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9:1
공주야!
이혼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음행과 부정도 팽배하고, 결혼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정도 보지 않고 이혼을 정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주님은 정말 이혼이 올바른 선택이고 최선의 선택
이었는지 물으신다. 결혼 제도에 대한 주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My princess!
Divorce is increasing rapidly. As such, obscene acts and irregularities are
prevalent, and it shows that they are not satisfied with their marriage. You
can't convict a divorce without looking at the circumstances. But the Lord
asks if divorce was really the right choice and the best option. What is the
Lord's word about the marriag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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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이 이혼 문제로 예수를 시험한다. 이유가 있으면 아내를 버려도
좋은지를 묻는다. 어떻게 대답하든 예수의 명성에 흠집이 날 수 있는 교묘한
질문이다. 예수는 위기를 모면할 대답을 찾은 것이 아니라 성경의 본래 뜻을
해석해주신다. 창세기 말씀대로 이혼은 절대 불가다.
The Pharisees test Jesus over divorce. If there is a reason, I ask if I can
abandon my wife. It is a clever question that can damage Jesus' reputation
no matter how he answers. Jesus did not find an answer to avoid a crisis,
but interprets the original meaning of the Bible. Divorce is absolutely
impossible, as Genesis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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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 지키라고 한 것을 잘 지킬
생각을 해야지 어겨도 되는 상황들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그 의도 자체가 악하다.
예외는 에외일 뿐이다. 천국 백성은 더 하나 됨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는
사람이지 헤어질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Man cannot share what God has made one. The intention itself is evil to try to
create situations in which you can break only when you think about keeping
what you are told to keep. Exceptions are only exceptions. The people of
heaven are those who think about the way to pursue becoming more one, not
those who decide to brea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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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은 모세가 이혼 증서를 주어서 아내를 버리라고 한 구절을 들이대며
이의를 제기한다. 하지만 그건 남편이 아내를 함부로 버릴 수 있게 한 계명이
아니라 그 반대다. 너희 마음의 완악함, 대부분의 남자들의 완악함에서 여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이혼이다.
The Pharisees raise objections by pointing out a line from Moses to give him
a divorce certificate and abandon his wife. But it's not a commandment that
allowed a husband to abandon his wife recklessly, but the opposite. Divorce
is the minimum safeguard to protect a woman from the perfection of your mind,
the perfection of most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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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먼저 이혼하자고 요구할 권리가 있기는 한가? 아내가 음행한 경우가
아니면 남자가 여자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다고 하신다. 바리새인들처럼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자에게 말씀은 자기 정당화의 방편일 뿐이다. 말씀 자체가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말씀에 다가가는 태도에 따라 그 결과도 정해져 있다.
Does a woman even have the right to ask for a divorce first? He says a man
can't ask a woman to divorce unless his wife is obscene. To those who do not
look back on themselves like the Pharisees, the word is only a means of self-
justification. The words themselves do not change us. The result is also
determined by the attitude toward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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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를 실족하게 하여 천국에 들어가고 심판을 받는 것보다 차라리 장애를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고 하셨던 것처럼, 결혼해서 작은 자인
아내를 버려 천국에 못 들어가는 죄를 범한 사람보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이 낫다고 하신다. 물론 누구든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Just as he said that it is better to enter heaven with a disability than to let
the little one slip into heaven and be judged, he says that it is better to live
alone without marriage than to those who have committed the crime of
abandoning the little wife and not entering heaven. Doesn't mean
anyone should live like that, of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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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때부터 고자로 태어나거나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독신을 선택한자들만 결혼
하지 않고 혼자 살 수 있다. 결혼을 통한 천국 백성의 삶이 있고 독신을 통해
천국백성의 삶을 사는 길도 있다. 결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천국 백성으로 사는
것이라는 뜻이다.
Only those who are born an orphan or who choose to be single for heaven
can live alone without getting married. There is a way to live the life of the
people of heaven through marriage and the life of the people of heaven
through celibacy. It means that what is more important than marriage is
to live as a people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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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길을 바르고 정확하게 가고 있는가?
내 비전인 티 칭과 공동체 섬김은 잘 되고 있는가?
내가 부모를 떠나지 않은 것이 무엇 때문인가?
나의 결혼 생활은 하나 됨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가?
결혼제도와 관련된 주님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Am I correcting my way and going exactly?
Is my vision of teaching and community service going well?
Why didn't I leave my parents?
Is my marriage moving toward becoming one?
What is the Lord's teaching related to the marriag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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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에서 유대 지경으로(1-2)
바리새인들과의 이혼 논쟁(3-12)
a.바리새인들의 이혼 관련 질문:3
b.예수의 구약 인용과 첫 번째 응답:4-6
c.두 번째 질문:7
d.예수의 두 번째 응답:8-9
e.제자들의 질문과 예수의 응답: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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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에서 떠나(1a)
요단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1b)
큰 무리가 좇거늘(2a)
예수께서 거기서 저희 병을 고치시더라(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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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3a)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3b)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습니까?(3c)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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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지으신 이가(4b)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4c)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5a)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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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5c)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6a)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6b)
사람이 나누지 못 할지니라 하시니(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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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면 어찌하여(7a)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7b)
예수께서 가라사대(8a)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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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8c)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8d)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9a)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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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9c)
간음 함이니라(9c)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10a)
장가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까?(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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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라사대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11a)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11b)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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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12b)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12c)
이 말을 받을만한 자는 받을지어다(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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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인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된다_
Don't abandon your wife, who is a small child.
완악함과 음행이 예외를 만든다_
Cruelty and lewdness make an exception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다_
Some of them have become self-made for heaven's s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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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든 독신이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결정이어야 하나이다.
결혼 관계에 신실하고, 이혼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며, 독신을 존중
하라고 말씀하신 것인 줄 아나이다. 주님, 내 욕심 때문에 주님을
시험하지 않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했지만 아내를 목숨처럼
여기고 사랑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부부가 구원을 향해 세월을
아낄 수 있도록 도우소서.
Whether it is marriage or single, it should be a decision for the
kingdom of God. I think you said to be faithful in marriage, limit
divorce to a minimum, and respect celibacy. Lord, I will not
test you for my greed. Please help me think of my wife as
my life and love her even though I was forced to divorce
her. Help our couple save time for salvation.
2023.3.10.fri.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