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2 연중19주일 (8/11)

[CISCO]

연중 시기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루카 12,37)

본당 소식

◎전례 안내

▶8/ 13(화) 연중 제19주간 화요일(저녁 8시)

▶8/ 14(수) 연중 제 19주간 수요일(저녁7시30분)

▶8/ 15(목) 성모승천대축일(저녁 8시)

▶8/ 17(토) 바뇌 성모 미사(낮11시)

▶8/ 18(주일) 연중 제 20주일 (낮11시30분)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한국에서는 의무 대축일로 지내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휴가철 미사 참례

7~8월은 휴가철이지만 주일 성수를 지켜주십시오. 멀리 한국이나 휴양지에 가신 분들도 인근 성당을 검색해 보시고 꼭 주일 미사에 참례를 해 주십시오.

◎본당 신부님 병원 대기

8/14(수) ~ 8/21(수) 종부성사 대기이므로 미사 외에는 다른 일정을 잡을 수 없으니 참고해 주십시요.

◎여름철 복장 주의

미사 중에 너무 노출이 심하거나 반바지, 샌들 같은 품위에 맞지 않는 복장은 삼가합니다.

구역 소식

◎제대꽃

8월 11일: 1구역(제대꽃)          8월 18일: 2구역(제대꽃)

8월 25일: 3구역(제대꽃)          9월  1일: 5 구역

※ 6/30부터 7-8월 여름 친교 식사가 없습니다.

◎여름 잔디 관리 순서

8월 - 3구역         9월 - 6구역     10월 - 4구역

※매 주 깎아주시고 안전을 위해서 2인 1조로 운영해 주십시오.

◎하절기 각 구역 바베큐 일정

1구역: 8/11       2구역: 8/18      꾸리아 : 8/25

◎새 신자 소개(13 가정)

7구역(5가정): 김재홍 허태인, 김로현, 도현, 라현 가정, 윤인자 김가영 김지영 가정, 이종환 이수련 이재용 이지원 가정

             이상은 최수환 최다인 최두원 가정, 이정호,윤은진, 이재현, 이재준 가정.

6구역(2가정): 최샤니 가정, 오세종 오미경가정

5구역(4가정): 이경래 왕지은 이가인 이주원 가정, 맹옥인, 이종민, 이마루, 이한결 가정, 이아름 김형일, 김이든, 김해든 가정

             박성철, 박현지, 박선영 가정

4구역(2가정): 김동현 임옥진 가정, 김용순, 강서아 강서윤 가정

◎8월 남자 화장실 청소 안내

8/11: 김의수 안드레아 형제님

8/18: 황창환 알비노 형제님, 8/25: 원상연 라파엘 형제님

◎2019년 캐나다 한인 여성 제 38차 꾸르실료 주말

▶일시: 9/5(목) ~ 9/8(일) 3박 4일

▶추가 신청하시는 분은 양남숙 라파엘라 자매님께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자들을 위하여 영적 물적 빨랑카 부탁드립니다.

◎SNS 단체 카톡방 윤리 강령

1. 긴급하고 중대한 사안(부음, 종부성사)이 아니면 가급적 밤 10시 이후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습니다. 잠을 청하는 사람에게 민폐

   이고 공해입니다.

2. 공적인 성당 업무(사목회, 제단체, 구역) 및 행사와 관련된 것 이외에 사적인 용도로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습니다.

예) 가톨릭에서 인준되지 않은 출처 없는 글과 동영상, 가톨릭 교리에서 벗어나는 타종교 및 인문학적 글과 동영상, 사업 광고 및 제

   품 소개, 세속적인 유머나 오락성 글, 정치적인 이슈와 발언, 개인적인 불만이나 비방, 구역과 신자 간 오해와 분란이 될 수 있는

   사견,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 내용, 본당 신부가 공식 발표하지 않은 교구 소식 및 사제 인사에 대한 정보

3. 본당 신부는 본당 내 모든 제 단체(사목회, 꾸리아, 구역 등) 단체 방에 들어가서 검열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공동체를 사랑하

   는 여러분들을 믿기에 자체 검열을 다시 한 번 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단체 소식

◎꾸리아  미사 후 모든 간부들은 하상실로 모입니다.

◎꾸리아 야외행사

▶일시: 8/25(주일) 1시 30분

▶예수성심 성당, 런던 성당과 합동으로 진행합니다.

◎사목회의: 8/30(금) 저녁 8시 대철실

◎복사단 단합대회

▶일시및 장소: 8/23(금), 토론토 원더랜드

▶준비물:수영복, 수건, 모자, Sun Screen.

▶문의: 권희진 요안나

◎주일학교

▶주일학교 교사를 모집합니다. 세례 받은 지 3년 이상.

▶방학 동안 미사에 빠지지 않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우리들의 정성

	지난 주 정성	지난 달 1주정성
주일헌금	$1360(84가구)	$1556 (90가구)
교무금	$1525	$1865
감사헌금	$	$20
건축헌금	$60	$0

※건축 헌금은 본당 건물 보수 유지에 쓰입니다

◎미사 안내

8/11	천상의 어머니	8/18	은총의 모후
8/25	사랑하올 어머니	9/ 1	바뇌 기도회

길을 찾는 그대에게

문)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난한 마음이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마음을 비움’(空)과 비슷해 보이는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답) 자신을 넘어선 초월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영성이라고 한다면, 영성은 모든 인간이 다 가지고 있기에 보편적입니다. 그러므로 종교는 다르지만, 서로 비슷한 내용의 가르침이 있고, 떄로는 다른 종교의 가르침이 우리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교 영성과 다른 종교와의 가장 큰 차이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을 인격적으로 만납니다. 나 자신을 더욱 더 완벽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수련을 하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우리 영성의 목적이 아닙니다.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 더 깊고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를 비우는 것이고, 또 하느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다 보니 내가 비워지는 경험, 혹은 결과가 가난한 마음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나 자신을 보니, 내가 스스로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아가 나 자신을 다른 것으로 굳이 채우지 않아도 됨을 알게 되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영성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종교의 영성은 우리가 말하는 하느님이 없거나 달라서, 자신을 비우는 목적이 다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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