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에 한옥마을 조성된다…
세종시 고운동에 내년 상반기 46세대 공급
▶행복도시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한옥마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완료◀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전주 한옥마을처럼 다양한 디자인과
주제(테마)를 담은 특화 단독주택단지 한옥마을이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1
생활권(세종시 고운동) 고운뜰 공원 인근에 한옥마을(46세대 규모)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 내년 상반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기
초로 특별건축구역 지정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한옥마을 부지를 공급
할 계획이다.
한옥건축 참여방법은 개별적으로 필지를 구매해 건축지침에 맞춰 총괄
건축가(MA)의 자문을 받아 건축하면 된다.
행복도시의 한옥마을 대상부지(세종시 고운동 B15구역(블록))는 고운뜰공
원을 배후로 주변지역과의 연계가 용이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으
며, 도로보다 약 6m 가량 높은 곳에 위치해 조망과 정온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거단지는 전통적인 마을길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규모 단위
의 구역(블록)으로 군집돼 있으며, 마을로 진입하는 길목은 어귀길, 안길, 샛길,
골목길 등 크고 작은 길들로 엮인 전통마을과 같은 모습으로 배치돼 각 주호
의 진입에 이르는 공간의 변화와 전통마을의 경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개별 한옥들은 한식기와, 담장, 목구조 등 전통한옥의 미를 살리면서
도 냉난방, 단열 성능을 높인 신한옥 형태로 건축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상부지는 건폐율, 조경기준 등 건축규제를 한옥에 맞게 완화
할 수 있도록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다.
관련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보도자료중 일부입니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전문
010-2651-8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