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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파랑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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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한다고? 미국 외교라인 통해 나온 말에 의하면 원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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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는 정말 해결 가능한가? 정규재, 송영길 아이디어에 극찬! 백령도를 어떻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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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속보] '인천 아들 총기살해'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거주지 폭발물은 경찰특공대가 제거/ 연합뉴스TV(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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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아들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의 차량에 사제총기가 무더기로 실려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1일) 새벽 서울 서초구에서 총격 피의자 60대 남성 A씨가 검거될 당시 차량 조수석과 트렁크에서 사제총기 10정이 발견됐습니다. 또 사제폭발물이 발견된 서울 도봉구의 자택에서도 파이프 등 사제총기를 제작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보'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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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음식 가지러 왔는데...식량 대신 "탱크들이 무자비 총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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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7. 21. #YTN자막뉴스
병원에 도착한 구급차에서 부상자들이 숨 가쁘게 옮겨집니다. 등에 업히거나 트럭에 실려서도 옵니다. 흰 천에 덮인 채 말이 없는 주검 앞에 할 수 있는 일은 고개를 떨군 채 오열하는 것뿐. 현지 시각 20일, 구호물자를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또 몰살당했습니다. 희생자는 대부분 가자 북부에서 이스라엘 국경을 통해 들어오는 물자를 받으러 가던 주민들. 이스라엘군이 군중에 총격을 가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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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 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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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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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곡과 마곡’ 예언?/ 트럼프, 잴랜스키 축출 결단/ 美·中 군사력 경쟁/ 앱스타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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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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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838 호, 러시아 여름 공세 분석 // 9월까지 신생 4개 주 완전 해방 가능할까? // 파크로프스크, 콘스탄티노프카 전선 시가전 예상
조회수 578회 · 43분 전...더보기
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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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837 호, 새로운 러시아 드론 전술 채택 // EU,18차 대러 제재 상세 설명// 러시아 정교회 수난 // 젤렌스키, 우크라 드론 전투 기술, 미국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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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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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TFDb-g-gZKU?si=VWjB_IIZtkR5Rdyg
미국 패트리어트 내년 말에 도착/미국에 당한 독일/우크라이나 드론 전략 타격/러시아 FAB 정확도 향상/계속되는 TCC 폭격/SBU 보로니치 대령의 비밀/러, 푸틴과 트럼프 회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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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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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사일 보유량은 8일분만 남았다(맥그리거 대령)/트럼프, 건강 이상 진단/트럼프의 러시아 제재 50일 유예는 네오콘과 협상에 필요한 시간/오데사에 TCC 직원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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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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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베이징 전승절, 3자 회담 가능성은!/가오즈카이의 독설, "미국은 패배 인정해야"/"아직 담배피우시네요, 사실 저도 피웁니다"/계속되는 시진핑 실각설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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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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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리아 내전 격화 사망자 600명…정부군, 친이스라엘 민병대와 충돌|여성·어린이 사망 잇달아…"영안실부족해 시신이 거리에" / 연합뉴스TV(YonhapnewsTV)
현재 829명 시청 중#시리아 #내전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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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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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amu.wiki/w/%EB%93%9C%EB%A3%A8%EC%A6%88
드루즈인은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인이자 드루즈교를 믿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는 80만~200만 정도로 추산된다. 시리아 남부에 55만명이 살다 보니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레바논, 이스라엘, 요르단에 분포하고 베네수엘라, 호주, 미국, 캐나다로 이민가서 그곳에서도 많이 거주한다. 다만 해외로 이주한 드루즈인의 상당수가(특히 라틴아메리카로 이주한 경우 거의 다) 정체성과 드루즈를 완전히 상실하고 현지인들과 동화되는 편이었는데 이는 드루즈의 교리가 구전으로 전해지다 보니 유대교 같은 다른 종교적 소수자 공동체보다 정체성 유지가 더 어렵기 때문이기도 했다.
드루즈인은 다른 중동의 민족처럼 독자적인 언어나 방언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름의 사용에서 이슬람의 직접적 영향이 강한 무슬림 아랍인에 비해 이슬람 이전의 아랍어 인명을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학술적으로 드루즈인은 민족종교집단으로 분류된다.
이스라엘 드루즈인들은 주로 이스라엘 북부의 22개 촌락에 거주하며 독립적인 문화, 사회, 종교적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 시민권자라서 이스라엘에서는 유대인, 체르케스인과 동등한 병역의무를 지고 있다. 오늘날의 드루즈인 공동체들은 군 장성, 경찰 간부, 대학 교수, 외교관으로 기용할 만큼 매우 높은 대접을 받고 있는 비유대인 공동체가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치하에서 살고 있는 드루즈인들 가운데 극소수는 이스라엘에 충성을 거부하면서 아랍 민족주의를 선동하다가 헌병대와 군사정보국에 체포되어 형사재판을 받았는데 이스라엘 정부는 그들에게 부여된 국적을 모두 박탈하고 석방되는 즉시 국외로 추방시켰다.
다만 골란 고원의 원주민이라고 할 수 있는 골란 고원 드루즈인[9]들은 1981년 이스라엘의 합병 이후 이스라엘 정부의 강제적인 이스라엘 시민권 부여를 거부하고, 현재도 이스라엘 시민권이 아닌 '이스라엘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병역의무와 이스라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가지지 않으며, 해외로 이동할 시 이스라엘 정부에서 일종의 한시적 통행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다만 골란 고원에 거주하는 드루즈인들은 개별적으로 이스라엘 시민권을 신청할 권리를 보유했으며, 이 경우 투표권, 크네세트 출마권[10] 을 부여받고, 이스라엘 여권을 받는다.
시리아의 드루즈인들은 소수 종교를 보호하던 알라위파 아사드 정권에 우호적이다. 유명한 사람으로는 시리아 내전에서 시리아 공화국수비대 104여단장으로 재직하면서 데이르에조르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대공세로부터 끝끝내 지켜낸 방어전의 귀재 잇샴 자헤라딘 장군이 있다.[11] 당연히 대이스라엘관도 나머지 시리아인과 다르지 않아서 대부분이 이스라엘의 영토 합병에 분개하며 골란 고원 일대에 대한 시리아의 영토 주장을 지지했다.
그러나 2024년 12월 아사드 정권이 붕괴하고 수니파 근본주의 성향의 과도정부가 들어서자 골란 고원과 남부 시리아의 드루즈 공동체 일각에서는 이스라엘로의 망명과 영토 합병을 지지하는 여론이 등장했다.# 이는 HTS를 위시한 舊 반군 내 근본주의 세력의 보복조치와 탄압에 대한 우려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향후 이스라엘의 노골적 영토 확장 정책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스라엘 인구의 2%를 차지하는 이스라엘 드루즈인들은 이스라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그들을 옹호하다 보니 팔레스타인과 아랍권에서는 증오의 대상이다. 헤즈볼라도 자국과 시리아의 드루즈인들과는 우호적이지만 이스라엘의 드루즈인은 이스라엘의 개라며 증오한다. 실제로 2006년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을 침공했을 때 드루즈인들의 All-Druze Herve Battallion 사단이 헤즈볼라와 싸웠다.[12] 시리아 내전 때는 드루즈인들이 시리아 반군에게 학살당하고 있으니 학살당하는 동포들을 구해 달라고 이스라엘 정부에 건의했으나 이미 복잡한 국제정세를 더 복잡하게 할 수 없는 이스라엘 정부는 개입하지 않았다.
이들과 처한 환경이 다른 레바논의 드루즈인들은 처세를 달리해서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중동에서 그리스도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인 레바논은 수많은 종파가 복잡하게 얽힌 다종교 국가라 종파간의 내전을 겪어 보았고 다시 내전이 터지면 걷잡을 수 없어지는지라 군사령관은 드루즈에게 할당하는 식으로 소수 종교에게도 안배해 주고 있다. 레바논은 무려 18개 종파가 얽혀 있는 국가라서 내전을 막기 위해서 각 종파간의 합의에 따라서 "대통령과 군 참모총장은 마론파, 총리는 수니파 무슬림, 국회의장은 시아파 무슬림, 국회부의장과 부총리는 정교회 신자, 군 사령관은 드루즈"식으로 정해져 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8299
서아프리카 프랑스군 기지 완전 철수의 의미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5/07/20 [15:21]
| 프랑스군 350명이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세네갈에서 철수했다. 이로써 프랑스군 기지는 60여 년 만에 서아프리카지역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됐다. 아랍권 유력 매체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군 기지 캠프 제일에서 열린 기지 반환 기념식에는 옘바예 시세 세네갈 합참의장과 파스칼 이아니 아프리카 프랑스군 사령관 등 양국 군 고위 인사가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프랑스는 세네갈에서 가장 큰 기지인 캠프 제일과 다카르 공항의 비행장을 세네갈에 넘겼다. 이아니 사령관이 시세 합참의장에게 다카르 비행장의 군부대 열쇠를 건넸으며, 게양대에서는 프랑스 국기가 내려가고 세네갈 국기가 올라갔다. 그동안 세네갈 군악대가 국가를 연주하며 세네갈이 군사 주권을 되찾는 의미를 특별히 강조했다. 시세 합참의장은 연설을 통해 “긴 군사적 여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모든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프랑스군 기지 반환은 지난해 집권한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이 “세네갈은 독립국이자 주권국가이며 주권국가에 외국 군사기지가 있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라며 “(프랑스와) 새로운 관계”를 추구할 것을 역설한 데 따른 것이다. 유럽 뉴스 전문 매체 유로뉴스는 이번 철수에 관해 “(프랑스의)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모욕적이고 강압적인 접근 방식”이 아프리카의 반대에 직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알자지라는 “이번 철수는 세네갈에서 프랑스군의 65년 주둔을 끝내고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들이 한때 자신들을 통치했던 프랑스에 점점 더 등을 돌리면서 대륙 전역에서 유사한 철수가 진행된 뒤 이뤄졌다”라고 흐름을 짚었다. 서아프리카지역에서는 이전까지 말리(2022년 8월), 부르키나파소(2023년 2월), 니제르(2023년 12월), 차드(2024년 11월), 코트디부아르(2025년 2월) 순으로 프랑스군이 철수했다. 이는 모두 각국이 자주를 강조하며 프랑스로부터 주권을 되찾을 것을 선언한 데 따른 결과였다. 이전까지 프랑스는 이슬람 극단 무장세력 토벌 등을 구실로 서아프리카지역에서 군대를 주둔시켜 왔다. 이는 1960년대 서아프리카 각국의 독립 이후 프랑스에 기댄 친프랑스 기득권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한때 서아프리카지역에 3만 명이 넘었던 프랑스군의 규모는 갈수록 축소돼 왔다. 이렇게 된 까닭은 프랑스의 식민 침탈에 따른 양극화·부작용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아프리카 민중들의 반프랑스 정서가 갈수록 높아졌기 때문이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서아프리카의 민중은 광장에 나와 반프랑스 구호를 높였고 프랑스가 자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상황을 두고 보지 않았다. 그러자 프랑스로서는 서아프리카에서 자기 영향력을 유지하려 나름의 변화를 시도했다. 2017년부터 집권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움직임이 대표 사례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군이 아프리카에서 자행한 학살 행위를 처음으로 인정했고 프랑스군의 감축, 아프리카를 향한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전 프랑스 정부와는 다소 결이 다른 태도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영향력 유지’라는 미련을 놓지 못하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서아프리카의 민중과 정부는 오직 프랑스군 철수를 요구했다. 세네갈에서의 이번 철수로 프랑스가 서아프리카를 식민 침탈한 이래 계속돼 온 군사 주권 침탈의 역사는 거의 막을 내렸다고 할 수 있다. 거의 막을 내렸다고 한 건 아직 서아프리카 가봉에 가봉군과 기지를 공유하는 프랑스군 350명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 아프리카 전역으로 넓혀 보면 프랑스는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프랑스군 1,500명을 주둔시키고 있다. 프랑스는 지부티의 프랑스군 기지를 영구적인 아프리카 군사본부로 삼을 계획이라고 아에프페(AF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재무부가 유로화에 가치를 연동시키는 세파프랑(CFA)도 여전히 서아프리카지역의 대표 통화로 쓰이고 있다. 앞으로 프랑스는 지부티 기지, 세파프랑의 영향력을 활용해 아프리카에서 자기 입지를 붙들려 할 것으로 보인다. 즉, 아프리카의 시각에서는 군사 주권뿐만 아니라 경제 주권 반환 등 프랑스 식민 잔재 청산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아프리카 각국 민중과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자주, 독립, 주권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전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은 자주, 다극화 흐름이 강한 전 세계적 격변기다. 프랑스와의 관계 재설정을 강조한 아프리카 각국이 또 어떤 결정을 할지 주시해 봄 직하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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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중독’ 대통령실?…건진과 아마테라스 그리고 김건희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15:50]
|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팀이 지난 15일 오전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성배 씨가 있는 일광사를 압수수색했다. 그런데 일광사에서 일본 신화에 나오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받들어 모신 숨겨진 굿당이 발견돼 의문이 확산하고 있다. |
중앙일보는 16일 김건희 특검팀이 “2층 거실과 큰방에 각각 부처상과 일본 신화에 나오는 아마테라스상을 모신 불당과 신당이 한 개씩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건진법사가 일본 천황가의 조상신이자 신도의 주신으로 일컫는 아마테라스를 모신 건 한국 전통 무속이 일제 시대 신사 참배 등 일본 신도의 영향을 받은 탓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같은 날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 씨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일반인들 같은 경우에는 원래 있던 법당에서 하고 VIP 손님이 오면 기도발이 잘 받는 곳입니다, 10배 이상 내야 합니다 (하면서 아마테라스상이 있는 굿당으로) 싹 모시고 가는 거”라고 주장했다. 장 씨는 김건희와 관련한 폭로를 종종 해 온 인사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건진법사는 윤석열, 김건희의 앞날을 점지하며 일명 ‘국사’ 행세를 해 왔다고 한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국면에서 국힘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윤석열의 선거본부를 사실상 지휘했으며, 국힘당 경선 후보 티비 토론에 출연한 윤석열의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도록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대표적이다. 또 최근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에 따르면 건진법사는 윤석열이 당선된 뒤 장차관 인사를 김건희 측에 추천하는 등 국정운영에 개입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건진법사에게는 친일·매국 의혹도 제기돼 왔는데, 이번 굿당 발견을 통해 어느 정도는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건진법사가 속한 일광조계종은 명칭만 보면 불교의 한 분파 같지만 실제로는 불교와 관련이 없는 무속 집단이다. 일반적으로 한국 무속계에서는 굿당에 한국의 토속 신을 모시고 굿판을 벌인다. 하지만 건진법사의 굿당은 아마테라스상을 뒀다는 점에서 일본 무속의 영향을 짙게 받았음이 확인됐다. 아마테라스(天照)를 풀이하면 ‘하늘을 비추다’라는 뜻이다. 아마테라스는 일본 신화에서 태양신, 일왕가의 조상신으로 등장한다. 일본 신화에 따르면 아마테라스는 부모 신이 햇빛을 받아들여 출산했다. 일본에서 아마테라스를 소개하는 그림을 보면 대개 아마테라스의 뒤편으로 햇빛, 즉 일광(日光)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묘사가 많다. 이처럼 일본 신화에서 일광은 곧 아마테라스를 상징한다. 일광은 일제가 식민침탈과 군국주의를 정당화하는 상징으로도 활용했다. 그렇기에 건진법사가 속한 일광조계종의 일광사에서 아마테라스상이 발견된 건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일광조계종이 진행한 행사는 한국 무속계에서는 볼 수 없는 기괴함으로도 악명이 높았다. 지난 2018년 9월 9일 일광조계종은 충주시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서 살아있는 소의 가죽을 산 채로 벗기고, 10여 마리나 되는 돼지 사체를 무대 앞에 전시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이러한 행각이 일본 무속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만하다. 일광조계종과 친일의 연관성을 암시한 국내 영화도 흥미롭다. 2016년에 개봉한 영화 「곡성」에는 배우 황정민이 연기한 무속인 일광이 등장한다. 일광은 겉보기에는 한국인이며 한복을 입고 한국의 무속 신앙을 믿는 것처럼 행사하나, 실제로는 일본 속옷인 훈도시를 입은 이중적인 인물이다. 영화에서 일광은 한국인 주민들을 해치려는 일본인과 한통속인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올해 6월 2일에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김건희의 무속 논란을 풍자한 영화 「신명」이 개봉했다. 영화에서는 어떤 용도로 쓰는지 알 수 없는 수상한 방, 일본의 흔적이 보이는 일광(日光) 명칭 사찰이 등장한다. 이번에 일광사에서 아마테라스를 모신 굿당이 발견된 것과 유사하다. 영화의 내용은 세간에서 제기된 일광조계종과 관련한 친일 의혹을 추적해 각색한 것이라 볼 수 있을 듯하다. 연장선상에서 윤석열 정권 당시 ‘윤건희 대통령실’이 김건희, 건진법사와 연루된 친일 무속에 중독돼 있던 것 아니냐는 의혹 역시 제기할 만하다. “아마테라스가 여기서 왜 나오죠? 쟤들 일본 사람인가요?” “(윤석열이) 일본에 막 퍼준 이유가 딱 떨어지지 않나요? 일본은 종교로 정치자금 받고 종교는 조국을 팔아먹고”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네. (윤석열 파면이) 조금만 늦었어도 또 국권 잃을 뻔했네” 위는 아마테라스 굿당 발견 소식을 듣고 경악한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수사에 속도를 높이는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김건희가 연루된 친일 의혹의 전모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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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한동훈은 전작권 거부하다가 #김태형 #ㅆㄷㄱ #한동훈 #전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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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L0O0we4TJY?si=8JSsPnkHQQMe-L0A
쥴리 재판에 양재택 출석, 줄리게이트 밝혀져/ 김예성이 도피시킨 김건희의 자금은 얼마[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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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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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GvLTw-xI-qQ?si=msAvFvzzrURbMCN5
국힘당에 조만간 큰 폭탄 터진다
조회수 5회 · 31분 전#권성동 #이철규 #친윤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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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UMU-mWNbvG4?si=giCeBmf_w22W0Okr
통일교 총재, 대선 직전 윤석열 지지 발언 정황…교단 차원 선거 개입 의혹
조회수 1.1만회 · 1일 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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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윤석열! 사형선고 예감하나?!? #김태형 #ㅆㄷㄱ #윤석열 #사형선고
조회수 454회 · 24분 전...더보기
가수 백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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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zVFKnYQz4uw?si=G-PmPHQBadoEgHkF
[삐소장님] 김건희 거래할 결심 #김태형 #ㅆㄷㄱ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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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핵심 요약 정리
조회수 17회 · 1일 전#정동영 #통일부 #한반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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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한길 오셨네♬ 국짐 입당 전한길! 차기 유력 당대표 되나?/모스탄의 계속되는 음모론과 동조하는 국짐 대변인! 국짐은 지금 대 폭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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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건희 범죄를 덮어준 검사만 40여 명! 이젠 다 나온다! | 풀버전
조회수 154만회 · 스트리밍 시간: 22시간 전#최욱 #매불쇼 #팟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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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빵] 매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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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m49C-M0Ab90?si=zc5AkRG6zE_4yy04
윤석열 기각 사유(?) 충격!! "이 사건은 00가 없다".. 잡범 취급? 간이 아프다는 말이 독이된 이유
조회수 10만회 · 13시간 전언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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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알아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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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놀란 이재명 대통령 파격 인사 "윤석열 위법명령 막은 의인들 00 조치".. 별의 순간? 큰 거 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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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알아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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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가 무죄라고? 사법부가 썩었다! 이렇게 흥분하시는 분들은 이 영상 꼭 보세요. 우리에게 아주 좋은 판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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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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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김종인 미 특사단 제외 충격 내막! 이재명 이언주 문자 내용 때문..?! (특종! 이재명, 한덕수 매국 계약 파악하라 특명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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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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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I0RVHpxT3F4?si=p_phNf1hAkKw0NI0
"아들이지만 숙청해야.." 통일교 권력 싸움, 김건희 로비 진짜 이유 숨겼다! (아들에 대한 피의 숙청이 원인..?!) "건물을 주고서라도 가져와야 한다" 통일교 2인자 녹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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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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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트럼프에게 한국의 뜨거운 맛을 #김태형 #ㅆㄷㄱ #트럼프 #관세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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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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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5-7-21
그동안 미국에 충성한 댓가를 돌려받지 못하면 위성락은 안보실장을 사임하라
정권은 바뀌었으나 가장 중요한 대외정책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김대중도 한국인들이 대외정책에 관심이 없는 것을 걱정했었다. 어떤 국가든 그 국민들은 대외정책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젊을때 외국을 잠시 돌아다닌적이 있었는데 그때 만난 유럽의 젊은이들이 국제정치적 식견이 상당한 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었다. 적어도 제국을 운영하려면 그 구성원들의 시각과 식견도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었다.
한국 사람들의 상당수는 대외정책에 관심이 없고 또 있다는 사람들도 그 인식이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마치 자신이 한국사람이 아니라 미국사람이나 일본사람인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뿐이 아니다. 북한과 관계를 강화해야한다는 사람은 남한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기도 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마치 중국사람인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한국인들의 상당수가 이런 경향을 띠는 것은 남한이라는 국가를 미국이 만들었고 미국이 주도한 국제질서에서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위성락이 급거 미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필자는 위성락이 안보실장으로 임명되는 것을 보고 매우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가 과연 현재의 이재명 정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와 생각에 부합하는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었다. 위성락은 전형적으로 한미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는 한국보다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게 행동하는 것이 한미동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현재의 이재명 정권이전부터 민주당에서 위성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매우 이상했다. 위성락은 민주당에서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모인 정치포럼에서 안보분야의 책임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에 가 있어야 할 위성락이 어떤 연유로 민주당 정책포럼에 가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민주당에서 수박 논쟁이 있었지만 가장 전형적인 수박이 위성락이 아닌가 한다.
여전히 한국정치의 주도적인 사람들은 한미동맹을 중요하다고 운운한다. 심지어 이재명도 한미동맹 운운한다. 듣자 하니 이재명이 한미동맹 운운하는 것도 결국은 위성락의 영향이라고 하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의 상황에서 이재명이 아무리 한미동맹 운운해도 달라질 것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요즘 한미동맹주의자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소고기도 개방하고, 지도도 개방하고, 알래스카에서 가스도 들여온다는 것이다. 국방비도 올려주어야 한다고 한다.
한마디 묻고 싶다. 그럴 것 같으면 한미동맹이 왜 필요하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한미동맹주의자들이 진가를 들어내려면 그동안 충실하게 한미동맹을 옹호해왔으니 한국은 다른 나라들과 예외적으로 완화되고 우호적인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트럼프가 한국에게 부과한 관세는 다른 나라들보다 절대로 우호적이거나 완화되지 않았다. 위성락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조건이 불리한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라면 무슨 이유로 한미동맹이 필요하며, 한미동맹주의자가 왜 필요한가?
위성락이 급거 미국출장을 갔다고 한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겠다. 만일 미국의 관세를 대폭 완화시키고 부당한 트럼프의 요구를 완하시키지 못하면 한국에 돌아오지 말아야 한다. 한국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한미동맹이 무슨 의미가 있고 그런 한미동맹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한미동맹주의자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위성락은 이번에 미국의 관세와 말도 안되는 국방비요구를 삭제하지 못하면 귀국할 생각도 말아야 하고 안보실장이라는 자리에 남아 있어서도 안된다. 한국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한국의 이익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안보실장이 무슨 자격과 존재의미가 있겠는가?
이번의 미국 방미가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동안 미국에 충성한 댓가를 받아오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안보실장을 사임하는 것이 옳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1/25-7-20
한국의 지배적인 지식인과 언론의 반국가적 행위를 비판한다.
말로는 국제정치질서가 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것을 보면 그런 변화와 전혀 무관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언론에서도 그렇고 각종 세미나와 토의에서도 그런 경향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정치인들까지도 그렇다.
현재 국제정치상황의 변화를 아주 간단하고 쉽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섰고 앞으로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도 이런 경향이 바뀔 가능성은 별로 없다. 트럼프 이후에도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 가능성도 매우 낮아 보인다. 이는 미국이 트럼프와 같은 방식의 대안이외에 다른 방식의 접근을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중국은 자유무역질서를 주장한다. 그러나 중국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게 자유무역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자 생존의 필수적인 여건이다. 문제는 한국도 중국과의 경쟁에서 점점 더 밀리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미국이 주장하는 보호무역보다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자유무역질서가 필수적이다.
세상일을 너무 간단하게 그려서는 안되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상황은 보호무역주의와 자유무역주의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와 별로 다르지 않다.
미국이 보호무역을 선택하더라도 한국은 전세계가 계속 자유무역질서에 남아 있기를 바래야 한다.
문제는 한국이 점점 상실하고 있는 경쟁력을 어떻게 회복하는가이지 중국과 경쟁력이 떨어지니 우리도 보호무역으로 선회하자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한국은 그렇게 하면 망한다.
한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북한과의 관계개선이자 전면적인 경제협력이다. 필자가 '남북경제안보동맹'과 '인문지리적 억제'를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북한은 우리에게 위협이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한 지정학적 대격변과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정상적이라면 위협을 제거하고 기회를 만들어 가야한다. 북한을 통한 기회를 만들지 않고 위기와 위협을 더욱 확대하려는 자들 또한 국가반역의 선상에 있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한미동맹을 주장하는 사람은 우리가 망하자고 주장하는 것과 진배없다. 현재 미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무역질서를 배척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한국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가 정반대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하게 말하면 지금 한국과 미국은 이념적으로 정반대에 서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말하면 한국은 중국과 전세계적인 자유무역질서의 유지를 주장하면서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주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의 지배적인 지식인과 언론은 기존 사고방식의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지배적인 언론과 지식인들이 국가의 이익과 정반대의 위치에 서 있는 것은 그들이 한국이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 복무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의미다.
필자는 최근의 상황을 보면서 한국의 지배적인 세력의 전면교체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의 이익과 국가의 이익을 공동의 선상에 놓지 않고 있는 자들은 국가의 지배세력이 되어서는 안되는 법 아닌가? 미국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복무하는자가 한국의 지배적인 세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말인가?
한국은 지금 매우 중차대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세대가 아니라 우리 자손은 대대손손 식민지 상태를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런 국가와 지배세력은 존재할 이유조차 없다고 하겠다. 위기의 상황에서는 비상하게 대응해야 한다. 관성에 머물러 있으면 죽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8300
[개벽예감 640] 오판과 착오 속에 진행된 도상훈련
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5/07/21 [10:18]
<차례> 1. 청팀과 통제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도상훈련 2. 전쟁 발발 시점을 터무니없이 뒤로 늦췄다 3. 2개의 전쟁은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4. 동아시아-태평양전쟁이 다가온다 5. 로씨야군도 동아시아-태평양전쟁에 참전한다 1. 청팀과 통제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도상훈련 미제국 워싱턴에 있는 대서양협의회(Atlantic Council)에서 2025년 5월 도상훈련이 진행되었다. 대서양협의회는 미제국 국무부와 국방부에 국제안보문제에 관한 의견을 조언해주는 민간 연구기관이다. 일반적으로 도상훈련은 가상 적군과 가상 아군으로 나뉜 군사전문가들이 대형 작전지도가 펼쳐진 탁자 주변에 둘러서서 교전 쌍방이 각자 정한 공격 절차와 공격 방향에 따라 미사일, 구축함, 전투기, 잠수함을 비롯한 각종 공격수단이 표시된 표식자들을 작전지도 위에 놓아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탁자(table) 위에서 진행하는 모의훈련이므로 미제국에서는 그 훈련을 탁상훈련(tabletop exercise=TTX)이라고 부르는데 좀 더 자세히 보면 탁자 위에 펼쳐놓은 대형 작전지도 위에서 진행하는 모의훈련이므로 도상훈련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한국에서는 도상훈련이라는 말을 쓴다. 2025년 5월에 진행된 도상훈련은 대서양협의회와 미제국 국방부 국방위협감축국(Defense Threat Reduction Agency)이 공동 주최하고 대서양협의회 산하 스카우크로프트전략안보쎈터(Scowcroft Center for Strategy and Security)가 주관한 ‘호랑이 프로젝트: 인디아양-태평양에서의 전쟁과 억제(Tiger Project: War and Deterrence in the Indo-Pacific)’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모의훈련이다. 도상훈련의 제목은 ‘동아시아에서 증가하는 이중적 핵위협: 수호자 호랑이 1 및 2 도상훈련에서 얻은 통찰(A Rising Nuclear Double-Threat in East Asia: Insights from Our Guardian Tiger 1 and 2 Tabletop Exercises)’이다. 도상훈련에는 미제국 국방부 국방위협감축국 관리들과 비정부기관 군사전문가들이 60명 이상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청팀(Blue Team)’과 ‘통제팀(Control Team)’으로 나뉘었는데, ‘청팀’은 미제국 전쟁지휘부를 가상한 집단이고, ‘통제팀’은 조선의 전쟁지휘부와 중국의 전쟁지휘부를 가상한 집단이다. ‘청팀’은 각각 12명씩 편성된 3개조로 세분화되었는데, 제1조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를 가상한 집단이고, 제2조는 미제국 국방부와 합참본부를 가상한 집단이고, 제3조는 인디아양-태평양사령부와 한미연합군 사령부를 가상한 집단이다. 도상훈련 참가자들은 조선과 중국의 ‘이중적 핵위협’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동아시아전쟁이 어떻게 벌어지는지를 예측했다. 이런 사정을 보면, 굉장한 도상훈련이 진행된 것처럼 생각되지만, 스카우크로프트전략안보쎈터가 공개한 도상훈련 보고서를 살펴보면, 도상훈련이 현재 동아시아에 조성된 실제 군사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는 오판과 착오 속에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2. 전쟁 발발 시점을 터무니없이 뒤로 늦췄다 도상훈련 참가자들은 전쟁 발발 시점을 터무니없이 뒤로 늦춰 한반도 전쟁이 2030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31년 1월 초에 진행될 조선로동당 제10차 대회 직전에 한반도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하지만 전쟁 발발 시점과 당대회 개최 시점을 연결시킨 것은 실제 군사 상황과 동떨어진 오산이다. 2025년 현재 조성된 긴장된 군사 상황과 위험한 전쟁요인들은 한반도 전쟁이 2030년 이전에 일어날 것임을 분명히 예고해준다. 이 문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2024년 1월 16일 ‘데일리 NK’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총비서는 2023년 12월 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고위급 군사 지휘관들에게 2024년에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전쟁은 우리 무기체계가 완성되는 시점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국방발전 5개년 계획이 완료되는 시점과 무관하게 현재 개발된 무기들로 당장이라도 전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정은 총비서가 언급한 무기체계를 완성하는 시점은 2021년 1월 6일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제시된 ‘국방발전 5개년 계획’의 9대 중점 목표들이 전부 성취되는 시점이다. 2025년 7월 현재 9대 중점 목표들 가운데 아직 성취하지 못한 것은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목표와 정찰위성 체계를 구축하는 목표다. 그런데 현재 건조작업이 마감 단계에 들어선 핵추진 잠수함은 2026년 1월 초에 진행될 조선로동당 제9차 대회 전에 진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3년 11월 22일에 쏘아 올린 정찰위성 1기는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2024년에 정찰위성 3기를 쏘아 올리려던 계획은 2024년 5월 27일 위성발사가 실패하는 바람에 달성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1년 2개월이 지났으므로, 그동안 실패 원인을 분석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사정을 보면, 조선은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목표와 정찰위성 체계를 구축하는 목표를 늦어도 1년 안에 성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전쟁은 우리 무기체계가 완성되는 시점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김정은 총비서의 언급은 전쟁이 2026년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4년 1월 8일 ‘데일리 NK’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고위급 군사 지휘관들에게 “언제든 무력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한국을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라”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2024년 1월 15일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전쟁’이라는 말을 23차례나 언급하였다. 2024년 10월 30일 ‘데일리 NK’ 보도에 의하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타격 수단으로 한국을 점령하는 대사변을 준비 있게 맞이할 데 대한 1호 문건이 10월 23일 도당위원회를 통해 도안의 각 기관 과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전달되었다”라고 한다. 문건에는 “모든 군수공장들과 관련 부문에서 핵무력을 더욱 빠르게 강화하려는 국가적 과업을 앞당겨 수행”할 데 대한 방침, 그리고 “전당, 전군, 전민이 불가항력적인 힘으로 한국과의 결사항전에 나설 각오를 가지고 전쟁준비를 다그칠”데 대한 방침이 들어있다고 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해온 조선인민군의 동향 중에서 언론에 공개된 것은 다음과 같다. -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를 가동하는 전술핵 운용부대들의 핵습격 종합전술훈련이 실시되었다. - 각급 전투부대들이 기존 편제보다 두 배 더 많은 탄약, 포탄, 폭약을 지급받았다. - 전투원들의 전투장구류가 경량화되었다. - 전시 예비물자를 보관할 각지의 갱도들과 반지하시설들이 완공되었다. 전시 예비물자 보관 시설들을 경비할 경비부대들이 배치되었고, 보관시설 위장작업이 완료되었으며, 이전에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해온 전시 예비물자 검열이 불시에 실시되었다. - 조선의 남부 국경선(한국에서는 군사분계선) 전역에 지뢰가 매설되었다. 위에 열거한 사실들은 2025년 7월 현재 조선인민군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해 고도의 격동태세를 견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3. 2개의 전쟁은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도상훈련 참가자들은 한반도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서로 다른 시기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것은 무지의 소산이다. 한반도 전쟁과 대만 전쟁은 거의 동시에 일어나게 될 것이 확실하다. 그렇게 예상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1961년 7월 11일 김일성 내각 수상(당시 직책)과 저우언라이(周恩來) 국무원 총리가 조인한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 제2조에 다음과 같은 의무조항이 명시되었다. “체약 쌍방은 체약 쌍방 중 어느 일방에 대한 어떠한 국가로부터의 침략이라도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조치를 공동으로 취할 의무를 지닌다. 체약 일방이 어떠한 한 개의 국가 또는 몇 개 국가들의 련합으로부터 무력 침공을 당함으로써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에 체약 상대방은 모든 힘을 다하여 지체 없이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중요한 군사 문제를 토의, 결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미제국이 중국을 공격하는 즉시 조선인민군이 중국인민해방군을 지원해주고 미제국군을 제압할 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 2021년 6월 18일과 6월 29일 ‘데일리 NK’ 보도들에 의하면, 김정은 총비서는 2021년 6월 11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2차 확대회의에서 “미국의 중국 견제와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이 심화되는 현 상황에서 조선이 중국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격화되면, 형제국가인 중국을 돕기 위해 그에 맞는 국방력을 갖춰야 한다. 만일 미국이 중국을 공격할 경우 서해를 담당하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지휘부가 미국의 중국 공격을 방어해주고, 대응 타격으로 미국을 제압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라고 한다. 2022년 9월 18일 미제국 텔레비전방송 CBS에서 방영된 ‘60분’ 대담 프로그램에서 당시 미제국 대통령 조 바이든(Joseph R. Biden)은 대만 전쟁이 일어나면 미제국군을 그 전쟁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고, 2022년 9월 19일 한미연구소(ICAS)와의 화상대담에서 당시 주한 미제국군 사령관 폴 러캐머라(Paul J. LaCamera)는 자기들이 대만해협 전쟁에 대한 ‘급변사태계획(contingency plan)’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만 전쟁이 일어나면 주한 미제국군을 그 전쟁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2월 27일 미국기업연구소(AEI)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당시 미제국 태평양육군사령관 찰스 플린(Charles A. Flynn)은 대만 전쟁이 일어나면 주한 미제국군이 보관하고 있는 무장 장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제국 민간 연구기관 국제전략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는 2023년 1월 9일에 발표한, ‘다음에 일어날 전쟁에서의 첫 번째 전투(The First Battle of the Next War)’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대만 전쟁이 일어나면 미제국은 주한 미제국군 4개 전투비행대대 가운데 2개 대대를 그 전쟁에 투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런 예측을 뒷받침해주는 사건들이 일어났다. 2024년 1월 18일 전라북도 군산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미제국 공군 제8전투비행단 관하 제35전투비행대대가 출동시킨 F-16 전투기 6대가 일본 오끼나와에 있는 가데나 공군기지에 잠깐 착륙하더니 엔진을 끄지 않고 연료를 공급받은 후 곧바로 이륙하는 연습을 실시했다. 가데나 공군기지는 대만섬에서 65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데, F-16 전투기기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면 18분 만에 대만섬 상공에 도달하게 된다. 2024년 5월 2일 군산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미제국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중국의 역내 미사일 위협(China’s Regional Missile Threats)‘이라는 제목의 작전회의에서 중국인민해방군 공군기지들이 건설된 인공섬들인 남중국해의 시사군도(西沙群島)와 난사군도(南沙群島)에 대한 공습작전을 토의했다. 2025년 5월 15일 하와이에서 진행된 미제국 육군협회 태평양지상군 토론회에 참석한 주한 미제국군 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은 “한국이 마치 일본과 중국 사이에 떠 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 같다”라면서 주한 미제국군은 조선인민군을 격퇴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위에 서술한 몇 가지 사실들은 대만 전쟁이 일어나면 미제국이 주한 미제국군을 그 전쟁에 투입하게 될 것임을 예고해준다. 그에 대비해 중국인민해방군은 대만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주한 미제국 공군 전투비행단이 그 전쟁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미사일 선제타격으로 주한 미제국군 군사기지들을 파괴하려고 한다. 2024년 3월 5일 또는 6일 중국인민해방군 공군은 훙(轟)-6K 전략폭격기 16대를 출동시켜 주한 미제국군 기지들에 대한 공습훈련을 진행했다. 만일 중국인민해방군과 주한 미제국군이 충돌하면, 조선인민군은 한미연합군에 대한 전면 공격을 개시할 것이 분명하다. 이런 사정은 한반도 전쟁과 대만 전쟁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게 될 것임을 예고해준다. 4. 동아시아-태평양전쟁이 다가온다 도상훈련 참가자들은 전쟁의 범위를 한반도와 대만 주변으로 국한시키는 오류를 범했다. 한반도 전쟁과 대만 전쟁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면, 전쟁의 범위는 한반도와 대만 주변에 국한되지 않는다. 전쟁의 범위는 한반도의 동해, 서해, 남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일본해(일본의 태평양 쪽 바다), 필리핀해로 급속히 확대될 것이며, 더 나아가서 서태평양과 북태평양으로 더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예상은 최근 중국인민해방군 해군이 서태평양과 북태평양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에서 뒷받침을 받는다. 2024년 7월 11일 미제국 언론매체 ‘AP통신’ 보도에 의하면, 북태평양으로 출동한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소속 구축함 4척이 7월 11일 미제국 알래스카주 알류샨열도(Aleutian Islands) 근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으로 들어가 항해했다고 한다. 2024년 8월 21일 중국 언론매체 ‘화남조보(South China Morning Post)’ 보도에 의하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소속 40,000톤급 강습상륙함 1척과 7,500톤급 구축함 1척이 동중국해와 필리핀해를 연결하는 미야꼬해협(宮古海峽)을 통과해 서태평양 한복판으로 나아가 해상전투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2025년 7월 18일 일본 언론매체 ‘요미우리신붕’ 보도에 의하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2개 항모타격단이 일본 오가사와라제도(小笠原諸島), 미국령 괌(Guam), 미국령 사이판(Saipan),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를 연결하는 제2도련선을 넘어 서태평양으로 진출했고, 2025년 6월 7일경부터 1주일 동안 서태평양 한복판에서 미제국 항모타격단을 공격하는 항모전투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런 사정은 중국 항모타격단 2개와 미제국 항모타격단 2개가 서태평양 한복판에서 항모전투(carrier combat)를 벌일 것임을 예고해준다. 위에 서술한 몇 가지 사실들을 보면, 전쟁의 범위는 한반도와 대만섬 주변에 국한되지 않고, 동아시아의 바다들, 북태평양, 서태평양으로 확대될 것이 분명하다. 그런 점에서 그 전쟁을 동아시아-태평양전쟁이라고 부를 수 있다. 5. 로씨야군도 동아시아-태평양전쟁에 참전한다 도상훈련 참가자들은 동아시아-태평양전쟁이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해방군을 한편으로 하고, 한미연합군과 미일동맹군을 다른 한편으로 하는 전쟁으로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들은 동아시아-태평양전쟁에 로씨야군이 참전하는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오판이다. 로씨야군의 참전을 예상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2024년 6월 19일 김정은 총비서와 울라지미르 뿌찐(Vladimir V. Putin) 로씨야 대통령은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였다. 그 조약의 제4조에 다음과 같은 의무조항이 명시되었다. “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중략) 지체 없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 이 의무조항에 의거하여 조선인민군은 로씨야-우크라이나전쟁의 꾸르스크전선에 파병되어 꾸르스크 지역을 수복하는 전투에서 로씨야군과 함께 피를 흘렸다. 그러므로 만일 조선이 전쟁상태에 처하는 경우 울라지보스또크(Vladivostok)항에 주둔하는 로씨야 해군 태평양함대와 아무르주(Amur Oblast) 우크라인카(Ukrainka)에 주둔하는 로씨야 공군 장거리항공사단 소속 전략폭격기 편대가 ”지체 없이“ 출동해 한미연합군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 7월 16일 장쩌민(江澤民) 당시 중국 국가주석과 울라지미르 뿌찐 로씨야 대통령이 체결한 ‘중아목린우호합작조약(Treaty of Good-Neighborliness and Friendly Cooperation Betwee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Russian Federation)’ 제9조에 다음과 같은 의무조항이 명시되었다. “체약 쌍방 중 어느 일방의 평화가 위협 또는 훼손당한다고 판단되거나 어느 일방의 안보 이익들이 연관된 것으로 판단되거나, 어느 일방이 공격 위협에 직면하였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체약 쌍방은 그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즉시 접촉, 협의한다.” 이 의무조항은 2025년 5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울라지미르 뿌찐 로씨야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레믈리궁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발표한 공동성명에 의해 더욱 보강되었다. 공동성명에서 두 정상은 중국과 로씨야가 군사협력 및 군사과학기술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합동군사훈련의 규모와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음을 밝혔다. 중국과 로씨야가 합동군사훈련의 규모와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하기 전부터 두 나라는 합동군사훈련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오고 있었다. 중국인민해방군과 로씨야군은 동해, 서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필리핀해, 북태평양, 오호츠크해에서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공중전략순찰을 계속해왔고, 구축함을 동원한 해상전략순찰도 계속해왔다. 그중에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례만 서술한다. 2024년 7월 25일 중국인민해방군 훙-6K 전략폭격기 2대와 로씨야군 전략폭격기 뚜(Tu)-95MS 2대가 로씨야 원동지역과 미제국 알래스카주 사이에 있는 베링해(Bering Sea) 상공에서 공중전략순찰을 진행했다. 2024년 10월 8일 로씨야 해군 태평양함대 구축함 3척과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구축함 2척, 호위함 1척, 보급함 1척이 북태평양에서 해상전략순찰을 하면서 미제국군의 가상 잠수함을 수색하는 대잠수함전훈련을 진행했다. 위에 서술한 몇 가지 사실들은 동아시아-태평양전쟁이 일어나면, 로씨야군이 지체 없이 조선인민군 및 중국인민해방군과 함께 싸울 것이라는 점을 예고해준다. (*글이 너무 길어서 두 번으로 나누어 발표합니다. 이번에 전편을 발표하고, 다음 주 월요일에 후편을 발표합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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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우소나루 지지자들 미국 이스라엘 국기 들고 행진
21분 전
와우... 윤석열 지지자들과.. 닮은꼴이네요..
이건 뭐..미국이 각국에 극우들 키우고 있는게 다 드러나네요..
한가지 차이점은..
한국은 일본 국기가 하나가 더 있다는거..
그런데....얘네들이
일본 국기는 차마 못 갖고 나오고 있죠..
대신에 미국 국기는 마구 흔들고 다닙니다..
국힘 지지자들은 일본도 섬겨야 하고
미국 이스라엘도 섬겨야 하고..참 바쁘네요.
미쿡, 일본, 이스라엘..
니들 시엄니 시압지 받들어모셔라 이것들아..
이걸 보니..
애초 이들 극우를 만든것은 미국 이라는 생각이 든다..
브라질에도 극우 우크라이나에도 극우..
대만에도 극우.. 일본에도 극우...
그러고보니...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가는데 성공했죠..
각국에 정신없는 극우들 심어놔야..
미국이 일으킨 전쟁에 아무 생각없이 뛰어들겠죠..
불나방들 처럼...
이것은 전쟁 기계 미국...
메이드인유에스에이
브라질 보우소나루 지지자들..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 들고 행진..
Bolsonaro Supporters Display US and Israeli Flags in Brasilia March | N18G
https://www.youtube.com/watch?v=Eo9J6cPCRWA
7월 20일... 브라질에서 행진하는 보우소나루 지지자들
자영업자도 있고..
퇴임한 공무원들
교사들이 다수 있다고 합니다..
지지자들 사이에는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가 보인다..
어떤 지지자는 마가 모자를 쓰고 있다.
브라질 법원은 보우소나루에게 전자발찌를 착용하도록 명령했다.
그리고 외국 관리들을 못만나도록 금지시켰다..
오우..우리 특검도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보우소나루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재판에 개입할것을 요청했고..
이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은 관련된 브라질 법원관계자들에게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였다.
헐..
미국 갈일이 있을까요? 그럴일 없을듯..
그리고 트럼프는 브라질에 관세 50% 부과 하겠다고 엄포 놓았다..
이에 룰라 대통령은 분노하였으며..
트럼프의 행동을 매우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