가는...
페르조나
▶ 차라리 게시판에 쓰죠. 이견이나 비판들을...
벅수
▶ 게시판...
벅수
▶ 그리고 참...
벅수
▶ 케이 학교에 대해서 논의를 모아보자는 우듬지 님 말씀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페르조나
▶ 이견같은거나 그런게 제대로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밝혀내지 못해서 사람들이 오해하는것도 많은거 같은데...
벅수
▶ 흠...
페르조나
▶ 그런건 대화방에서 해봐야.. 수박 겉핥기 정도로 되는거 같고..
무무무의미
▶ 하하
무무무의미
▶ 조나는 먼가 위에서 보나봐?
페르조나
▶ 제 관점에서는 그렇게 보임..
페르조나
▶ 그러게요..
무무무의미
▶ 다른 사람 관점에선 그렇지 않아요 적어동
무무무의미
▶ 그것까지 포섭할 수 없다면
페르조나
▶ 그렇죠. 관점에 따라서 달라 보이니깐
불랙호을
▶ ^
무무무의미
▶ 강요, 폭력과 머가 다르겠어요
무무무의미
▶ 침묵하셔야죠
무무무의미
▶ ㅎㅎ
페르조나
▶ 그런 관점까지 철저하게 고찰하고, 오해를 풀자는겁니다.
무무무의미
▶ 아니요
무무무의미
▶ 강요에요
무무무의미
▶ 이해를 못해서 그래 라고 말하고 계신데 무슨..
벅수
▶ ㅎㅎ
무무무의미
▶ 순환론적일 뿐입니다
페르조나
▶ 그런 게 많다고 했지 다 그렇다고 한거는 아닌데?
벅수
▶ 사실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어찌...
페르조나
▶ 제대로 설명 못하고 벅수님이 맨날...
벅수
▶ ㅎㅎ
페르조나
▶ 점프하니깐...
페르조나
▶ ;;
벅수
▶ 점프...
집시
▶ ^^하하
무무무의미
▶ 흠
벅수
▶ 내가 무슨 선순라고..
페르조나
▶ 그 주위의 것들이나 토대들을 철저히 못 정리하고..
벅수
▶ ㅎㅎ
벅수
▶ 그럼 자기가 좀 할 일이지..
무무무의미
▶ 별로 이해하려고 하고 싶지 않군요
페르조나
▶ 너무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그렇고요
무무무의미
▶ 저 잠시
무무무의미
▶ 잠수
벅수
▶ 무슨 나만 죄인인가?
☞ 무무무의미님은 잠수 타셨습니다 (-ㅅ-)☜
☞ 무무무의미님은 식사하러 가십니다 ☜
벅수
▶ ㅎㅎ
푸른빛 물고기
▶ 오
푸른빛 물고기
▶ 식사를..
불랙호을
▶ 야식 먹으러 갔군요
페르조나
▶ 애당초 그런식으로 깊이있게 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
벅수
▶ 저 인간.. 나하고 조나하고 싸움붙여 놓고는.. 지만 살랑 빠져나가서는...
페르조나
▶ 그리고 오해라는 것이.
페르조나
▶ 상대의 의견이 전체적으로 틀리고
페르조나
▶ 내편의 의견에 포함시킨다는 의미를 가진 오해가 아닐수도 있어요
페르조나
▶ 채승!
페르조나
▶ 미묘한 관점과 상대에 대해 상대의 말이나 의견의 기초가 되는 전제와 사실에 대해서
벅수
▶ 불러봐야 소용없어요, 밥먹어러 가고 자리에 없는데 무슨...
페르조나
▶ 부분적인 이해에서 생기는 약간의 어긋남 같은
벅수
▶ ...
페르조나
▶ 불른거는 아닌데...
벅수
▶ 어째 오늘은 채승이와 근용이의...
페르조나
▶ 그런 식의 오해는 피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게시판에서 자기 의견을 차분하고 깊이있게 말하면서
벅수
▶ 틈바구니에서 기호만 아주 묵사발이 되었군요.
페르조나
▶ 이견이나 반대의견을 말하면 대화방에서 피상적으로 떠드는 것보다 낳지 않겠냐.. 그말인데 무슨..
벅수
▶ ...
벅수
▶ 그게 게시판으로... 일단 그렇게 해 보세요, 그럼.
벅수
▶ ...
벅수
▶ 더 어려울 건데..
벅수
▶ ...
페르조나
▶ 아...
페르조나
▶ 하여튼 히틀러와 내가 같다. 그런식으로 시작하는게
페르조나
▶ 피상적으로 이해할 수도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엄청나게 어려운건데...
페르조나
▶ 정말 심층적인 것과 관계를 가지고 있고...
페르조나
▶ 하여튼 그래요. 대화하기는 정말 어려움...
벅수
▶ 그렇다고 그래서 대화를 안 하겠다고 나오면 더 곤란하지..
벅수
▶ ...
벅수
▶ 열 한 시가 다 되어가네요.
벅수
▶ 집시님은 시간더 있으시지요?
페르조나
▶ 그런 대화 자체의 문제도 있고, 또 대화로서 어떤 차원까지 나아갈 수 있냐는...;;
벅수
▶ 저는 이쯤에서 나가야하니까..
집시
▶ 저장해야 하죠?
벅수
▶ 채승이, 조나, 블랙님 다 함께 말씀 더 나누ㅎ세ㅇ교..
벅수
▶ 저는 가요..
벅수
▶ 예. 물론 저장하세ㅇㅂㅛ.
벅수
▶ 꼭이요.
푸른빛 물고기
▶ 안녕히가세요..
집시
▶ 네에..벅수님 ^^
벅수
▶ 담에 뵐께요.]
페르조나
▶ 안녕히
벅수
▶ 꾸벅.^^
집시
▶ 네에 다음에 뵈요......^^
☆☆☆ 벅수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집시
▶ (제가 아침이라 이런것은 좋군요....끝까지 남을 수 있어서)
페르조나
▶ 미국에 사신다던 분인가...(찍기)
집시
▶ 넵..
집시
▶ 오늘 대화가 너무 위쪽에서 시작해서
집시
▶ 어려움이 많았던것 같아요...
페르조나
▶ 후...
집시
▶ 이해를 전제로 대화를 하다보니
집시
▶ 물고기님이랑
집시
▶ 다른분들도 잠수세요?
푸른빛 물고기
▶ 아뇨
푸른빛 물고기
▶ 잠수 아니예요.
집시
▶ 어디까지 얘기가 된거죠?
집시
▶ 더 진행이 가능한지.....
집시
▶ 아니면,
페르조나
▶ 음...
집시
▶ 조금 새서 다른길로 가던지..
불랙호을
▶ 아 몇명 남았군요
집시
▶ 네...
페르조나
▶ 음..
페르조나
▶ 으악...
페르조나
▶ 7시부터..11시면..
페르조나
▶ 4시간 이네요
불랙호을
▶ ^
불랙호을
▶ 11시 네요
집시
▶ 7시서부터 얘기시작?
페르조나
▶ 네..
집시
▶ 이런,
불랙호을
▶ 저도 이만 갑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집시
▶ 내가 왔을때는 벌써 ...
푸른빛 물고기
▶ 안녕히 주무세요~
집시
▶ 많이 진행된 후군요..
페르조나
▶ 8시는 늦어도 8시..
불랙호을
▶ 그럼 ^^
☆☆☆ 불랙호을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집시
▶ 안녕히 가세요...
페르조나
▶ 안녕히...
집시
▶ 네...
집시
▶ 폭력성에대해..
집시
▶ 조금더 얘기해도 될까여?
집시
▶ 관심이 있으시면, 다들...
집시
▶ 사실,
집시
▶ 케이책을 집어들었을때,
집시
▶ 폭력에 대해 언급을 한 구절들이 있는데,
집시
▶ 처음에 책을 잡았을때......공감을 못했어요.
집시
▶ 여기 계신분들이 전부 이 대화방에 예전부터
집시
▶ 참여하셔서....폭력에 대해 짚고 넘어가셨다면,
푸른빛 물고기
▶ 저는 제외.
집시
▶ 네에...
집시
▶ 저도 이전 대화에서 무슨얘기가 오갔는지 몰라요..
페르조나
▶ 음..
집시
▶ 그래서, 아까 폭력의 얘기가....
집시
▶ 나왔을때,
집시
▶ 언듯....공감못하는 사람도 있겠다...라는
집시
▶ 생각이 들었어요.
집시
▶ 사실....
페르조나
▶ 네
페르조나
▶ 몇년전부터 알던 사이니까요..
집시
▶ 항상 내가 폭력을 행사하면서도...
페르조나
▶ 벅수님이나 길위에서 님이나, 저나..
집시
▶ 네에...^^
집시
▶ 그것을 전혀 알지 못할때도...
집시
▶ 혹은 절실히 실감하지 못할때가 많자나요
집시
▶ 그러한 실감을 하지 못하면서
페르조나
▶ 대화에서... 약간 문제가 되는점이
집시
▶ 어떻게 폭력을 얘기하는것이
페르조나
▶ 음...
집시
▶ 남의 폭력...
집시
▶ 전쟁...이것도 남의 폭력
집시
▶ 다 그렇게 보게되면
집시
▶ 폭력이란 글자는
집시
▶ 피상적으로 밖에...안들리겠죠.
집시
▶ 어제 폭행사건 났다...
페르조나
▶ 네
집시
▶ 신문에..
집시
▶ 온갖 폭력...
집시
▶ 이것이 나랑 무슨 상관이 있는가....
집시
▶ 이점을 이해 못하면,
집시
▶ 더 나가서...
집시
▶ 내가 행하는 폭력을 감지 못하면,
집시
▶ 폭력을 얘기하는것 조차,
집시
▶ 피상적으로 걷돌수 있고
집시
▶ 더 나가서,
집시
▶ 폭력적흐름...
집시
▶ 그 흐름 자체는 더욱 추상적일수 밖에..
페르조나
▶ 어렵죠 폭력을 이해하는게..
집시
▶ 네...
페르조나
▶ 그 전에 인간 자체에 대해서 의식해야하는 걸테니...
페르조나
▶ 그러지 못하면, 그냥 단순히 자기의 경험, 자아의 시각 그런것 이상은 못 아는거 아니겠어요. 아무리 철저히 탐구한다고 해도..
페르조나
▶ 어떤 제약위에서 '철저히' 란 것일테니..
집시
▶ 사실..
집시
▶ 우리가 폭력을 경험하는것도
집시
▶ 다 나의 의식내에서 이루어지는 일이죠...
페르조나
▶ 그래서 어려운듯.. 추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게 아니니..
집시
▶ 네...
페르조나
▶ 보통 철학따위에서 그런것에 대해서 논하면
페르조나
▶ 그런 자아위에서, 의식위에서 이루어지는거죠.
페르조나
▶ 그 모든것의 근원에서 시작해야한다는 말은 종교에서나...
페르조나
▶ 카페 대화의 성질도 단순히 분석이 아니라... 스스로 이해해야 한다는게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게 되야할텐데..;;
집시
▶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면,
집시
▶ 보는 틀만 더 정교하게 되죠..
집시
▶ 주어들은 말들을
집시
▶ 실로 꿰어...
집시
▶ 자기나름데로 소화하고...
집시
▶ 근데,
페르조나
▶ 음...
집시
▶ 그 스스로 이해한다는 말자가
집시
▶ 말자체가
집시
▶ 과연,
집시
▶ 어떤건지조차
푸른빛 물고기
▶ 스스로 이해한다. 굿
집시
▶ 모를때...
집시
▶ 더 힘들어요..
페르조나
▶ 어려운 말이죠. 스스로 이해한다는 게..
집시
▶ 네 스스로 이해한다.........
집시
▶ 네....아주 아주.
페르조나
▶ 결코 쉬운말이 아닌, 여러가지 깊은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집시
▶ 네..
집시
▶ 이해 자체를 이해 해야하니까요.
☆☆☆ 보디가드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집시
▶ 어서오세요..
푸른빛 물고기
▶ 옷
푸른빛 물고기
▶ 이 늦은 시간에
페르조나
▶ 안녕하세요..
보디가드
▶ 반갑습니다...
보디가드
▶ 페르조나님...오래간 만이네요...
페르조나
▶ 네^^;;
보디가드
▶ 뺀질이 대화에서 선생님과의 대화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페르조나
▶ 네...;;
페르조나
▶ 혼자 막 떠들고 싶을때... 선생님한테 말걸어서 혼자 떠드는건데..ㅋㅋ
페르조나
▶ 푸하하.. 그런건 올려놓은걸 보고 화끈...했다는;
페르조나
▶ 후...;
보디가드
▶ 대화내용만 읽으면 페르조나님은 결코 십대의 정신연령이 아니라는걸 자주 느끼는데...
보디가드
▶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으시는것 같은데...
페르조나
▶ 네..
페르조나
▶ 책 좋아하죠..
보디가드
▶ 길님은 나가셨나 보네요?
페르조나
▶ 길님은 아까 일찍 나가셨어요
보디가드
▶ 조금전에 통화 했었는데...나가셨구나...
페르조나
▶ 전에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보디가드
▶ 사진 봤습니다...(잘 생기셨데요...)
페르조나
▶ 너무 호통을 치셔서 아무말도 못했던 기억이...
페르조나
▶ (평소의 목소리 자체가 저가 느끼기에 호통;) 음...
보디가드
▶ 무의미님이랑...집시님...푸른빛 물고기님...오래간만입니다...
푸른빛 물고기
▶ 아예..
푸른빛 물고기
▶ 건강하세요~ 허헛..
보디가드
▶ 집시님은 처음 뵙는거 같은데...
보디가드
▶ 그러셨군요...
보디가드
▶ 호통이라면 야단 아닙니까?
페르조나
▶ 아니요 목소리가...
페르조나
▶ 너무 우렁차게 말씀하시길래..
페르조나
▶ 제가 말할 타이밍이 전혀 없었었지요..
보디가드
▶ 목소리에서 그런 뉘앙스를 느꼈다...
보디가드
▶ 그런 말씀이군요...
페르조나
▶ 네
집시
▶ 보디가드님 반가워요...윗글좀 보고있다가
집시
▶ 말씀하시는거 못봤습니다.
보디가드
▶ 내 저도 반갑습니다...
집시
▶ 보디가드님은 저번 대화때 뵌분같은데..
페르조나
▶ 왠지 숙연해진 분위기다...
보디가드
▶ 저도 조용한 편이 못되는데...친구들한테 그런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죠...
페르조나
▶ 음..
집시
▶ 또 조용해졌어요...
집시
▶ ^^
집시
▶ 좋은건가요? 하하
보디가드
▶ 조나님...이번에 입시는 보시나요?
보디가드
▶ 대입요?
페르조나
▶ 아니요 이번은 안볼듯...
보디가드
▶ 그러시군요...
집시
▶ 페르조아님 나이가?
페르조나
▶ 올해 20살 됐어요
페르조나
▶ 20대의 압박...
보디가드
▶ 아마도 조나님은 퍼펙트하게 시험준비를 하고 입시에 임할듯 한데...
집시
▶ 흐으..
페르조나
▶ 작년의 그 느낌이 살아졌어요. 10대라는 느낌...
집시
▶ 하하...
집시
▶ 근데, 30대 되면
집시
▶ 다시 살아나요..
집시
▶ 그 느낌..
집시
▶ 아...10대가 좋았다...라던...
집시
▶ ^^
페르조나
▶ 음..
페르조나
▶ 30대는 영원히 안 올것 같은 느낌...ㅎㅎ
집시
▶ 후후...그때도 그랬음.
보디가드
▶ ㅎㅎ
집시
▶ 사실.....
집시
▶ 나이랑
보디가드
▶ 조나님 전공은 뭘로 하실껀데요?
보디가드
▶ 물어봐도 되죠?
집시
▶ 나랑 따로 노는 기분..
페르조나
▶ 저요..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은데
페르조나
▶ 철학이나, 심리학이라던가.. 임상심리학 같은거..
집시
▶ (벅수님은 정말 나이랑 상관없으신분같이 느껴짐)
페르조나
▶ 이것저것 배우고 싶은것만 많아요..
보디가드
▶ 그러시군요...
페르조나
▶ 모든 분야... 과학부터 시작해서;; 후...-_-;
페르조나
▶ 요즘은 신화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집시
▶ 인지심리학이나
집시
▶ 인지공학...
집시
▶ 어때요?
보디가드
▶ 세상의 모든 학문을 섭렵하실려고요?
페르조나
▶ 좋죠..
페르조나
▶ 그러고 싶...
☆☆☆ 푸른빛 물고기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보디가드
▶ 욕심도 많으시네요...
보디가드
▶ ^^
페르조나
▶ 다기 보다 그런 목표보다 그냥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아요
☆☆☆ 푸른빛 물고기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집시
▶ 인지과학이 나중에 약간 유망할듯..
푸른빛 물고기
▶ ..
집시
▶ 아니면,
집시
▶ 정말 한가한 과를 선택한후에...
보디가드
▶ 그럼 아직 조나님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셨나 보네요...?
페르조나
▶ 재미있는게 많은 것 같은...
집시
▶ 학교를 즐기면서, 하고싶은 공부를 따로..
페르조나
▶ 하고 싶은 일은 원래 나중에 정하는거죠. 어떤 직업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건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페르조나
▶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서...
페르조나
▶ 딱히 어떤 목표를 정해놓기 보다.. 여러 관심있고 재능있는 분야만 알고 있는 상태..
☞ 무무무의미님이 대화모드로 돌아오셨습니다 ☜
무무무의미
▶ 혼자 빠져서 지송;;
집시
▶ 식사 다하셨어요?
무무무의미
▶ 네네
집시
▶ 배고프다...
보디가드
▶ 그러시군요...
페르조나
▶ 미국이라...
집시
▶ 아침을 안먹고 바로...컴에 앉아서...
페르조나
▶ 미국은 몇시에요?
집시
▶ 네..
집시
▶ 10:30분
집시
▶ 아침
집시
▶ 뉴욕이에요..
페르조나
▶ 신기하다. 시간이 다르다니!!
페르조나
▶ ^^;
보디가드
▶ 집시님...유학생활하고 계시군요...
집시
▶ 지구는 둥그니까...~
집시
▶ 네...
무무무의미
▶ 아디와 관련이;;
집시
▶ 아디?
집시
▶ 아이디요?
보디가드
▶ 반대편에 살고 계시네요...
무무무의미
▶ 아 ^^ 아니에요;
집시
▶ 아디가 뭐에요?
페르조나
▶ 아이디란 말이죠. 아디가..
집시
▶ 아....집시
집시
▶ 이건
집시
▶ 옛날 하이텔,
집시
▶ 천리안 시절부터
보디가드
▶ 집시님...사진으로 뵈었습니다...
집시
▶ 사용하던 아이디에요..
집시
▶ 네...^^
집시
▶ 집시......영화중에
집시
▶ The Gypsies
집시
▶ 라는,
집시
▶ 이탈리아 영화가...
집시
▶ 그거 보고..
집시
▶ 보디가드님은
집시
▶ 나이가?
보디가드
▶ 낮에는 꽃따라...밤에는 별따라...외로운 집시여인...노래도 있잖아요...
집시
▶ 후후...
무무무의미
▶ 집시여인~
집시
▶ 네...다들 나에게 작업걸더군요..여잔줄 알고.
집시
▶ 짚시 가 표기상 맞는것 같은데,
집시
▶ 집에 사는 짚시라..
집시
▶ 집시라고...
무무무의미
▶ ~ㅅ~;
집시
▶ 원래 짚시는,
집시
▶ 노래 좋아하고, 음악좋아하고,
집시
▶ 춤좋아하고,
집시
▶ 방랑하기 좋아하고,
보디가드
▶ 저는 스물일곱살입니다..
무무무의미
▶ 도둑질 잘하고
집시
▶ 얽매여있지 않고...
무무무의미
▶ ~ㅅ~;;
집시
▶ 하하...그거 포함..^^
무무무의미
▶ ^^;
보디가드
▶ 자유분방하고...
집시
▶ 벅수님의 수강생이세요?
집시
▶ 네..
집시
▶ 자유분방...
무무무의미
▶ ㅜ_ㅜ 슬퍼지네용
집시
▶ 그 전부가...좋아서..
집시
▶ 슬프다니요.
보디가드
▶ 네...대학 일학년때 선생님 강의를 접하고...
무무무의미
▶ 아뇨 제 자신이용;
보디가드
▶ 케이 할아버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집시
▶ 네...
집시
▶ 아....^^
보디가드
▶ 님은요?
집시
▶ 벅수님은 한국 제일의 케이 전도사? 하하
집시
▶ 전, 우연히, 친구집에서
보디가드
▶ 코리아 티쳐...
집시
▶ 케이책을 봤죠...몇장..
집시
▶ 근데, 그때 본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집시
▶ 인상적이였죠...
집시
▶ 그러다가,
집시
▶ 책한권 사고.
집시
▶ 지금까지 케이책은 2.5권읽었습니다.
집시
▶ 2쩜5권..
보디가드
▶ 그러시군요...
집시
▶ 네...
집시
▶ 케이의 말을 전부 안다고 할수 없죠...
보디가드
▶ 원서로 읽으시겠네요?
집시
▶ 원서는
집시
▶ 지금 보고 있는,
집시
▶ Can Humanity Change?
집시
▶ 라는
보디가드
▶ 집시님은 나이가 얼케 되십니까?
푸른빛 물고기
▶ 27
집시
▶ 30대...
푸른빛 물고기
▶ 흠 틀렸네.
집시
▶ 물고기님도 27이시군요..
푸른빛 물고기
▶ 아뇨
집시
▶ 아...제나이 짐작?
푸른빛 물고기
▶ 전 22
푸른빛 물고기
▶ 예..
집시
▶ 30대에요...좀 늦은감이 있죠?
집시
▶ 대학 마치고,
집시
▶ 직장 약간 다니다가...
푸른빛 물고기
▶ 나름이죠 뭐.. 헤헷..
집시
▶ 미국와서...
집시
▶ 석사2개하고..
무무무의미
▶ 공부를..
집시
▶ 박사중..
보디가드
▶ 사진으로 보이는 외관은 전혀 삼십대로 안보이던데요?
페르조나
▶ 어떤 걸 배우시는데요?
무무무의미
▶ 전공이 무엇이신데용?
무무무의미
▶ ~
집시
▶ 전공은 컴사...
집시
▶ 컴퓨터 사이언스인데,
푸른빛 물고기
▶ 컴퓨터 사랑
푸른빛 물고기
▶ 아..
무무무의미
▶ 오..
푸른빛 물고기
▶ 사이언스
집시
▶ 지금은 MIT MediaLab에 있습니다.
보디가드
▶ 컴공과이시군요...
푸른빛 물고기
▶ 엠아이티며
무무무의미
▶ @.@
푸른빛 물고기
▶ 굉장히 좋은데 잖아요.. ?
페르조나
▶ 메사추세스 공과대학...이었던가(?;;)
집시
▶ 그 사진....그거....지금 와이프 만나기 전에..
집시
▶ 네에...
집시
▶ 메사추세츠 공과..
집시
▶ 운이 좀 좋아서...
푸른빛 물고기
▶ 이름이 참 멋져
보디가드
▶ 공부를 굉장히 잘하셨나 보네요...
푸른빛 물고기
▶ 흠..
집시
▶ 아뇨...공부 전체적으로 잘한건 아니고...
집시
▶ 한분야를 열심히 해서...
집시
▶ 교수눈에 들어서...^^
집시
▶ 사실 학점은 별로에요..
집시
▶ 다른 지원자들 보니까..
보디가드
▶ 외국에서 쭈욱~~~사신건가요?
집시
▶ 거의 3.9 수준이던데..
집시
▶ 저는...-.-;;
집시
▶ 음...
푸른빛 물고기
▶ 3.89 ?
무무무의미
▶ 3.9 ㅡ.ㅡ;
집시
▶ 좀 오래되었죠..
집시
▶ 흐...
푸른빛 물고기
▶ 노코멘트..
무무무의미
▶ 4.3
무무무의미
▶ ㅋㅋ
집시
▶ 헉...
푸른빛 물고기
▶ 앗
집시
▶ 누가...?
푸른빛 물고기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
푸른빛 물고기
▶ 43
집시
▶ 하하하...
무무무의미
▶ 아뇨 ㅡ.ㅡ;
보디가드
▶ 회화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싶은데...
푸른빛 물고기
▶ 기분이 좋군
무무무의미
▶ 전 24
무무무의미
▶ 48
무무무의미
▶ 등등
푸른빛 물고기
▶ 아..
무무무의미
▶ 2.4 ㅡ.ㅡ;
집시
▶ 하하..
집시
▶ 회화는,
집시
▶ 다른수가 없어요....미국친구나,
집시
▶ 영어권 친구 사귀는것밖에..
보디가드
▶ 그래요?
집시
▶ 금방 늘껄요......정말 금방..
무무무의미
▶ 글쿤용
집시
▶ 1-2시간 비싼 돈주고 원어강사랑 얘기하는거 하지 말고...
집시
▶ 그냥 과감하게 친구를 사귀세요..
무무무의미
▶ 예쓰 하이 집시
집시
▶ 하긴, 그것 자체가 어려운일이지만..
집시
▶ ^^
무무무의미
▶ 아 ;; 헬로;
☆☆☆ 어린왕자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집시
▶ 아,
무무무의미
▶ 안녕하세요
보디가드
▶ 로버트 할리의 쎄스...아시죠? 그거 보고 열심히 해 볼려고 생각중인데...
어린왕자
▶ 안녕하세요 ^^
집시
▶ 케이책을 원문으로 읽으시고요....
페르조나
▶ 반깁니다.
푸른빛 물고기
▶ 하이요~
집시
▶ 안녕하세요..
집시
▶ 물론 번역본을 본것중에
어린왕자
▶ 오늘 방학이에요 ^^ 선생님은 안계시네요;
집시
▶ 벅수님 먼저 나가셨어요..
집시
▶ 번역본 본것을, 원문으로 읽으면
보디가드
▶ 어휘와 문법이 받쳐줘야 원서를 읽을수 있는데...
보디가드
▶ 아직 저는 멀었습니다...
집시
▶ 내충 어떤식으로 표현된지 알자나요..
푸른빛 물고기
▶ 케이 공부 열심히 하세요.
☆☆☆ 푸른빛 물고기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페르조나
▶ 맞아요!
페르조나
▶ 저도 원서 3권 샀지요...
집시
▶ 그것을 가지고
페르조나
▶ 그런식으로 읽었어요. 푸하하..
어린왕자
▶ 오늘은 주제가 ?
페르조나
▶ 그런 비법으로..
집시
▶ 외국친구랑 대화 하다보면
집시
▶ 관심사가 그쪽이면,
집시
▶ 나도 준비 더 할테고..
집시
▶ 얘기도 깊어지고..
집시
▶ ^^
집시
▶ 그렇지 않을까....요.
페르조나
▶ 오늘 주제라..
페르조나
▶ 오늘이 몇분 안남았는데..
집시
▶ 기반-> 흐름 -> 흐름밖 -> 폭력성
무무무의미
▶ 주제
어린왕자
▶ ^^; 음..
무무무의미
▶ 흠;
무무무의미
▶ 주류 라인
무무무의미
▶ ㅡ.ㅡ;
어린왕자
▶ 매번 주제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집시
▶ 후후..페르조나는 이제 외국 친구만 사귀면 되겠네...^^
어린왕자
▶ 나는 사랑이란 주제 밖에는.. ^^:
보디가드
▶ 저 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집시
▶ 보디가드 가시게요?
페르조나
▶ 네
무무무의미
▶ 안녕히가세요
집시
▶ 네..그럼 다음에...또 뵈요.
보디가드
▶ 어린왕자님도 오늘 처음 뵙네요...반갑습니다...(사진으로는 보았는데..)
페르조나
▶ 안녕히..
무무무의미
▶ (저도 가드님 처음 뵈는 느낌; )
집시
▶ ^^
페르조나
▶ 간다는 말 아직 안하셨는데.. 인사는 다 끝났다..
집시
▶ 하하.....그런것 같군요.
보디가드
▶ 다들 건강하시고...다음에 뵙겠습니다...^^
페르조나
▶ 안녕히..^^
집시
▶ 바이..
어린왕자
▶ 안녕하세요 ^^
보디가드
▶ 무의미님은 예전에 대화한적 있는데요...
무무무의미
▶ 흠;; 역시 제 기억력 탓..이군요
보디가드
▶ 대화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보디가드
▶ 그럼 저 갈께요...^^ 대화들 나누세요...
집시
▶ 네에...
무무무의미
▶ 안녕히 가세요
☆☆☆ 보디가드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어린왕자
▶ 이제 막 폐 하는 기분이네요.
어린왕자
▶ 너무 늦게 들어왔다는..
집시
▶ 후후..
집시
▶ 원래 개막식과
집시
▶ 폐막식이 제일 화려한법..
집시
▶ 예전에,
어린왕자
▶ 여기 있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되요?
어린왕자
▶ 궁금한게 있는데..
집시
▶ 네..
페르조나
▶ 러브 & 피스..;(뜬금없이..)
집시
▶ 후후.
페르조나
▶ 형이상학적인 모든것은 해체의 대상이다. 라는게 어떤 의미죠?
페르조나
▶ 선수쳐버렸다..
무무무의미
▶ 왠지 ㅡ.ㅡ; 들어본 말이네 ㅎㅎ
페르조나
▶ 그대가 한말..
무무무의미
▶ ㅇㅇ
무무무의미
▶ 아 나?
무무무의미
▶ 나한테 질문?;;
페르조나
▶ 응
무무무의미
▶ 글쿠나;
무무무의미
▶ 흠..
페르조나
▶ 말한사람이 해명을 해야지..
무무무의미
▶ 그래
무무무의미
▶ 흐름 이란 단어를 쓰자면
무무무의미
▶ (흐름 = 구조 정도 인데)
무무무의미
▶ 서양 철학의 흐름.. 그 끝에서
무무무의미
▶ 머랄까
무무무의미
▶ 그 외부, 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당연 생겨났다고 할 수 있지;
무무무의미
▶ 왜 당연인지 ㅡ.ㅡ;
무무무의미
▶ 그게 구조로서 파악하려는 구조주의적 흐름, 그리고 그 이후에
페르조나
▶ 서양 철학을 외부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무무무의미
▶ 후기 구조, 포스트 모던으로 이어지는..
무무무의미
▶ 내 생각이긴 해, 전혀 교수들은 그런 말 안하지
무무무의미
▶ 죽은 지식만 가르쳐도 먹고 사니까
페르조나
▶ ㅋㅋ
무무무의미
▶ 단지 머랄까, 개인 심리라는 기준에 근거한 철학 비판 외에도
무무무의미
▶ 그냥 쉬운 단어를 고르자면
무무무의미
▶ '진리'를 논의하는 것이
무무무의미
▶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할까?
페르조나
▶ 음...
무무무의미
▶ 그리고 내가 배우는 사회과학.. 물론 주류 라인에서는 가치를 배제하는 물리학적 학문을 토대하니까
무무무의미
▶ 현실 보수적 성격을 뛴다고 할 수 있는데
무무무의미
▶ 맑스 같은 경우는 가치를 근거로(물론 말이 왔다갓다 하지)
무무무의미
▶ 혹은 인간의 본성을 근거로 어떤 것을 도출하는
무무무의미
▶ ㅁ이론?
페르조나
▶ 그래..
무무무의미
▶ 말이 꼬였다
어린왕자
▶ 혼잣말 두런 하다.. 나갑니다.
무무무의미
▶ 먼가 전달이 되었용?;
☆☆☆ 어린왕자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무무무의미
▶ 그리고
페르조나
▶ 소심..; 쿨럭
무무무의미
▶ 토대. 라는 관점과 관련해 생각하면
페르조나
▶ 알기는 알겠는데..
무무무의미
▶ 할말이 많다는
무무무의미
▶ ㅇㅇ
페르조나
▶ 해체라는 것의 의미가 간단하게 뭔지...
무무무의미
▶ 토대와 지향 (둘다 형이상학적..인 경우가 많음)
페르조나
▶ 또 형이상학의 어떤 점 때문에 해체의 대상인지가 궁금했음..
무무무의미
▶ 나도 공부를 안해서 잘 모르는데 , 거세 정도?
무무무의미
▶ 그건 너가 젤 잘알지 않냐 ㅡ.ㅡ?
무무무의미
▶ 왜 대상이 되는지
페르조나
▶ 더 정확히 알려고.. 음..
페르조나
▶ 어린왕자는...
무무무의미
▶ 그럼 다르게 말을 하면
무무무의미
▶ ㅇㅇ
페르조나
▶ 말 안해서 나가버렸다;;
무무무의미
▶ 응;;
집시
▶ 질문을 안꺼냈으니..
페르조나
▶ 말 안하길래 그 사이에 잠깐 물어보려던 거였는데.. 씹은줄 알았나봐
무무무의미
▶ 삐쳤을 수도 있다는
무무무의미
▶ -0-
집시
▶ ^^
무무무의미
▶ 집시님
무무무의미
▶ 저도 질문
집시
▶ 네...
무무무의미
▶ 같은 맥락에서 인뎅..
무무무의미
▶ 과학..
무무무의미
▶ 그 이론 내에서 관찰이 그에 의존 적이고 어쩌고
무무무의미
▶ 하고
무무무의미
▶ 안배워서 모르겠는데
집시
▶ 음....
집시
▶ 관찰대상만이...
무무무의미
▶ 도저히 포퍼, 쿤 라카토스 이후에 객관주의라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무무무의미
▶ '객관주의'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요
집시
▶ 후후..저도 모륵겠는데요.
무무무의미
▶ 그리고 학문이 가치 의존적이라면
무무무의미
▶ ~ㅅ~ 네;;
페르조나
▶ 심오하다 채승은 언제나..<- 오랜만에 하는말..
집시
▶ 객관중의....
무무무의미
▶ 헛소리야 ㅡ.ㅡ;; 전부
페르조나
▶ 무무무의미님 이름이 임채승이죠..
집시
▶ 제 생각을 물으시는건가요?
무무무의미
▶ 네
집시
▶ 그럼 윗글을 다시 찬찬히......^^
무무무의미
▶ 흠..
☆☆☆ 불즉화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무무무의미
▶ 흠..
페르조나
▶ 반깁니다..
무무무의미
▶ 안녕하세요;
페르조나
▶ 다시 오셨네요..
불즉화
▶ 네 안녕하세요
무무무의미
▶ 그냥 저 혼자 동네 한바퀴 돌고 나서, 어떤 생각에 도달 했는데 그걸 확신하지 못해서 .. 질문하는 것 같고요 (;;;; )
집시
▶ ^^
집시
▶ 질문을 다시 해주세요..
무무무의미
▶ 네
무무무의미
▶ '객관' 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정의를 하자면요 (정의가 잘못 되었을 수도 있으니요)
집시
▶ 네...
무무무의미
▶ 흠.. 어차피 '구조'를 가정하고 단절을 통해서 객관을 추구한다.. 정도인데
집시
▶ 네..
무무무의미
▶ 단순 과거 회귀와 다르게 봐야 하는 것은 인정하더라도, 그 차체가 기반하는 근거는 해체이전? 과 다른게 무엇이냐는 거죠
무무무의미
▶ (조각조각 단어로 생각을 하다보니 이어지지 않을 지도.. 워낙 무지해서..)
집시
▶ 해체이전이란,
집시
▶ 가정을 하지 않았을때를 말하는건가요?
무무무의미
▶ 어떤 가정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집시
▶ 네에..
집시
▶ 음...
집시
▶ 내 대답은, 오로지 나의 생각임을 밝혀두고,
무무무의미
▶ 객관 = 현상학적.. 이랄까요;
무무무의미
▶ 네
☆☆☆ 불즉화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집시
▶ 과학의 분야에 따라...
집시
▶ 여러가지, 측정하는 방법, 기준들이 다를텐데,
집시
▶ 내가 관련된 실험들은 대부분,
집시
▶ 가정을 먼저한후에,
집시
▶ 그것과 관련된 모든 측정대상이 될수 있는것을 살핍니다.
집시
▶ 즉, 가정에 의해
집시
▶ 그 가정이 맞는지 틀렸는지,
집시
▶ 혹은, 그 실험과정안에서
집시
▶ 실험자체의 오류가 없는지,
집시
▶ 논리적 오류....인데,
무무무의미
▶ 넹..
집시
▶ 잠시 틀면,
집시
▶ 그 논리적 오류도,
집시
▶ 관점을 가질수 밖에 없어요..
집시
▶ 조건내에서 실험이고,
집시
▶ 그 조건은 가정에 의해 만들어졌고....
집시
▶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측정할수 있는 수단 "내" 에서의
집시
▶ 관찰이니까...
집시
▶ 그리고, 대부부느
집시
▶ 부분,
집시
▶ 결과가 증명하는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집시
▶ 그 중간에 부속물로 나오는
집시
▶ 어떤 다른 가능성도 관찰의 대상이고요...
집시
▶ 논문을 평가하는 기준은,
집시
▶ 방법론적으로, 타당한가
무무무의미
▶ '방법'
집시
▶ 적절한 네에..
집시
▶ Method.
집시
▶ 실험 방법.
집시
▶ 질적 혹은 양적...
집시
▶ 기타 등등...
집시
▶ 그런 관찰 방법이,
집시
▶ 이 실험대상에 적절하게 쓰였나...
무무무의미
▶ 구조 속의 과학이군요..
집시
▶ 여기서...
무무무의미
▶ 넹
집시
▶ 객관과 주관을 본다면,
집시
▶ 무의미님이 보고싶은것은
집시
▶ 객관이란것이 있는가? 하는건가요?
무무무의미
▶ 그렇겠죠
집시
▶ 네...
무무무의미
▶ 스스로 결론 내리기엔 ..
무무무의미
▶ 아직;
집시
▶ ^^ 교수가 책 사서 읽으라고 했을때 읽었어야 더
집시
▶ 답변을 잘할수 있는데....^^
무무무의미
▶ 아네요 충분히..
집시
▶ 사실...과학철학에 대한,
집시
▶ 의견이 요즘 분분해요..
무무무의미
▶ 어떻게요?
집시
▶ 자세한 내용은 몰라요..
집시
▶ 관심이 없었으니...
집시
▶ 다만,
집시
▶ 과학조차도...
집시
▶ 객관적이지 않다라는,
집시
▶ 혹은,
집시
▶ 잘못된 기반에 서있을수 있다..는
집시
▶ 혹은,
무무무의미
▶ (기반이 없다는 ;;)
집시
▶ 여러가지 패러다임이 존재한다는
무무무의미
▶ 네
페르조나
▶ 패러다임..
집시
▶ 이런 논의가 일고 있어요..
무무무의미
▶ 그런데요
집시
▶ 다.....보면, 관점이란것에....
집시
▶ 네에..
무무무의미
▶ 자연과학에는 '실재'라는 걸 가정하지 않나요?
무무무의미
▶ 저도 그건 인정하고 싶거든요
집시
▶ 실재라기 보다...
집시
▶ 측정 가능하고,
집시
▶ 그 결과가,
집시
▶ 계속 재도출 될수 있는것.
집시
▶ 즉 조건이 같으면,
집시
▶ 똑같은 결과가 계속..
집시
▶ 나도 상당히 피상적으로...
집시
▶ 알고 있고,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군요/.///^^
집시
▶ 과학한다고 하지만,
집시
▶ 실제로, 인문쪽에서 더 도움을 받아야 할것 같아요...
무무무의미
▶ 네.
집시
▶ 처음에 가정한
집시
▶ 공리들에 대한
집시
▶ 것부터 시작해서.....
집시
▶ 어쩌면 나보다는,
집시
▶ 수학하는 친구들이...
집시
▶ 더, 자세하고 깊은 얘기를 할수 있을것 같네요.
무무무의미
▶ 토대가 없어도 자연과학은 가능하다.. 정도로.. 표현될 수도 있겠네요.. ㅜ_ㅜ
집시
▶ 나는 과학보단,
무무무의미
▶ 네..
집시
▶ 엔지니어링이나 공대에 더 가까우니...
무무무의미
▶ 응용 과학...
집시
▶ 후후...
무무무의미
▶ 흐..
페르조나
▶ 흑..
집시
▶ 토대가 없어도 자연과학이 가능하다?
집시
▶ 어떤 토대요?
무무무의미
▶ 사회과학도 가능하다;;정도
무무무의미
▶ 음..
무무무의미
▶ 얘를 들어 철학적 사유가 그 자체로 의미 부여 되는 경우도 있지만
무무무의미
▶ 어떤 판단을 하기 위해선, 자기기만이 아닌 이상 단절의 과정이 필요하다 는 저의 생각에서 볼때
무무무의미
▶ 자연과학, 그것이 실재와 대응 (진리대응) 하고 그것을 지향한다는 가정 없이도
무무무의미
▶ 논리적 오류의 구조를 이끌 외부의 관점은 존재해야 한다.. 정도 랄까요?
무무무의미
▶ 과학자가 먼저 있으니까요.. 필요, 충분조건 안따지고요
무무무의미
▶ 사실 머랄까 귀납주의, 반증 - 쭈욱 이어서 구조로서의 과학 그 뒤는 모르지만,, 형이상학적? 가정에 대한 해답은 내리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집시
▶ 네..
무무무의미
▶ 그래서 해체.. ..
집시
▶ 논리적 오류의 구조를 이끌 외부의 관점은 존재해야 한다.. 정도 랄까요? 네.
무무무의미
▶ 근데 객관.. 이라니........
무무무의미
▶ -0-
무무무의미
▶ 교수가 자기가 객관주의? 어쩌고 하거든요
무무무의미
▶ 사회과학을 씹음과 동시에 ㅎㅎ
집시
▶ 으흐...
무무무의미
▶ 저..
무무무의미
▶ 감사했어요
집시
▶ 아뇨..
집시
▶ 내가 도움이 못되서요...^^
집시
▶ 읽으라는 과학철학 관련
집시
▶ 책을 읽었으면,
집시
▶ 무의미가 원하는 대답을 좀더,
집시
▶ 자세히 할수 있을텐데,
무무무의미
▶ 그럼 무슨 책인지 알려주세요 ^0^/
페르조나
▶ 음...
집시
▶ 언어자체가 장벽이라..
무무무의미
▶ 네..
무무무의미
▶ 정말 자주 느껴요
집시
▶ 아.....다음에 알려줄꼐요.....책이름 적으라고 했는데,
집시
▶ 관심없어서 적지도 않았어요....하하
무무무의미
▶ 네 ~
무무무의미
▶ 저 그럼 오늘 좋은 시간 됬어요
무무무의미
▶ 가봐야 할 듯
집시
▶ 네엡....
페르조나
▶ 헤어지는 분위기..
집시
▶ 그러게요...
무무무의미
▶ (그럼 저 먼저 )
무무무의미
▶ 안녕히
☆☆☆ 무무무의미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페르조나
▶ 안녕..
페르조나
▶ 음...
집시
▶ ^^
집시
▶ 진로는 아직 고민중이죠?
집시
▶ 뭘할지는 모르지만,
페르조나
▶ 네..
집시
▶ 너무 배고픈걸로는 하지 말아요..
집시
▶ ^^
페르조나
▶ 책이 밥인데..
페르조나
▶ ㅎㅎ
집시
▶ 내 배가 좀 고파서..
집시
▶ 인지과학을 얘기한 이유는
집시
▶ 정보화 사회가 더 심화될수록
집시
▶ 그 정보를 어떻게
집시
▶ 잘 전달할까에 대한
집시
▶ 혹은
집시
▶ 인간들간의 의사소통, 인간과
집시
▶ 인간과 컴퓨터간의 의사소통
페르조나
▶ 네
집시
▶ 더나가 컴퓨터간의 의사소통
집시
▶ 결국 인간 이롭게 하자고
집시
▶ 이런 이기들이 발달하는데,
집시
▶ 지금 이시점은,
집시
▶ 기술의 발달의 촉진이 아니라,
집시
▶ 인간을 중심에 두고,
집시
▶ 다른 기술들을 어떻게 다시 재 발전시킬까...
집시
▶ 그럼,
집시
▶ 먼저 알아야 하는것이
집시
▶ 인지심리학의 도움을
집시
▶ 많이 받아요...
페르조나
▶ 그렇군요..
집시
▶ 미디어랩에서 하는일이...
집시
▶ 이 인지공학, 인지 심리학을
집시
▶ 통해 인간과 기술을
집시
▶ 혹은 기술을 어떻게 인간의 삶속에
집시
▶ 집어넣을까 하는 고민을 합니다.
집시
▶ 하다보면,
집시
▶ 기술보다는
집시
▶ 인간에 대한 이해가 우선하게 되죠....
집시
▶ 전체 디자인은,
집시
▶ 기술자의 몫보단,
집시
▶ 인간을 이해하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의 몫이
집시
▶ 됩니다....
페르조나
▶ 네..
집시
▶ 뭐, 다 관심사에 따라...
집시
▶ 정하겠지만,
집시
▶ 향후 몇십년간은 써먹을곳이 많을거에요....
페르조나
▶ 네
페르조나
▶ 음..
집시
▶ 이제 파장...~?
집시
▶ ㅎ후....역시 벅수님은 내가 끝까지 남을것이란것을 ....
집시
▶ 알고 내게 방장권한을..
페르조나
▶ 파장해야할듯..
페르조나
▶ 12시가 넘은 시간..
집시
▶ 네...
집시
▶ 다음에 봐여...
페르조나
▶ 네. ^^
집시
▶ ^^
페르조나
▶ 먼저 나갈게요
☆☆☆ 페르조나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
집시
▶ 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