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장백산2750m)
백두산은 중국에서 올라갈수있는 길이 남백두,서백두,북백두 3곳이있다 천지가있는 백두산(장백산)
실질적으로 중국에선 백두산이란 용어는 쓰질 않고있다 장백산으로 통일돼있으며 북한 삼지연군과 중국
길림성 경계에 있으며 활화산으로 기후의변화가 심한 고산지역이다
산정상 천지는 전체면적이 9165km 수심이 213m에서 384m이다 이물은 장백폭포(68m)통해서
송화강으로 흘러내려가는 원천지이기도하다
청주공항에서 2시간30분만에 도착한 연길공항
옛발자취를 찾아서 윤동주시비
박물관에서
비록 박제지만 백두산호랑이
첫째날 남백두 출발
출입구를 지나면서 이북과 경계 철조망을 확인할수있다
차량을 이용해서 30분이동 차창밖으로 펼처지는 초원
노란만병초와 들쑥화
이넓은 초원을 천천히 감상하며 갔음 좋으련만 이동차는 빠른속도로 이동한다
백두산은 우리민족의 영산이지만
현실적으로 중국영토인 장백산(서파,북파)과 북한영토인(동파,남파)이고 또한거친숨을
몰아쉬며 힘겹게 올라와 보는것이 제격이건만 땀한방울 흘리지않고 이렇게 차로오르니
감동은덜하다
드디어 천지가있는 남백두에 도착
눈을치우고 있는 현지인
남백두 천지
경계석하나로 월북할수 있는곳
천지는 아직 얼음으로 가득하다
제비봉
우측 봉우리가 장군봉 가장높은2750m
백두산(장백산)북한땅에서 올라갈수있는 장군봉이 가장높다
2500m 이상봉우리가 16개로 되어있는 백두산 그중 북한에7개 중국에6개
경계지역에 3개가 있다
겨울이 되면 얼마나 눈이 많이오는지 짐작할수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품 백두산호랑이 백구
캥거루
골마다 노란만병초가 가득하고 평지엔 들쑥화가 붉게물들어있다
들쑥화
노란만병초
그랜드케넌을 방불케하는 최대협곡인 압록강대협곡
협곡 건너로 북한군인 사진을 찍으려니 이내 들어가버린다
300년 탄화목
화산분출로 숫이되어버린 탄화목
이렇게 비포장도로로 6시간을 달려온 남파일정이 마무리되고
중국 이틀째 서백두 출입구
움직이면 돈을 지불해야한다
이계단을 올라가야만 서백두를 볼수있다
우리돈으로 15만원이면 정상까지 타고 이동할수있다
서백두 천지도착 안개로인해 어제처럼 깔끔하지 못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베일이 벗겨지듯 천지가 열리고있다
백두산에서 부터 지리산까지 이르는 백두대간은 한국의 기본산줄기로서 모든산들이 여기서뻗어
내렸다하여 예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숭배해 왔건만....
북위41 동경128에 위치하며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머리와 같다해서
백두산이라고 옛부터 부르게 되었다한다
서백두출발 북백두로 이동하는 트레킹코스(10시간소요)
금강대협곡
삼일째 북파로 이동 양쪽 길가에 자작나무가 인상적이다
북파 입장권
중국온지 3일째인대 가장 날씨가좋다 오늘만은 천지가 깔끔하게 열릴지 의문이다
북파에서보는 천지
날씨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몰라 후회없이 샷다를 눌러댄대
200년주기로 화산이 분출했지만 최근309년이 되는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한다
천지
백두산 풍경중 최고로 꼽히는천지는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것으로 해발 2200m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높은곳에 있다해서 천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용암이 분출하면서 생긴 암석들 흔적이 선명하다
한쪽에선 영화찰영중
오늘 일몰과 내일 일출을 보려고 일박할곳
트레킹코스로 개발중인곳
멋진 일몰을 기대했지만 구름속으로 사라진다
먹구름과 함께 다음날 비바람으로 일출커녕 이동자체도 힘든하루가 시작된다
비바람을 뚫고 천지로 이동중 정상에 비바람이 다행이도 주춤하고 있다
30분정도 천지로 가는 내리막을 지나 코앞에 천지가열린다
드디어 천지에 도착
천지 얼음위에서
장백폭포 방향으로 이동중
온천수 삶은겨란 먹는곳(천원에 4개)
말로만 듣던 두만강
좌측 북한영토 우측이 중국영토
앞에보이는산이 이북땅입니다 두만강을 사이에두고....이로서 백두산(장백산)을 3곳에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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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어려움이 많고 당일로 산행지 근처에 숙소로 이동하는수밖에 없답니다
사진을 볼수록
배낭 매고 제약없이 육로를 통해 걸어 갈수 있는 날을 손 꼽아 기다려지게 하는군요
북한에서 올라가는곳이 백두산은 제일 멋있다고 하네요 나도 그날을 손꼽아 봅니다
정말 멋진 사진과 산행기입니다. 저도 당장 백두산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후기입니다.
소중한 후기 잘 봤습니다..^^
언젠가는 꼭다녀오세요 이북에서 올라가면 더욱더 좋을땐대요^^* 감사합니다
7년전 8월 휴가로 백두산 천지(북파)하루종일 비가 내려 그땐 장비도 부실하여 고생한 생각이 납니다.그래도 천지의 비경은다 보고 야생화 천국의 백두산이 그리워 지네요,,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3코스 모두~~사진 으로 즐감합니다.
북한에서 장군봉길이 가장멋있다고 하던대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작년 5월하순에 서파로 올랐었는데 날씨가좋지않아 어렴풋이 천지를 보고와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잘보았습니다. 그때는 추워서 소주먹으면서 하늘이열리길 기다린기억이 나네요.
날씨가 관건인데.... 통일되면 북한에서 장군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