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부 이명학입니다.
오늘 원주에 사는 누이의 막둥이 아들인, 조카가 군대에서 첫 휴가를 나왔습니다.
외삼촌보다 더 좋아하는 외숙모의 임신 소식에 20살 어린 동생 생겼다고 춤추고 다니던 녀석입니다.
입대 후 자기 소개서 종교를 적는 곳에 종교가 없지만 친구같은 외숙모가 기독교인인지라 자기도 기독교라고 적었다네요. ^^
귀대전에 외숙모 보고 가야 된다고 찾아와서 함께 식사를 하느라, 새맘의 그 맛잇는 점심을 못 먹고왔습니다
며칠전 철학 번개모임에서 성안집사님과 순재집사가 예배 사진 동영상을 보고 은혜를 받았다는 덕담을 해 주었습니다.
별것 아닌 사소한 수고스러움에 대한 격려라는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오늘 동영상을 만들면서 사진 속 새맘 식구들을
꼼꼼하게 다시 챙겨 보며,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이야말로 너무도 큰 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 동영상은 배경 음악이 첨부되어있으므로 Esc키를 눌러 카페 음악을 잠시 정지시켜 놓으시고,
동영상 우측 하단에있는 전체보기를 눌러 큰 영상으로 보시길 권장합니다.
동영상 사진 소스는 1024*로 리사이즈했으며 카페 앨범 카테고리에 올려놓겠습니다
혹시 인화에 필요한 사진 원본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십시요
BGM :
Chris Tomlin - Amazing Grace
Michael W. Smith - Draw Me Close To You
첫댓글 이 새벽에 올리시느라 애쓰셨습니다^^빨리 가셔야했는데 애찬시간까지 찍고 가시는 모습은 감동이었어요~~감사!
사진도 음악까지 넣어서 만드신 동영상도 정말 감동입니다. 매번 이렇게 클릭하나로 이 좋은 것만 홀랑 챙기는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매번 정말 감사드려요, 주중에도 힘들때면 이 동영상보면서 위안을 받곤 한답니다^^
어쩜 ~~ 저도 주중에 힘들 때 새맘에 들어와서 동영상 보면서 새 힘을 얻는디~~ 나랑 똑 같쑤... 명학님 감사해요^^*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 ^^ 집사님 사진엔 따뜻함이 가득이예요. 아마도 사진찍는 이의 마음이 그러하기 때문이겠지요? ^^
게다가 오늘은 BGM제목보고, 꺄악~ 했다는... Draw me close to you 제가 넘 좋아하는 노랩니당. ^^ 근데 Chris Tomlin의 Amazing grace도 좋네요. ^.^ 늘, 좋은 선곡에도 감사 감사, 또 감사! ^-^
저도 감사 추가요~^^
새맘 식구들에게 전해지는 감동의 물결~~~ 월요일 힘차게 시작할께요..
요즘 거리에 보면 초단편영화제를 한다는 펼침막이 보이던데..한번 출품 해보면 안될까요?..제목은 "경건..그리고 행복"..예배 드리는 모습, 기도 하는 모습이 너무들 경건해 보이고 애찬시 모습은 너무 행복해 보여요..어떤땐 내가 저 사진속의 구성원이 맞나 하고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예배를 드리는 듯 합니다. 은혜로운 동영상 올려주시는 명학님 감사드립니다.
멋있어요~ 아니 그 이상~
이명학 집사님, 사랑해요~~~~ㅋㅋ 사진 넘 좋아효효효.
늘 ~~~~~~ 감사함다 ^^**
주일 예배도 무지 좋은데... 이 곳에서 또다시의 감동을 주신 그대들이여.....
산하부모님이여..... 고 맙 습 니 다.
매주 보는 얼굴들인데, 평소와 다른 모습들을 보게 되네요.
그런 순간을 어떻게 포착하셨는지...
새맘 가족을 보는 따스한 눈빛까지 느껴져서 마음이 훈훈해져요.감사합니다~~^.^
조카분이 왜 그렇게 외숙모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네요 ㅎ^^ '인간이란 존재가 참 아름답구나!' 사진을 볼 때마다
감동하고 갑니다! 순간 포착 완전 잘 하세요!!!
매주 영화찍는 교회!!! 명학 감독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