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요즘은 상담하고 강의 준비하고 그리고 책을 쓰고 완성하느라 바쁜데 강의를 하는데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순서대로 학술학을 공부해서 깨달음을 얻으면 좋겠지만 저마다 근기가 다르고
조금씩 학술적 기운이 다르다 보니 가르치고 설명하는 코스가 다를수 밖에 없음을 많이 느낍니다.
학문적 소양의 깊이를 체험하기가 쉽지 않는 많은 나이이거나 전혀 역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저는 우선 쉽게 접근하여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익혀보도록 관상학과 영통술법공부를 우선
권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가르치는 코스라면 말입니다.
이런 사람이 있었습니다.어릴때부터 학업의 인연이 약하여 학습적 효과가 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20대와 30대를 보낸 사람이 있기도 하고 그리고 나이를 먹어서 50대를 넘어서 다시
공부한다는것이 쉽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타고나기를 사람을 상담하고 강의를 해야 먹고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그래서 대부분 다른 곳에서 명리학과 자미두수나 여러 학문들을 배우게되면 소화학습력이 약해서
결국 실패를 하거나 많은 시간의 낭비를 겪게 되는 경우가 실제로 있는데 이럴때 저는 공부를 누구에게
배우시던
관상학을 우선 배우라고 권하게 됩니다. 상학이 물론 쉬운학문도 아니고 정말 어려운 학문이지만
타고나기를 눈썰미가 좋게 타고난 사람이 있으며 그리고 외워서 되는 학문은 솔직히 아니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상학에 해당하는 관상학이나 영통술법을 배우게되면 그래도 조금은 다른 학술적 관법에 어려움을
나중에 체험하여 넘기는것이 쉽기 때문입니다.
명리학이나 자미두수나 기타 명학들은 그래도 어느정도의 공부의 지식이 있거나 공부를 했던 경험있는
사람들이 그래도 좀 빠르게 학습을 합니다.
하지만 전혀 그러한 방법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상학공부부터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취미로 보던 공부가 조금씩 업으로 전환이 되고 그리고 눈이 열리면서 자연히 동양철학의
학술적 기본을 시작하는데 부담이 없을겁니다.
그대신 관상학 공부이던 점학이던 간에 1년이상의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상학과 영통술법) 1년반 정도를 가르칩니다. 그리고나서 명학의 여러 학문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제가 가르쳐보니 관상학만 예를 들어1년정도는 배우셔야 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시중에 있는
관상학책을 모두 보아도 어렵지가 않으며 책의 내용을 다 아시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계속 실관연습을 하고 임상을 하면서 선생님에게 문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시중에 나오는 대로 학습하는것은 옳지가 않으며 누구나 동양철학을 공부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공부를 하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른 무엇보다 동양철학은 안내자가 정말 중요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15년째 단골인 가족들이 있는데 그 집안의 모친께서 관상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많이 보면서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나 봅니다. 그래서 처음에 상담할때
물어볼 사람의 정확한 생년월일시중에 시를 몰라서 사업이나 동업 그리고 사람을 들일때
저어게 물어볼때 마다 여러사진을 가지고 와서 물어보길래 제가 올때 마다 자세히 설명을
드렸더니 상학이 그냥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원리가 있다는것을 알고 나이가 꽤
있는데도 취미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자식에게 공부를 권하니 상학공부가 깊은 학문이라는것을 알고 작은 사업을 운영하는
아들에게도 책을 권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동양철학이 무엇인지 서서히 체험을 하게되니 이것도 중생제도 활인교화가
되는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도가의 첫번째는 활인교화 중생제도 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여 그 사람에게 영적인 깨달음을 주고 그리고 그러한 가르침의 바탕하에
미몽에 있는 중생들을 제도해서 어리석은 현실적 꿈을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도가의 수법입니다.
그리고 현실적 개안을 통해서 희노애락과 그리고 고통을 벗어나서 자연의 법계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것이 도가의 사후관입니다.
도가에서는 전생이나 신의 모습을 위주로 운명을 보는것이 아니라 자연의 위계질서의 법칙속에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보는것을 보는 공부입니다.
그래서 도가는 사실 자연의 법칙을 공부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는 자연에 살면서
자연을 모르고 살지요. 늘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연에서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데도 늘
망상에 살다가 가는것이 중생입니다.
그래서 관상학 처음의 시작의 이론은 바로 인동천지를 배우는것입니다.
사람과 천지의 법은 서로 같다는 뜻입니다.
25년도 봄의 춘분을 눈앞에 두고 몸으로 자연의 빛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김용석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