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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침명상) 한시의 산책 - 노처녀/ 노총각
새아침. 추천 0 조회 976 04.11.16 04:5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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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11.16 05:00

    첫댓글 초야의 지식인으로 개화사상을 주장한 육용정은 41세이던 1884년부터 1888년까지 4년에 걸쳐 집필한 의전기술(宜田記述)..3권 항목마다 문답 형식으로 되어 있는 데 시 역시 이렇게 답시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마도 답시를 남기고 싶어 노처녀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 되어집니다.

  • 04.11.16 05:54

    이른 아침에 冥想을 보니 무엇을 생각 해볼까 .. 戒君勿配貧家夫 .. 우리 마나님은 나를 만났기에 고생을 하나보다 .. 亦罕婦人善事夫 .. 그렇길래 나에게 진실로 바치는 사랑도 없네 .. 좋은 冥想을 보고 갑니다.. 오늘 아주 좋은 하루가 되세요 .

  • 04.11.16 06:01

    새아침 님! .. 제 방에 꼬리글 선택에 [ 自作詩 ] 하나를 追加 해 주세요 ..

  • 04.11.16 10:49

    허 허 울 마누라 한테 미안하네요

  • 04.11.16 11:14

    그럼, 울 마눌은 보시하는 맘으로 나와 살고 있는건가? ㅋㅋㅋ.....

  • 04.11.16 11:17

    사랑하는 우리 새아침님 !!! 보리밥 쌀밥 너무 가린 사람은 혼기 놓히고 맙디다. 그저 웬만 하면 결혼하여 노력으로 금자 탑을 싸올려야만 자기것이 되드라니까요 !!! 사랑하는 님 !!! 오늘은 얼마나 바쁘신지요? 어디로 행차 하실려는지요? 가시나 오시나 존체평안 하소서 ?~~~

  • 04.11.16 11:38

    에고 제가 결혼 것이 기적만 같습니다.

  • 04.11.16 17:28

    ^(^....^*~~한쪽눈 감구 살면 되지않을가요??

  • 04.11.17 11:31

    요즘 세상에도 노 처,각이 있을까요 좋은 세상으로 남여노소 금연,금주도 해방된걸로 압니다 갑자기 우리 아들님 언제쯤 결혼 하려나 생각해보니 웃음이 절로ㅎㅎㅎㅎㅎㅎㅎ 요즘 몇일 궁굼? 즐거운 하루 지내세요

  • 04.11.17 11:57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이미 하늘이 점지해준 짝이 있다는데 상대가 누구인지를 몰라 고르고 또 고르는가 봅니다 결국은 제짝을 찾는거겠지요. 행.불행도 모두 운명이요 팔자인것이라 생각하며 산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04.11.17 19:08

    저는 노총각의 답사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서로 돕고 위하며 다둠어서 행복을 가꾸는게 인생이 아닐까요?......

  • 작성자 04.11.18 00:08

    비룡님 무슨 말씀을..진실된 사랑이 없었다면 결혼하지 않았겠지요. 속으론 가진 것 없으나 나를 사랑해 결혼해 준 아낙이라고 자랑하시는거지요? 自作詩 되어 있지요? 제가 하지 않았는데 하려 갔더니 이미 되어 있더군요. 누구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 김관장님이신 것 같은데..

  • 작성자 04.11.18 00:10

    죽촌님, 호드기님 모두 행복하신 마음 그렇게 표현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_-::

  • 작성자 04.11.18 00:12

    하하 진리의 손님 육용정이 하고픈 이야기를 하셨군요. 이것 저것 따지다 혼기 놓친 아가씨들..예전에 선보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끌려 다니가 이것 저것 핑계 마련해 싫다고 하면 어머니 그러시더군요. 뭐 피하려다..뭐..만난다고..

  • 작성자 04.11.18 00:13

    민박님..잠시 웃음지어 보았습니다.오늘 웃고 싶은 마음 없었는데 님의 글로 웃습니다. 기적을 일으킬만한 매력이 님께 있었겠지요. 행복하십시오.

  • 작성자 04.11.18 00:16

    시냇물님 어쩌지요? 전 윙크도 잘 못합니다. 그런데 한쪽눈을 감고 생활하기란 더욱 어렵지요. ^^* 다 보려하지 않고 또 설사 마음에 안드는 한구석 이해해 주자는 의미이신가요? 참 깊은 이야기 입니다. 한쪽 눈 감고 살자는 이야기..많은 생각 가져 봅니다.

  • 작성자 04.11.18 00:20

    소월님 오늘 자제분 수능 보았겠군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아직 남녀노소에서 해방되지 못했습니다. 요즘 몇날 감기로 좀 힘들었습니다. 내일쯤에 감기가 작별인사 할 것 같습니다. 수고했다고 아드님 격려해 주는 시간 보내고 계시겠죠? 감기 조심하세요.

  • 작성자 04.11.18 00:22

    소슬바람님 정말 그럴까요?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스스로 개척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지금의 만남이 소중하기에 조금 부족한 점이 있어도 내 운명이라고 받아 드리는 것은 아닌지요? 사랑이 있기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04.11.18 00:24

    학다리님 부족한 점을 보안한다는 것은 장단점을 이해해 주는 것이겠지요.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04.11.19 11:09

    딸가진 애비 입장에선 노처녀의 글이 들어 오고 아들 가진 애비 입장에선 노총각의 글도 놓칠 수가 없으니 나는 어떻게 결혼했지? 선보고 한달 정도 데이트하고 결혼에 골인하였으니 잘생기고 그런대로 밥먹고 살아서 울 마누라 시집왔나? 지금은 고생만 시키는데 후회나 하고 있지 않는지 걱정돼는군요

  • 04.12.17 13:05

    채근담은 우리가 사느데 좋은 본보기가 되는 말씀만 써 있어요 잘보고 갑니다

  • 05.03.28 14:07

    생각하게 하는 말들이군요.....난???...마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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