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자동차 잡소리
요즘은 기술이 좋다. 3류 자동차가 아닌이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
신차의 품질이 회사나 차종에 따라
그만그만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차를 선택할 때 선호 디자인과
예산만 생각하면 된다.
신차는 기술이 좋아 7년 정도는 고장없이 탄다. 그리고 7년 후 새차로
바꾸면 걱정이 없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복병이 있다.
냄새와 소음이다.
냄새는 주로 에어컨 냄새로 어느 정도 예방 방지가 가능하나 잡소리는
골치 아프다.
운에 따라 잡소리 없는 차를 뽑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잡소리가
생긴다. 여러번 페이스리프트 되거나
출시가 오래된 전통있는 차는 많이
보완되지만 진짜 새로운 차종은
어쩔 수 없다.
아직도 싱싱한데 차에 잡소리가 생기면
특히 예민한 사람은 스트레스가 심하다.
잡소리 정비의 문제점은 소음의 재현이
안될 경우가 많고 위치를 찾기도 어렵다. 정비사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돈도 안되고 허탕정비로 좋은 소리를
못들을 게 뻔해 싫어한다.
자동차 잡소리는 엄청 다양하다.
실내 개인용품 부딪히는 소리. 글러브박스. 컵홀더. 도어컵홀더.
핸드폰거치대. 블랙박스.
실내 인테리어 마찰음. 오디오이음새.
천장. 히터 내부 부품. 열팽창 수축 소음. 안전벨트. 도어내부부품.
볼트 풀려 소음. 부품 파손으로 마찰음.
머리받침대. 트렁크. 등등.
외부 차체. 하부 쿠션계통 찌그덕소리
활대링크.로우암.어퍼암.압쇼바.
차체 프레임 연결부위 소음.삐그덕.
습도 열수축팽창 얼라인먼트
타이어에 돌맹이낌소리.
하부에 이물질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