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부페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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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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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2013년 최고의 화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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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워쇼스키 남매와 <향수> 톰 티크베어라는 영화계 거장들의 합작 답게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속 다양한 메시지와 숨겨진 의미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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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재관람 열풍이 불 정도로
한 번, 두 번 이상 볼 때 더욱 깨알같은 재미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이 영화,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영화 속 숨겨진 재미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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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관전 포인트 콕 찝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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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환생의 실마리! 혜성모양의 버스마크(Birth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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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00년에 시간에 걸친 여섯 개의 시공간이 등장하는 이 영화,
여섯 개의 스토리 속, 여섯 명의 주인공들은 시대에 따라 인종, 성별까지 다 다른 삶을 살지만
그들 모두 몸 어딘가에 혜성 모양의 '버스마크'를 지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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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마크는 이번 생의 결정이 다음 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표식으로,
마치 혜성처럼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을 상징하는 중요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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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캐릭터가 어디에 버스마크를 지니고 있는지를 주목한다면,
여섯 개의 시공간을 관통하는 이야기의 중심을 파악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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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2. 시대에 따라 변하는 인물간 상황과 관계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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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배우들 모두 기본 3인 이상을 소화해내며 1인 다역의 열연을 펼쳤다는,
풍성한 캐릭터들의 향연을 선보이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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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특수분장으로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을 감상하는 것도 흥미롭지만,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현생과 후생에서 각 캐릭터들의 역할이 어떻게 변하는가 살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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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위쇼는 천재 작곡가 '프로비셔' 로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 라는 걸작을 완성시킨 후,
다음 생에는 그 음악을 자신의 가게에 틀어놓는 음반가게 주인으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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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년 흑인 노예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애덤 어윙' 역의 짐 스터게스는
2144년에도 역시 클론들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한국인 저항군 '장혜주'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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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정말 못 알아볼 만큼 감쪽같은 분장과 캐릭터들도 등장하니
항상 인물들을 예의주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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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3. 500년을 아우르는 '잇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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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다역을 소화한 배우 톰 행크스와 할 베리의 잇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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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는 역할과 시대가 바뀌어도 늘 함께하는 하나의 아이템이 있다는데,
할 베리의 경우에는 바로 그녀의 전용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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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걸이는 1936년 비비안의 아내 '조카스타' 역에서부터 착용하고 등장,
이후 그녀는 1973년 여기자 '루이자 레이'가 되어 빈티지 가게에서 발견
그리고 2012년에는 파티 손님이 되어서도 이 목걸이를 차고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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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톰 행크스의 아이템은 바로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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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구스 박사'(톰 행크스)의 눈을 사로잡는 '어윙'(짐 스터게스)의 코트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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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른 단추는 2346년, 문명이 파괴된 지구의 바닥에서 발견되며
그것에 다시 눈길을 빼앗긴 '자크리'(톰 행크스)는 그로 인해 식인종 코나족의 습격에서 벗어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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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바뀌어도 취향은 변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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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4.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아이템을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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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베리의 목걸이, 톰 행크스의 단추처럼
여섯 개의 스토리 속 캐릭터들의 연결성을 위한 아이템들은 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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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스토리에서 어윙의 태평양 항해 일지는 훗날 작곡가 프로비셔에게 큰 영감을 주고,
그로 인해 완성된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는
세 번째 이야기에서 핵발전소의 폐해를 고발하는 루이자 레이가 즐겨 듣는 곡이 되며,
이후 출판사 사장인 캐번디시(짐 브로드벤트)는 루이자 레이의 기사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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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캐번디시가 겪은 끔찍한 나날들은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가 되어
손미-451(배두나)에게 영향을 끼치고,
손미의 연설은 미래 원시 유목민들에게 종교의 교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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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하나의 소재로부터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장대한 스토리라인을 파악해 가는 재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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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5.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춰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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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면 철학, 액션이면 액션, 스토리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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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는 버스마크를, 귀로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를,
머리로는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캐릭터 퍼즐을 맞추며 따라가면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야심 찬 걸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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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남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철학적 대전제를 바탕으로 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지적 쾌감을 자극하는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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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이처럼 각기 다른 여러 시대를 오가면서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SF, 판타지라는 다양한 장르를 구현하여
시각과 청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상미로 즐거움을 충족시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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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맞춰져 있는 퍼즐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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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액션, 스토리 중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춰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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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을 능가하는 재관람 열풍의 비결은 바로 이러한 지적 유희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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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포인트 하나 더!
원작자 ‘데이빗 미첼’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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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 의 원작인 동명 소설의 작가,
'데이빗 미첼'이 영화에 깜짝 출연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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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활약하는 미래 네오 서울 에피소드에 등장!!
손미를 처형하려는 사령관(휴고 위빙)의 옆에 있는 자가 바로 데이빗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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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 자세히 다뤄지지는 않지만,
혜주가 손미를 구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중 스파이로 활약!
이건 정말 미처 몰랐던 깨알같은 숨겨진 사실이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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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직접! 찾아보시라
함께하는 멋진세상 부페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