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심정사 법안스님과 3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혜림이라고 합니다
2009년 2월 저의 직장과 협약을 맺고 있는 검진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검진결과 다른 곳은 이상이 없었지만 직장에 유암종으로 의심되는 종양이(0.2cm) 있다는 판단을 받으면서
검진을 하신 선생님께서는 99.9%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나 같으면 0.1% 의심이 되면 신경 쓰이지 않게 제거를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당시 저는 유암종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0.1% 불안감 때문
검진센터에서 발급해준 진료의뢰서 조직검사지 CD를 가지고 한양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만
담당 선생님께서는 고개를 갸우뚱 하시면서 조직검사로 봤을 땐 유암종이 맞지만 CD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시면서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대학병원에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 길래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고 그 이후 까맣게 잊고 있다가
4년이 지난 2013. 2. 27. 종합검진 예약을 하면서 불현 듯 4년 전 건강검진 결과가 생각이 나서
유암종으로 의심되는 CD를 가지고 검진 2일전 소화기내과 담당선생님을 먼저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CD상으로 볼 때 유암종이 확실히 맞다고 하시면서 간단한 직장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관장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검사를 하냐고 말씀드렸더니 항문에서 2~3cm 위치이므로
레이저로도 충분히 관찰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유암종으로 의심되는 종양을 모니터로 보면서 이틀 후 수술시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할 것이며
수술 후 처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뒤 저는 그때서야 잔뜩 겁을 먹고 “”선생님 유암종“이 뭐예요?
라고 여쭤보았지요 암과 유사하다고 해서 유암종이라고 하시면서 이미 미국에서는 그전부터 암으로 분류가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검진당시는 암으로 분류가 되지 않다가 최근에 유암종도 암으로 분류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그 설명을 듣는 순간 가슴이 쿵쾅 거렸습니다.
유암종이 암 그럼 내가 암?
저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지장보살님 지장보살님 지장보살님 살려주십시오 외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는 출근을 하면 안심정사 홈페이지에 들어와 사경을 시작으로 하루가 시작이 되는데 사경을 하다 보니
신기하게도 제 바램들이 거의 다 이루어졌습니다........어! 나도 되네. 참으로 신기하네....이런식으로요
검진예약 하기 전부터 저는 소원표 1번이 부끄럽게도 “큰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였습니다
검진당일 수면마취 직전 저는 지장보살님을 믿는 마음으로 수술 100% 깨끗이 잘될 것이고
좋은 선생님과 인연도 지장보살님 뜻일 거야 라며 마음 편히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많은 검진예약 환자가 있었지만 저를 제일먼저 수술 해주셨고 마취가 깬 저에게 모니터로
수술 부위를 보여주시면서 이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2일전 CD와 레이저로 유암종을 정확히 확인 하였는데, 검사 당일 아무리 찾아봐도 종양이 보이질 않더랍니다.
순간 당황하여 선생님께서도 여러번 직장에서 대장 대장에서 직장 쪽으로 유심히 관찰하다보니
그냥 스치기 쉬울 정도로 미세한 것이 보여서 수술시 이용하는 하늘색 약을 뿌려보니
종양이 본인의 모습을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씀하시면서
2일전 CD와 레이저로 미리 확인을 하였기에 그나마 나도 찾아냈었지 그렇지 않았다면 본인도 그냥 스쳐 지났을꺼란
말씀을 해주시면서 의사 100명중 98명은 항문 2~3cm 근처인 이 정도의 종양은 찾아내기도 힘들다 하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종양이 자라지 않아서 천만다행이고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암중에서도 0.2%에 해당하는 고급 암으로 암 진단금도 받을 수 있고
수술을 하고 나면 재발우려도 없는 100% 안심되는 경우이니 암보험 가입여부를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네 선생님 두 군데요......
저의 소원표 1번 큰돈이 뜻하지 않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지장님보살님 큰 가피가 아닌지요
검진센터 선생님께선 친절하게도 송도병원으로 저를 소개해주셨고 그곳에서 CT촬영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송도병원 선생님께서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어떤 의사인지 모르지만 실력이 대단하다고요
의사 100명중 100명 찾아내기 힘든 경우인데 제가 운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만약에 4년 전 한양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했다면 어찌되었을까요?
4년이 지난 지금 종양이 혹여 라도 자랐다면 어찌되었을까요?
수술을 집도한 의사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종양제거도 못하고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을 것이 분명한데
그럼 지금의 저는 어찌되었을까요?
저는 이 모든 것이 오직 법안스님을 믿고 가르침대로 공부한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장보살님이 늘 우리 곁에 항상 함께하신다는 생각으로 오늘 석가탄신일을 맞아
3박4일 서울에서 논산법당으로 달려와 이렇게 두서없이 저의 체험담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쁜 맘에 법우님들과 함께 공유하고파 올리다보니 긴 글이 되었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법우님들도 가피가 이루어지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합장합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모든 과정은 믿기지 않는 부처님의 뜻 입니다.
앞으로 건강하셔어 하시는 일 모두 "정말 잘돼" 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님가피법력으로 건강한생활을할수있어서좋은결과입니다,
글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법우님의 정성으로 모든일이 순리대로 잘 이루어 지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입한 보험 납입면제 받으셨겠네요 ^*^
건강하세요()
정말 다행입니다. 믿음이 크셨기에 그런 가피를 입을셨을리라 확신합니다.
모쪼록 항시 건강하셔서 하시는 일마다 이루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다행 이네요 항상 건강 하세요~
정말다행이네요 언제나 부처님의 함께하시길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제목처럼 '가르침대로 믿고 실천한 결과'입니다.
건강 다행이시고 앞으로도 쭉 기도하시면 더 건강해질것 같아요.
사경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좋은 체험담 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 안심정사에서 일어나셔서 뵈었는데 예쁘신분이더라고요.
정말 다행이며 기쁜 일이기도 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리 안심 법우님들! 댓글 너무나 고맙습니다......
더 많은 가르침 더 가까이서 체험하고 배우고 싶어
현재 이 시간에도 논산 안심정사에 머물고 있습니다
요즘 화두처럼 떠오르고 있는 힐링
저는 논산 본찰에서의 토요재수불공
어제 처음 참석 해보았습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에 내심 놀랐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 안심가족들이 몸과 마음 힐링 잘 할 수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이란걸 다시금 느끼면서
일요법회 참석후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귀경에정입니다
안심법우님들! 사랑합니다.....방긋~~
부처님의 가피력이 무한하다는걸
법우님의 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실감하면서
부처님께 감사드리며 법우님축하드려요~_()()()_
글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신심을 내어봅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기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계속 건강하십시오. 잘 읽었습니다.