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침 6시에출발 덕정역 9시도착 왕복 5시간을 차안에서보내고
약속을하였으니 가야만하고 그렇게 다녀와서 다음날은 소금에 절인 파김치로 헤롱거리고
파주 적성면을 지날때 이미 12시 점심부터 갑비탕으로 먹은후에 목적지로 출발
13천원짜리 갈비탕
또 보급 이날은 좀 더웠네요
에고 체중은 증가하고 오래만에 타니까 언덕만 오르면 뒤에서 귀신이 잡아당기나 ... 힘들어죽겠네
가는길에 가막산 출렁다리 아래서 한컷 남기고
예전 늘푸른님 살아계실때 함께가본적있는 설마리 영국군 참전 기념공원에 들러서
귀한 남에나라 청년들이 우리나라 전투에 투입되어서 6.25 마지막 전투에 희생된
설마리 전적지 영국군 참전비
이때 중공군에 진격으로 수세에몰린 영국군들 마지막에 고립되어 600여명이 생 과 사 에서
마지막으로 각자에게 총알 한개씩 나누어주고 자결을 하던지 아니면 적을 한명죽이고 나도 공격으로 죽든지 하라고
그유명한 책 ( 마지막 한발 ) 내용에 ...
지금 그들에 희생으로 우리는 웃으면서 이사진을 남긴다는 슬픔과 미안함이 !
그리고 이날에 목적지 호로고로성으로
참깨부부로단테와 그에 남편 로단테 지킴이님
M 스프닌터님은 이날에 대포 카메라를 싫고와서 사진촬영하시고
저마다 사진한장 남기려고 바빠요
그리고 귀가길 문산역으로 오는도중 율곡습지 공원 지나서 지름길로 임도를넘어오고
첫댓글 가 보고 싶었는데 넘 멀어서 포기했답니다
영국군 참전 묘지는 가보았답니다ㅜㅜ 그 어린 나이에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참전하여 산화한 그들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