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일어나 마늘밭 한 두둑을 더 만들러 지게에 퇴비를 지고 밭으로 내려가는데 비가 후두둑 떨어진다.
퇴비를 내려놓고 올라오다.
깻잎,씀바귀를 뜯어 씻고 호박과 함께 채를 썰어 밀가루에 반죽하다. 울력 후에 간식으로 전을 부쳐 먹으려한다.
8시가 되니 비가 그치고 올력을 시작하다. 비닐을 씌우고 삽으로 흙을 퍼 가장자리를 덮는다. 세 두둑 마치고 하나 더 만든 두둑을 마무리하고 비닐을 덮는다.
보살님은 여성분들에게 깻잎을 따라고 하시고 배추밭의 풀을 뽑는다.
첫댓글 쨍한 초록이 한창이네요~ 요즘 다시 더워지는데 고생 많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