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1(일) 오늘도 35도가 넘는 폭염경보로 외부활동을 자제 하라는 문자 메세지가 오지만 오지의 산을 걷고 계곡물에서 알탕하는 즐거움을 잊을수 없어 계곡물에서 알탕하는 즐거움을 잊을수 없어 새벽에 길을 나섰다. 오늘은 멀리 정선과 동해시를 통과하는 백두대간 백목령에서 시작하여 군대산(920m)왕복 -985봉-1,022봉-달팽이산 (1,028m)-부수베리 계곡-가목리를 걸었다. 나무숲 그늘밑을 걸으니 땡볕은 피할수 있었지만 워낙 높은 기온이라 땀으로 목욕을 했다 하산길은 길이없어 길찾 느라 고생 좀 했다. 부수베리 계곡물에 땀을 씻고나니 정신이 맑이졌다. 폭염 산행 이어서 힘들었지만 야생화도 🍄 버섯들도 보며 힐링산행을 하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