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에서 만났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2.62km가 넘죠?
이 나무가 뭐죠?
도솔산 1번 등산로에 올라섭니다.
내원사 입구 정자에 잠시 앉아봤습니다.
무명정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뿐이네요.
도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변 친수구역 개발 현장을 살펴봅니다.
저 멀리 도덕봉, 금수봉, 빈계산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갑천을 향해 내려갑니다.
뭐 같긴 한데 2% 부족해 아쉬운 가세바위 지나갑니다.
갑천에 내려왔습니다.
도안대교도 지나가고요~
여전히 멋집니다.
강물에 비친 파란 하늘~~~
갈마정을 향해 산길로 올라섭니다.
"입의마을"로 고쳐주세욧!!!
경주이씨 집안에서 주변 산소들을 한데 모아 정리했더군요.
"입의마을"이라고욧!!!!!
저 숲을 다 밀어버리고 고층아파트를 세운다네요.
도솔산 남쪽자락 명암리는 "명암마을"이라고 제대로 부르면서 왜 우리동네는 "부락"이라고 깔아뭉게나요?
이 숲을 밀어버리고 아파트 짓는다고 땅주인들은 좋아라 합니다.
정수장 울타리 철망을 새로 싸악 교체했군요.
국화가 아직도 활짝 웃고 있네요.
월평약수터가 어디일까요?
다음지도에서 찾은 월평약수터 모습입니다. ㅎㅎ
이제는 葛馬亭址라고 해야겠죠?
여기서 정상주 해야겠습니다.
이 체육기구의 용도가 무엇인지 그동안 몰랐었습니다.
마봉재 보루 올라갑니다.
월평산성은 고구려의 군사시설이었다가 백제의 병참지였답니다.
오늘은 싸이클장을 지나칩니다.
출발지로 원점회귀합니다.
오늘은 오리 대신 갈비가 땡깁니다.ㅋㅋ
시원하게 다 털어버립니다.
푸짐한 왕갈비탕으로 포식하고 헤어졌습니다.
대전은 12월 10일 지나가는군요.
첫댓글 도시 속의 휴식처^^
이원님 수고로 예쁘게 담겼네요.
함께 한 친구들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