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본부(류선애 본부장)는 지난 7월 6일, 오후 키르키르스탄에서 ‘전통축제 및 여름 콘서트’에 참석하여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키르기스스탄 전통축제 크므즈(말젖)행사에는 여러 나라사람들이 초대를 받아서 각국의 음식 맛을 선 보였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앙아시아본부 류선애 본부장(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본부)은 “우리나라의 김밥, 잡채, 불고기. 김치 등을 만들어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을 시식하게 했다”고 말하면서 “한국과 한국음식의 반응이 좋았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다”고 말했다.
류선애 본부장은 행사중에 지난 13년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문화교류와 경제교류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키르기스스탄 여성협회 회장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이번 '전통축제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름 콘서트’에는 비올라를 연주한 김지혜의 세 자녀(엘리, 예안 한)와 소프라노 박순심, 테너 이담용, 피아노 보바가 우리 민요 '아리랑'을 선보였다.
이어서 김지혜(비올라 연주자)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을 연주하여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면서 “맑고 푸른 자연 속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비올라를 연주한 김지혜와 그의 세자녀 조엘리, 조예안, 조한이 함께 오펜바흐의 곡 ‘캉캉(can can)‘을 연주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캉캉은 주름을 많이 잡은 치마 깃을 들어 올리고 검은색 긴 양말을 신은 다리를 높이 차올리며 추는 빠른 템포의 춤이다. 하이 킥 외에 한쪽 무릎을 들고 다리를 빙글빙글 돌리는 율동,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올리고 한 손으로 그 복사뼈를 잡고 나머지 한쪽 다리로 선회하는 동작으로, 높이 뛰어올랐다가 두 다리를 직선으로 벌리고 착지하는 등 다섯 가지 기예가 특기인 파리의 서민적인 춤을 말하기도 한다.
이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지난 1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날은 정성길 사무총장과 김진하 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중앙아시아 측에서는 김진수(한세연 중앙아시아 김치)본부장, 류선애(한세연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본부장, 김기수(중앙아시아 前한인)회장, 박우성(한세연, 중앙아시아)고문, 김성환(셀전)전무이사, 김지혜(연주가, 한세연 부본부장), 박성근(연주가), 고혜리(연주가)등이 참석했다.
https://youtu.be/9vHq1_fOto8
한국 측에서는 김영진 국회의원, 우신구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오양심(한세연)이사장, 오동춘(짚신문학 회장)자문위원장, 최도열(국가발전정책연구원 원장)추진위원장, 신락균(해외교육총괄)본부장, 최인자(수원)본부장, 이승협(수원본부)부본부장, 이승구(수원본부)부본부장, 양성현(대한방송뉴스 대표, 한세연 영등포본부)본부장, 정성길(한세연)사무총장, 한승룡(한세연)사무국장, 이화숙 한국어교사, 김진하(한세연)홍보위원장, 박문수(우먼컨수머)대표, 황지희(한세연)운영위원장, 김성애(충무로 한복)본부장, 최용기(해외동포책보내기)이사장, 강문식(수원FC 프로축구)이사장, 서정국(수지선한목자교회)선교국장, 장준영(숭실사이버대 한국어 교육학과)교수, 정민규(주,스마트아쿠아)교수, 최주열(선민대학교 한류연구원 원장)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지사항
10월 중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와 K-실크로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무역박람회 개최예정이다.
- 다음은 행사 이모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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