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인터넷을 통해 찾다 사장님 관련글을 보고 문의드립니다.
전화로 드리는것 보다 글로 설명드리는게 정확하다 싶어서 먼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신축 2년 된 아파트 입니다.
이사한지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들어오면서 도배만 새로 다 했습니다.
근데 이사 2주일 정도 후 갑자기 작은방 천장에서 누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좀 왔지만 누수를 발견한 시점 며칠상간 전으로는 비가 온 날 없이 날이 쨍쨍 헀습니다.
발견 하고 2~3일간은 점점 범위도 커지고 심해졌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석고보드 밑 실크벽지 사이로 물이 약간 출렁일 정도까지는 됐습니다. 그 범위는 손바닥 정도이구요
그 후 날이 쩅쨍하니 문을 열어두니깐 물이 점점 또 말랐습니다.
지금은 물은 다 마른상태인데 천장에는 흔적이 있습니다.
물이 조금 말라가는 시점에서 지역 인근에서 업체를 불러 확인을 했습니다.
위층 배관검사라고 하시던데 밸브를 잠그고 확인하는 방식 이셨던거 같습니다.
계량기가 전자식이었고 물사용량을 확인하셨습니다. 10분인가 측정 후 변동은 없어서
위층 배관은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고
아파트 외벽 쪽 크랙을 타고 내려 올 가능성이 많다고
외벽 마감공사를 하면 완벽하게 잡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따로 전문 장비로 확인 안한건 일단 배관쪽 검사가 제일 간단하지만 정확하기때문에
이걸로도 배관쪽 문제가 아닌걸 알수 있다고 하시네요
근데 작은방 누수 위치상 창문 인근이긴 한데 창문쪽 부터 타고 들어온 흔적은 없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려면 저희 집 천장을 뜯어서 전문가에게 확인 받는수 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비용 부담때문에 전유부분이라고 일단 저희 보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누수 후 냄새가 약간 간장 쩔은 냄새, 하수구 냄새는 아니지만 좀 꾸리한 냄새가 났습니다.
점검한 업체말로는 하수배관이나 그런게 지나갈 위치가 아니기때문에 따로 머 확인 할건 없다고 하셨습니다.
냄새는 외벽을 타고 내려오면서 시멘트 석고보드 등을 타고 내려오면서 그런 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해당 사진과 집 도면(침실2 별표 부분-누수) 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답글로 꼭 연락주시거나 하시면 제가 전화를 드리던지 하겠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누수가 되었던 부분을 범인 이라고 한다면 범인은 그 건물에 반드시 있겠지요?
찾아서 수갑을 채워야 배트랑 형사 이겠지요
점검은 띁지도 파지도 않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먼저 윗집에서 점검을 해야 하므로 윗집한테 제 전화 번호를 주셔야 하겠지요
그러나
윗집한테 지혜롭게 부탁을 해야 좋으니 먼저 선생님이 저한테 전화를 먼저 주십시요
그런 제가 상세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010ㅡ4458ㅡ040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