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담한 창촌 중학교.
전교 학생 55명.
봄기운과 따뜻한 햇빛.
봄 꽃들이 바람을 타고 나풀나풀 거립니다.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학생들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액티브 명상을 안내했는데요, 분위기 좋았고,
명상이 끝난 나눔의 시간에는
속이 시원해졌다. 힘들었다. 졸리웠다. 어지러웠다. 가슴이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재미있었다 솔찍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내년에도 꼭 또 와주세요 하고 말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으슥으슥...ㅎㅎ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함께 해준 자미님께도 감사해요 ~
첫댓글 아이들 맘속에 명상의 씨앗이 심어졌네요^^
아마도 그 느낌들은 잊지 못할거에요.
요즘처럼 학교생활이 힘든시기에 엑티브명상을 만날 수 있음은 참 감사하죠^^
사난다님 자미님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ㅋㅋㅋ
명상 전도사 ㅎㅎ 고맙습니데이^~^
너무 오랬만에 아이들 봐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 ㅋㅋㅋ
자미님도 아이같은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